(진)땀만 흘리고 (성)공하지 못한 (호)색한... ㅋㅋ
택시에서 정아언냐 슴가 좀 만져보려고 노심초사,애걸복걸,정신가출했던
구멍동서일보 출신 성나라당 C모 국개의원이라 이니셜처리된 호색한이
트위터에서 실명노출되며 난리굿도 아닌데, 맞습니꺄?
◆기자 출신 현직 국회의원 C="C기자는 택시가 출발하자마자 달려들어 나를 껴안으면서 운전기사가 있건 없건 윗옷 단추를 풀려고 난리를 피웠다. 그날 내가 입은 재킷은 감색 정장으로 단추가 다섯 개나 달려 있었고 안에 입은 와이셔츠도 단추가 목 위까지 잠겨 있어 풀기가 아주 어려운 복장이었다. (…) C 기자는 그 와중에도 왜 그렇게 답답하게 단추를 꼭꼭 잠그고 있느냐는 소리를 했다. 결국 나는 크게 화를 내면서 C 기자의 손을 밀치고는 택시 기사에게 차를 세우라고 했다. 기사도 눈치를 챘는지 호텔을 벗어나자마자 길거리에 차를 세워주었다. 택시에서 내린 나는 앞만 보고 죽어라고 뛰었다" (93~9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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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는 책에서 "일행은 자연스럽게 폭탄주를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 함께 일어나 노래를 부르다보니 어쩌다 몸이 약간씩 부딪히는 일이 있었는데, C 기자는 그럴 때마다 내게 아주 글래머라는 소리를 했다. 화가 치밀었지만, 술자리였고 다들 즐거워하는 분위기여서 맘대로 화를내기가 어려웠다. 적당히 피해서 나는 자리에 앉아버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C 기자는 계속 나를 끌어당기며 블루스를 추자고 했다. 다른 분들 때문에 정색을 하고 판을 깰 수가 없어서 그냥 꾹 참고 분위기를 맞추기로 했다. 그러나 C 기자는 춤을 추는 게 아니라 아예 더듬기로 한 모양이었다. 허리를 잡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었지만, 손이 다른 곳으로 오자 나는 도저히 구역질을 참을 수가 없어서 화장실로 피해버렸다"고 당시 정황을 세세히 묘사했다.
특히 "호텔 로비에 나와 모범택시를 타는데, C 기자와 우리 집의 방향이 같다면서 다들 택시를 같이 타고 가라고 했다"며 "C 기자는 택시가 출발하자마자 달려들어 나를 껴안으면서 운전기사가 있건 없건 윗옷 단추를 풀려고 난리를 피웠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상황이었다"고 회상하며 당시 충격을 그대로 글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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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관련, 일부 언론매체에 따르면 신씨 자서전에 거론된 C기자는 현재는 국회의원이다. 그러나 당시 C기자인 이 국회의원은 "악의적인 거짓말이고 신정아 출판사 관련 언론들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C기자는 이어 "이게 특정인을 암시할 경우 악의적일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법적 대응하겠다"면서 "이책을 읽고 워낙 황당해서 어떤 의도로 썼는지 모르겠다. 자기 상상력으로 쓴 것"이라고 이런 정황이 없었음을 적극 부인했다.
한편, 신씨는 22일 열린 4001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책 내용은 법적으로 검토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면서 "오히려 더 많은 부분이 있었지만 많은 부분이 편집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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