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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너무 벙벙거리는데..... 리시버를 바꾸어야 할까요?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12-26 23:25:09
추천수 0
조회수   1,552

제목

소리가 너무 벙벙거리는데..... 리시버를 바꾸어야 할까요?

글쓴이

박정용 [가입일자 : 2003-12-07]
내용
현재 6106+와피8.4를 쓰고 있는데요...



저역은 양이 너무 많아서 소리가 크지 않은데도 방바닥이 울리는거 같고 고음은 상대적으로 저음량에 밀려서 웬지 허한 고음이 납니다. 트레블 베이스 등을 약간 조절해 보아도 고음이 좀 시원해지긴 하지만 허한 느낌은 감출 수가 없네요.



현재 제일 멋지게 들리는 음반이 "어린이놀이동요"입니다... 미칠거 같네요(아이는 무척 좋아합니다만... 붕붕거리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푸근한 동요를 들려주네요;;; 어린애 목소리도 엄청 이쁘게 들리고 -_-;;;) 게임이나 영화는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음악들을때 항상 뭔가 부족한듯한 느낌이 납니다.



현재 저음에서 양을 약간 줄이고 탄탄하게 만들고 고음과 중고음을 좀더 양감있고 윤기있게 만들고 싶은데....



1. EQ장착



2. 리시버를 온쿄쪽으로 바꾼다...



3. 저가형리시버로는 한계가 있으니... 인티앰프를 병용한다.



등으로 해결이 가능할런지요...?

제발 스피커 바꾸란말은 하지 말아주셨음 하구요..(들인지 얼마 안되서 또 바꾸면 사단이 납니다.)



.. 스피커는 내일부로 5채널 구성 완료되기 때문에 리시버는 반드시 필요하구요...



1번이나 2번으로 해결되면 좋겠는데...(2번이라면 중고가 20~30미만이었음 좋겠네요;;;) 3번은 아무래도 너무 번거로울거 같네요.. 사실 cdp가 인켈이어서 디지링크로 편하게 쓰고 있었는데 온쿄로 리시버를 바꾸는것도 조금은 마땅치는 않습니다만 소리 문제가 확실히 해결이 된다면야 -_-;;;



PS. 제가 현재 이어폰을 ER4를 쓰고 있는데요... 스피커의 해상력이 저음쪽을 제외하고는 제 이어폰에도 한참 못미치는 거 같습니다. 원래 이런건지요? ER4나 준레퍼런스급 헤드폰 비슷한 해상력을 느낄려면 어느선까지 투자해야 하는지요?(k501, a1000, dt931급 정도...?)



제가 용어를 잘 몰라서 해상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분리도가 아니라(분리도는 스피커가 월등하더군요..) 악기의 질감 표현이라고 할까.. 현의 떨림이라든가 보컬의 미세한 숨소리..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악보 넘기는 소리..등 이런 느낌을 표현하려고 해상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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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용 2007-12-26 23:27:09
답글

스피커가 설치된 공간은 4.5미터x6미터정도 되는 거실입니다... 소스기기는 인켈5090r이구요 광케이블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스피커선은 와싸다 반품몰에서 산 스피커 선인데... 아주 막선은 아닌거 같구요...

박정용 2007-12-26 23:28:34
답글

토인 조절도 해보았습니다만 약간 나아지긴 하는데... 큰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12gfiro@naver.com 2007-12-26 23:30:33
답글

구동을 잘못하니까 그런겁니다...<br />
인티앰프하나 장만하세요<br />

이승훈 2007-12-26 23:32:29
답글

스피커 바꾸세요. 좀 더 고급의 2 웨이로.

12gfiro@naver.com 2007-12-26 23:37:21
답글

저가 마란츠7300av리시버와 마란츠17sa를 같이사용한적이 있습니다..<br />
2채널구동시 리시버가 출력이 높으나...<br />
님께서 지적하신 붕붕데고 힘이 없었습니다..<br />
이에비해 인티앰프는 중고역을 상큼하게 저역을 쪼여 주게 됩니다...<br />

y1962y@naver.com 2007-12-26 23:54:26
답글

당연히 이어폰의 해상력에 스피커가 근접하기 힘듭니다. <br />
당장 귀구멍이 트위터와 90도 각도로 되어있는데.. 당연한 결과죠. <br />
직접 고막앞에서 진동판의 음이 쏴주는 음과 같을 수가 없습니다. <br />
회절성이 약한 고음쪽을 일부러 부스트시키지 않으면(그렇게 하더라도 마찬가지일 것 같지만) 마이크로유토피아가 와도 중고음 쪽 해상도에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못 따라갑니다. (단 er4의 경우는 모릅니다. 적당한 해상도의

석경욱 2007-12-27 00:09:41
답글

고음은 반사될 때 감쇠가 되지만, 저음은 별로 안됩니다.<br />
<br />
스피커를 그냥 바닥에 놓으면, 직접음 외에 바닥에서 저음이 반사되어 옵니다. ( X 2 )<br />
스피커를 모서리에 놓으면, 뒷 벽과 바닥에서 저음이 반사되어 옵니다. ( X 3 )<br />
스피커를 꼭지점에 놓으면, 뒷 벽, 바닥, 그리고 옆 벽에서 반사되어 옵니다. ( X 4 )<br />
<br />
따라서, 스피커를 뒷 벽에서 충분히 떨어뜨리

walkyrie@hanmir.com 2007-12-27 01:39:11
답글

마이크로유토피아가 와도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해상력을 못 따라가나요?<br />
제 피에가 스피커는 같이 쓰고 있는 k601보다도 해상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만...<br />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쓰면 스피커 쓸 때보다 볼륨을 많이 크게 듣습니다. - 안 그런 것 같더라도...<br />
해상력이 비슷해도 당연히 더 뛰어나게 들리지요. 전에 쓰던 linn kan4의 경우 해상력이 확실히 헤드폰보다는 떨어졌지만 E4C 정도는 되었습니다. li

y1962y@naver.com 2007-12-27 08:09:20
답글

해상력과 음질은 가격에서 스피커가 헤드폰의 10배가 되어야 비슷하다고 해서 그런 줄 알고 썼는데 아닌 모양이네요... <br />
특히 미세한 음을 구별할 수 있는 해상도면에서는 스피커가 헤드폰을 구조 상 따라갈 수 없다고 했는데.. <br />
제가 보기에도 저렴한 헤드폰에서도 해상도는 놀라웠교요 .... <br />
사실 헤드폰은 별로 쓴 경험이 없어서 대충 들었던 풍월 나불댔는데 아니었나보네요..

slugout2@paran.com 2007-12-27 08:16:58
답글

대리석과 스파이크 장착이 안되어있다면 한번 해보시길.. <br />
붕붕거리는 저음 잡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저가형이라도 인티앰프 들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br />
그리고 위치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스피커가 구석에 박혀있으면 붕붕거리더군요..

박정용 2007-12-27 09:06:36
답글

에효... 위치는 계속 바꾸어 보았는데 별 차이가 없네요, (일단 벽이 푹신한 벽지가 되어있고 바닥엔 애때문에 카펫이랑 매트가 깔려 있는데다 항상 커튼을 치고 삽니다....) <br />
일단 인티를 들이고 스파이크는 있으니 대리석을 구해봐야겠군요 -_-;;;<br />
<br />
그리고 er4시리즈의 경우엔 해상도가 정말 좋은편이라...(해상도 하나만 보면 dt880급은 되는듯... e4c는 개인적으로 상대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4

백승규 2007-12-27 10:02:43
답글

인티 보다는 파워엠프를 연결해서 사용해 보십시오. 아주 편리하며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양우창 2007-12-27 10:22:28
답글

예전 제가 헤스활동할때..그러니까 헤클이 생기기전이지요.. <br />
그때는 헤드폰의 귀에 꽂히는 해상력과 디테일을 스피커로 구현하려면 5배정도라고 했는데 10배로 올라갔네요..<br />
하지만 헤드폰으로 듣는것과 스피커로 듣는것은 천지차이라는것을 스픽시스템으로 올인하면서 느낀것입니다.<br />
<br />
좋은 음질에 해상력과 디테일은 분명 들어가나 여러 조건중의 하나일뿐입니다. <br />
그것보다 무대감, 정위감, 에어..

양우창 2007-12-27 10:27:31
답글

그리고, 톨보이니만큼 스피커간 거리는 최소 2미터 이상으로 벌려주시고, 스파이크와 슈즈, 오석도 받치시면 저역의 부밍은 좀 잡힙니다.. <br />
참고하세요. <br />
<br />
이큐는 프로용 이큐는 되야 저역컨트롤이 됩니다. <br />
제대로 해보신다면 베링거2496으로 31밴드 스테레오 그래픽이큐와 10밴드 파라미트릭이큐, deq를 켜고 셋팅하면 섬세한 저역튜닝이 됩니다. 제가 이렇게 해서 정방형룸에서 부밍 잡았습니다.<br

박정용 2007-12-27 12:43:43
답글

양우창님 답변 감사합니다. ^^

yisangwook@freechal.com 2007-12-27 12:48:14
답글

1. 일단 바꿀 수 있는 음향공간 세팅은 최대한 시도해 보십시오. 스피커 위치, 음향재(책장 등..)<br />
<br />
2. 서브우퍼가 없으면, 서브우퍼를 갖추고 프런트를 스몰로 설정하는 것이 한 방법입니다.<br />
<br />
3. 외부 EQ도 좋은 옵션이긴한데, 5.1채널 시스템에선 조금 애매합니다. 쓴다면 서브우퍼 채널에만 적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br />
4. 오디세이 멀티EQ가 장착된 온쿄 7

yisangwook@freechal.com 2007-12-27 12:55:40
답글

다른 것은 몰라도 해상력에 관한한은 좋은 스피커가 좋은 헤드폰 시스템을 따라가기 어렵습니다.<br />
<br />
우선 스피커는 음향공간의 영향을 굉장히 크게 받습니다. 음향공간에 의한 왜곡, 반사음 등이 섞이기 때문에 헤드폰에 미치지 못합니다.<br />
<br />
스피커는 아주 큰 소리를 재생하기 어렵고, 환경잡음때문에 60dB 다이내믹레인지 달성하기도 쉽지 않습니다만, 좋은 헤드폰 시스템에서는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특히 ER

송원섭 2007-12-27 13:49:31
답글

헤드폰의 경우 비교적 값싸게 해상력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만,<br />
위분들 말씀대로 볼륨의 한계와 공간이라는 변수가 크게 작용하는 듯합니다.<br />
그리고 저음 부분에서라면,<br />
제가 그리 비싼 건 써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추천되는 모델들은 써봤는데,<br />
헤드폰에서는 저음이 아예 없더군요.<br />
대략 80 이하의 저음은 마치 삭제된 듯 들리지 않았습니다.<br />
헤드폰에 달린 유닛이 작기 때문일까

박정용 2007-12-27 15:52:28
답글

송원섭//<br />
어떤 추천 되는 헤드폰은 저음이 아예 없는 것도 있습니다.^^;;; 그게 80hz부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br />
제가 레퍼런스급으로 오래 갖고 있던 헤드폰은 dt880밖에 없는지라... dt880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내줄만한 소리는 다 내줬다는 기억이.. 다만 몸을 울리는 감동은 헤드폰에서 느낄 수가 없지요.

김태훈 2007-12-28 02:09:26
답글

대충 상황을 보니.. 송원섭님은 좀 젊으신분이신거 같군요.<br />
보통 젊었을때는 소리의 취향이 고음쪽에 치우쳐있답니다.. 저역시 그랬었고..<br />
<br />
그 나이때는 저음은 오히려 별로 안나오는게 더 소리가 이쁘고 시원스럽게 느껴질 때죠.<br />
트레블 입빠시 올리고 베이스 확 줄여서 많이 들었었죠.<br />
<br />
근데.. 나이가 좀 들어가면 트레블과 베이스가 점점 중간으로 향합니다.<br />

송원섭 2007-12-28 03:47:41
답글

김태훈님 넘겨짚지 마세요.^^<br />
넘겨짚으실 땐 문장을 잘 보고 넘겨 짚으시구요.<br />
젊다는 것의 기준이 애매한데, 정말 안타깝게도 전 별로 젊은 편이 못되네요.<br />
그리고 저는 고역을 중시하거나 저역을 중시하지 않습니다.<br />
전대역에 걸쳐 고른 소리를 내주는 게 좋죠.<br />
저음은 단단하다거나 강렬하다거나 그런 것 보다는 깊게 떨어져 주는 걸 더 선호합니다.<br />
생각해보면 전 젊었을 시절엔

12gfiro@naver.com 2007-12-28 04:34:28
답글

av리시버로 2채널구동시 흔히있는일인데<br />
답글들이 많네요<br />
스피커에 맞는인티앰프만 들이면 끝나는일인데...<br />

walkyrie@hanmir.com 2007-12-28 08:13:04
답글

조심스럽습니다만 저음이 없다는 그 어떤 추천되는 레퍼런스 헤드폰이 혹시 그라도 제품 맞나요? <br />
락, 메탈에 어울리는 타격감 있는 저역이래서 입수해 들어보았더니 웬걸 높은 저역-낮은 중역을 심하게 부스트한 소리더군요. 사실 생긴 구조만 봐도 저역이 예상이 되긴 했지만 오디오계의 불문율-들어보기 전에는 모른다-에 기대하긴 했지요. 표현력(?)에 대해서는 '들어보기 전에는 모른다'는 말을 믿지만 적어도 저역에 대해서는 전혀...(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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