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방식과 라인 방식이 있습니다. 생산라인이라는 게 어떤건지는 아실테구요. 셀 방식은 말 그대로 작은 방에서 모든 부품을 갖다놓고 한 사람이 제품을 모두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셀 방식이 생산성이 뛰어나다? <br />
라인 방식은 대량생산 위주이며 생산성이 뛰어나고 셀 방식은 소량, 고부가가치, (제작자가 장인이라면) 높은 품질을 특징으로 합니다.
셀은 다품종 소량의 경우 리드타임 절약면에서 유리합니다.<br />
생산성 경쟁 붙이기도 좋고, 책임소재도 분명합니다만, 물류흐름 Loss를 잘 관리해 주지 않으면<br />
생산성을 고스란히 까먹고 말겠지요.<br />
그래서 물류이동간에 컨베이어나 자동화설비를 잘 해 두어야 합니다.
셀의 수 만큼 설비(계측기등)가 필요하기 때문에 설비투자비도 만만치 않지요. <br />
따라서 어느정도 규모가 있고 경험이 있는 라인에서가 아니면, 쉽게 하기는 어렵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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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설비투자에 과감하고 생산라인을 계속 진보시키고 있기 때문에,<br />
셀도 1인 완성형을 지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 그 전세대 셀을 운용하는 것으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