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는 여자들에게 인터부 하면서 남자의 조건하면. 머뭇거리며 굳이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돈' 하는 여성들이 간간히 있었습니다. <br />
지금은 당연하게 '경제력'이라고 하더군요.<br />
IMF를 겪으며 자연스럽게 삶의 무게추가 '돈'으로 이동한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답답한 현실입니다.
20대 초중반쯤 꽈 아이가 둘이 죽고 못살다가. <br />
남자아이 군대 간후에 여자아이가 찼는데. <br />
당시 여자아이는 30넘은 아저씨를 만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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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동안 고민하고 ..울기도 잘 울고, 술먹으면 뻗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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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가 참 바보같아 보였습니다. 그렇게 좋으면 좀 기다리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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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우연찮게 싸이보니 자랑질한다고 수입차 2대 굴리는거 찍어놓
비단 여자뿐 만 아니라 위리가 눈만 너무 높아진 것 같아요. 이런 된장기에만 삶을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다양한 삶의 가치들이 무시된 채 오로지 "돈"의 교환가치에만 올인하는(물론 저도 포함) 우리들의 자화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을 바꾸지 않는한 다람쥐 수레바퀴인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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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입니다만 저는 재호님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뒷돈(?)을 후원해 주고 싶어요.<br />
펀드같은
어떤 인터뷰에서 원하는 남자가 키 180cm, 연봉 1억이라고 하는 것을 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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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원하는 남자는 <br />
1. 좋은 유전자<br />
2. 아기를 낳고 기르게 될 자신과 아기를 안정적으로 부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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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가지입니다. 원시시대에는 체격,체력이 1,2 조건을 반영했습니다. 여자들이 키큰 남자를 본능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br />
현대사회에서는 돈,
기실 비용이 문제되지 않는 선이라는게 있습니다. 가자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요. 거주와 의료 교육 여가를 누릴 정도의 비용이 충족되면 그다지 궁핍함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br />
우리나라의 현실은 '교육'과 육아에 지나치게 돈이 많이 들기때문에 어지간히 벌어서는 궁핍함을 벗어나기가 힘듭니다. 사실 납세자라면 거주 의료 교육 그리고 육아까지는 정부가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게 압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없이 얻어지는것 없다고 생각합
차라리 내가 돈많은 사람이 되버리는게 좋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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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나 부카니스탄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소득이 100~50배 이상 많다고 하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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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월 100받고, 셋방살이 해도, 그나라보다는 월등히 부자라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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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 보내줘도..거기에서는...500만원으로 알고 쓸테니... 그쪽이 남자에게는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오필범님의 의견이 타장하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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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돈많은 남자, 키가 큰 남자를 원하는 것은 유전자가 시키는 일입니다.<br />
마치 남자가 예쁘고 젊은 여자를 밝히듯이 말입니다.<br />
옛날 원시시대에서부터 현재까지 여자는 재력이 많은 남자와 결혼을 해야 자신의 생존에 유리했고 또 자식의 생육과 안전확보에 절대적으로 유리했었고 지금도 유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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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br />
저처럼 그냥 보통의 월급쟁이 사람들은 주어진데 만족하며 좀 부족해도 행복해할 줄 아는 여자랑 만나서 사는게 복이네요 ^^.<br />
근데 그런사람들이 이슈가 되고 마치 대세인듯 알려져서 그렇지 주변을 보면 평범하게 오순도순 잘사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br />
제는 아들도 하나있고 딸도 하나있지만 너무 차이나는 사람과는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br />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사는게 여러모로 좋을거 같습니다.<br /
남자가 일정한 나이에 가지는 경제적인 능력은 낙인과도 같아서 쉽게 그 범위를 넘을 수 없는데 이런저런 척도에 괜히 자기자신을 비추어 스트레스를 자가생산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내모습에 토달지 않고 따라올 동반자가 생길거라고 편하게 생각하는게 자기자신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아놓은 돈도 없고 연봉은 정규직 최하급이지만 나랑 놀면 음악 영화 축구 야구 사는얘기 누구보다 잘 해줄 자신있으니 그런거 좋아하는 여자 기다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