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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의 일관화 공장은 이미 3-4년전부터 기획되었고, 벌써 지난 달부터 가동에 들어갔습니다.<br />
무림은 대구에서 시작된 제지업체인데, 현재는 대구, 진주에 제지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br />
회사의 어떤 내용이 궁금하신지...

한남대교 남단에 사무소가 있는 무림제지이군요.<br />

제지업계 과포화 상태에서 무림의 일관화공정 준공으로 인한 제지가격의 경쟁심화로......등등이

http://www.moorim.co.kr/about/relative.asp 무림페이퍼 계열사입니다. 국내 유일의 펄프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88년 여름쯤 대학 2학년때 선배 만날일이 있어 찾아 갔던 기억이 납니다. 울산 바로 밑, 온산 바닷가 로 옆에 공장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하늘과 바다가 모두 회색빛이었고 공장 굴뚝에서는 허연 수증기를 엄청나게 뿜어대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p&p 펄프엔 페이퍼 약자입니다. 한솔,대한펄프 이제 다이 라고 봐야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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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화 공장이라는 것이 펄프를 슬러리 상태로 파이프를 통해서 제지라인으로 바로 넘겨서 종이를 생산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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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어서 경쟁단가를 40%이상 내릴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원래 펄프는 건조시켜서 사각모양의 형태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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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하기 편하게 포장해서 제지 공장으로 수송하는 과정이 있지만 그 과 정

또한 진주의 무림페이퍼, 대구 무림에스피, 무림 피앤피 에서 제지의 종류를 일관성 있게 한정 생산 하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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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을 적용 하면 제지의 loss를 막아서 경쟁력을 배가 할것이라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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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공장의 특성상 제지의 종류가 다양한데 제지를 바꿔서 생산 할때 마다 엄청난 파지가 나오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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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장 마다 특정 종류의 종이 생산을 선정해서 종이 종류를 줄이면 그만큼 이득

문제는 3세대 경영으로 넘어가는 모양인데 얼마나 잘해줄지......

사실 전 세계적으로 제지는 포화 상태 입니다. 따라서 제지 선진국인 유럽이나 미국등은 한 공장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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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유의 종이를 번갈아 생산하는 방법은 잘 안쓴다는 군요. 따라서 우리 나라와 같은 제지 후발 국들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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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품종 소량생산으로 판로를 개척 했었는데, 무림 피엔피의 등장은 메이저급의 종이 회사가 나왔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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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외국의 페이퍼 업체와 경쟁 할수 있다는.....

말씀 들어보니 지금 제지쪽에서 일하시는 것 같지는 않은데, 어느 분야 일하시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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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동된 기계가 정상화되면 곧 2호기 project를 시작할 겁니다, 능력만 되신다면 조직 내부에서의 발전 가능성은 상당히 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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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이라는 제지업체 title이 중소기업군이기는 해도 장치 산업이고 또 국내 유일의 펄프 업체이기 때문에 제지업종의 하향화와는 상관없이 이 업체는 건실할 걸로 생각됩니다.

화공 약품 공장을 하면서 제지쪽에 납품을 오래 하다 보니 주워들은 풍월입니다.

P&P 주식 투자 생각중인데 좋&#51009;벙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권찬주 하춘수님 답변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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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