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TV에서 제대로된 음악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돼서 좋았었습니다.
노력과 준비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최악으로 나왔을 때(최고참 가수의 탈락) 의지부족과 판단착오를 일으킨
PD의 잘못은 결정적이었습니다.
시청자들이 감정이입되어 스스로와 동일시 하는 대상인 500인의 평가단을 뭉개고
자기에게 보다 가까운 가수와 기획사를 감싸고 돌다 그 꼴 났으니....
그런데 이를 기화로 MBC수뇌부는 PD를 사퇴 시켰습니다. 물론 시청자들의 반발을
등에 업고 말이죠. 김PD는 현 MBC수뇌부에 대해 비판적이었다죠.
이어서 아예 프로그램 폐지까지 논의되고 있다 합니다.
징역 5년 정도의 죄를 진 사람을 목을 친 것을 넘어서 부관참시까지 하려 드는 꼴입니다.
또 한편에서는 출연가수들의 긴급회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아무것도 얻을게 없는 프로그램에 가수들인들 출연하고 싶겠습니까?
이른바 시청자들이라고 불리우는 대중으로써의 우리들만 계속 농락 당하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방송사는 폐지결정 하고 출연가수들은 환영한다 성명내고 확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원칙 고대로 포맷을 가져다 다른나라에서 하면 대박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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