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사랑의 교회 이야기를 듣고....참 마음이 않좋습니다...저 일을 진행한 사람들이....봉사라고 했을텐데....



봉사...사역...참 좋죠...좋은 일이고 좋은 말이고...그런데...자기것으로 해야겠죠...자기에게 주어지고 자기에게 허락된것...시간이건 물질이건 자격증이건 뭐건...



나라법이 자기것도 아니고...나라 도로가 자기것도 아니고...나라땅이 자기것도 아닌데...그것을 가지고 봉사라 할수 있을지....



하나님이 물질을 좋아하셔서 큰 건물을 원하실리도 없고...오히려 금송아지 같은 우상을 싫어하셔서 큰 벌을 내리시는 분인데...



좀 뻘줌 하지만...예수님도 말씀하셨 습니다...황제의 돈은 황제에게 바치라고....



얼마전 집사람 친구의 남편 이야기를 듣고 좀 풀이 죽은 일이 있었습니다...제가 들어도...참 대단하고 아름다운 봉사 이야기더군요...



뉴욕의 건축가 랍니다...그 짱짱한 백인들 가운데서...건축으로 유명한 큰 상도 받은 사람인데....



지난 몇년간 하루 두시간 정도씩 짬을내어....자신이 다니는교회의 설계를 했고...얼마전 끝났답니다...아주 아름다운 교회가 될거라 합니다...



그 노력과 결과를 금액으로 쳐도 어마어마 할 테지만...짧은 시간도 아니었을텐데...겸손히 묵묵히 남이 안보는 데서 봉사를 했을 생각을 하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봉사...저도 할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