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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에 대한 스트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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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11:2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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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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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에 대한 스트레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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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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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의 없습니다.
다른 종교는 차치하고
개신교에 피해를 보거나 특별하게 당한 적이 없어서죠.
그나마 굳이 하나 떠올리면
지금 일하는 업종의 첫 직장 사장이
시내 유명 교회 장로였는데
정말 매정하게 사람을 못살게 구는 타입이라 그때 조금 생각해보았지
제 삶에는 아예 발 붙이거나 관심 둘 일조차 없었죠.
앞으로도 그럴 거고요.
그런데 이 세상 모든 개신교의 폐해는 제가 와싸다에서 접합니다.
이런 개만도 못한 경우에서
쓰레기 같은 처사까지
다양하게 느끼고 있죠.
그래서 더 조심하고 있고요.
반면에 의식있고 정말 신앙생활 제대로 하시는 교인을 보면
숙연한 마음까지 듭니다.
"어찌 저런 분이 계신데...무섭고 죄송해서라도 제대로 해야할텐데..."
서로 지치지도 않습니다.
매일매일 일어나는 수많은 악행
그 악행을 놓치지 않고
번뜩이는 눈으로 수집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알리미 서비스
신의 존재를 외면하고 굳이 부인하지는 않지만
신의 노예나 우상의 종이 되기를 완강하게 거부하는
이 중생(?)은 오늘도
아비규환의 이 홍수 속에
나름대로 지조있게 살고 있네요.
그냥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관조자'로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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