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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본 영화가 잊혀지질 않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24 11:09:19
추천수 0
조회수   1,001

제목

며칠전 본 영화가 잊혀지질 않네요.

글쓴이

김지성 [가입일자 : 2002-01-20]
내용
안녕하세요.

남양주에서 셔츠파는 회원입니다.

의류매장이다보니 한가할때가 많습니다. 그럼 안되는데 ;;;

그래서 가끔씩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곤 합니다.

며칠전엔 그냥 시간이나 보내자란 생각으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란 영화를 봤는데....

영화의 여운이 지워지질 않네요.

빌 머레이의 능청스런 연기도 참 좋았지만 스칼렛 요한슨의 청순한 매력은

정말 너무 좋더군요. 약간 백치미도 보이고...근래에 본 최고의 외국배우인듯

시종 영화에서 느껴지는 두 주인공의 허탈함,무료함이 보는 저한테까지 느껴지는

듯 했었구요.

특히 마지막장면 빌머레이가 떠나기전 택시에서 내려서 스칼렛을 안아줄때의

아련함은 참 좋더군요.

문득 영화를 보면서 나를 아는이 전혀없는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간만에 좋은 영화를 본 듯 합니다.

근데...

마지막에 빌머레이가 스칼렛의 귀에대고 뭐라 속삭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과연 뭐라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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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상 2011-03-24 11:16:38
답글

내귀에 도청장치 있..............

정영회 2011-03-24 11:55:08
답글

장사가 잘되야 할텐데 말입니다.~~

박상준 2011-03-24 11:55:55
답글

감정이입하면서 글 잘 읽고 있었는데 훈상님 댓글에 확.. ㅡㅡ+

kshow@hanmail.net 2011-03-24 11:58:06
답글

최악의 한글 제목 best 3 중 하나인 영화지요 ㅋㅋㅋ<br />
Lost in Translation 이 우째....저런 제목으로...<br />
제목이랑 내용은 완전 쌩뚱.. 제목보고 로맨틱 코메디 접근하면 대략 난감 ㅎ<br />
<br />
훌륭한 영화죠~

김지성 2011-03-24 12:49:20
답글

정영회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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