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도 나오고 똘추도 나오고..... 그러길래... 오늘은 달려보는 날!..
그러고는 삼차까지... 고..하고는...
사당동에서 일산까지 택시비 아까워 버스타고 왔습니다.
야밤에도 버스가 다니는 아주 좋은 세상입니다...
1차는 고기에 소주...
2차는 생맥주...
이러고 가려다가.... 노래 한 곡?...에 그만..
노래방에 요즘은 도우미를 못 부른다는 말에.... 단란주점으로...... 3차를..
무척 괴롭습니다... 이제 술이 깨는듯한 느낌입니다.
아줌마인지..할머니인지... 아리송한.. 여자들과 술취한 사람들.....
술 한 잔 못하면서.... 6시부더 12시 반까지 끌려다니다가 이제 집에 들어 왔습니다.
도대체 술은 누가 만든 것인지......
계산을 해주어야 하는 상황이라.. 끝까지 남아 있어야 하는.... 머리가 빠개지는듯 합니다....
먹고 살기 무척 힘들다고.... 요즘 더 느낍니다....... ㅜ , ㅜ;;
백만년만에 단란주점이란 곳엘 가봤는데.... 노래방 기계가.. 무지 후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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