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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조류) 무서워 하는 분 계신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23 16:29:18
추천수 1
조회수   729

제목

새(조류) 무서워 하는 분 계신가요

글쓴이

최용섭 [가입일자 : ]
내용
저는 이상하게 닭,비둘기 등등

부리를 가진 조류가 무섭습니다.

몸 서리치게 무섭다기 보다는..

뭐랄까.. 좀 가까이 하기가 어렵습니다.

소,돼지는 때려 잡아도

닭 날개 한번 잡기가 힘듭니다.

길 가다가도 비둘기가 있으면 피해 갑니다 ^^;;

무슨 트라우마 있는 건지는 몰라도

어렸을 적 부터 집에서 닭을 키워도

닭장 근처도 안 갔던것 같습니다.



저하고 같은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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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2011-03-23 16:31:13
답글

많을껄요. 저도 그렇습니다.<br />
그리고 물도 무섭습니다.<br />
바다사진 이런거 특히 심해사진보면 너무 무섭습니다

moolgum@gmail.com 2011-03-23 16:33:02
답글

짭새

windouz@korea.com 2011-03-23 16:34:13
답글

헉 짭새!<br />
저도 심해 사진은 무섭습니다. <br />

황진학 2011-03-23 16:34:27
답글

우리딸이요. 초등4학년인데 공원에 있는 비둘기가 무서워서 도망갑니다.

김장규 2011-03-23 16:35:38
답글

저두요 무서워요 징그럽고....<br />
<br />
근디 닭고기는 잘묵습니다^^

이재준 2011-03-23 16:37:12
답글

닭둘기 저한테로 날라오면 무섭십니다.

windouz@korea.com 2011-03-23 16:41:46
답글

저도 닭고기는 환장 합니다 ^^;;<br />
사무실에 참새 한마리가 들어왔었는데<br />
그걸 못 잡아서리 울뻔 한적이 있습니다 쿨럭

함영민 2011-03-23 16:42:31
답글

제 아는 형님도 생긴건 산적두목처럼 생기고 성격 아주 활발하신데 새나 닭을보면 기겁하더군요...

정동헌 2011-03-23 16:43:52
답글

어릴때 키우던 닭때문에 놀랜적이 있는거 아닐까요?

windouz@korea.com 2011-03-23 16:46:24
답글

제가 기억하진 못하는데.. 아마 동헌님 말씀이 맞을 수도 있을겁니다.<br />
아주 어렸을 적에 집에 닭장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br />
오래 되어서 자세한 기억은 없습니다만.. 아무래도<br />
그때 큰일을 당했던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br />
<br />
헌데 새를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br />
저도 그중 하나인것 같기도 하구요.. ^^;;

조영재 2011-03-23 16:50:35
답글

쪼잖아요..ㅠ

이영해 2011-03-23 16:56:40
답글

10년전에 대학로에서 와이프가 비둘기 똥 세례(말그대로 원폭투하)를 받은뒤 부터는<br />
비둘기를 무서워 하더군요...<br />
그때 울상짓는 모습이 귀여워서 결혼까지 했는데....<br />
요즘은 똥묻은채로 놔둘걸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br />

장재영 2011-03-23 16:57:22
답글

튀겨진놈은 정말 좋아라하는데<br />
살아있는놈은 좀 껄끄럽더군요.

최상운 2011-03-23 17:01:03
답글

저는 벌레...미칩니다. 특히 바퀴벌레.. 또 발 많이 달린놈 전부...으...

박종열 2011-03-23 17:06:34
답글

주먹만한 개도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씀돠__;;;<br />

고용일 2011-03-23 17:07:47
답글

닭같은건 <br />
<br />
동작도 민첩하던데..왠지 그놈이 순간적으로 부리로 내 눈을 쪼거나 <br />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br />
<br />
싶어서 가까이 안갑니다<br />
<br />

p705@kornet.net 2011-03-23 17:08:46
답글

거위가 크기도 크고 또 영역에 대한 집착이 있는지<br />
사람이 가까이 가면 쫓아와 공격을 합니다.<br />
<br />
어린 제가 엄청 큰 거위가 쫓아오는 걸 보고 <br />
기겁을 했더랬습니다.<br />
지금도 꺼림직 합니다. <br />
거위는 큰 저에게도 여전히 달려 듭니다.ㅠㅠ

조영재 2011-03-23 17:10:22
답글

ㄴ"거위의꿈"을 꾸시고 가위에 눌리시는군요ㅋㅋ

김준남 2011-03-23 17:16:30
답글

저는 포유류 빼곤 다무서워 합니다. ㅠㅠ<br />

moolgum@gmail.com 2011-03-23 17:21:29
답글

전 인간이 제일 무섭다는. ㅠ.ㅠ;

김병현 2011-03-23 17:26:58
답글

저도 조류는 다 무서워 합니다. 닭은 엄청 무서워 합니다. <br />
따라서 닭고기도 못 먹습니다. 티브나 책보다 닭 나오면 빨리 덮습니다. <br />
예전에 박물관 갔다가, 길을 잘 못 들어 새들 박제한 곳으로 들어가서 기절할 뻔 했습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1-03-23 17:35:10
답글

새 나름인데... 동물원 가서 큰 새들 보면 가까이 다가가기 겁나지요.<br />

김성환 2011-03-23 17:42:05
답글

ornithophobia 조류공포증이라고 하던데.. <br />
선배중에 그런 분 있었거든요. 공원에서 비둘기가 있으니까<br />
그냥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질겁을 하고 도망가더라구요. <br />
닭고기는 잘 먹던데, <br />
여튼 새 종류에 대한 공포증이라고 할만한 반응? 증세?가 있는 건 분명합니다.

조우룡 2011-03-23 17:50:31
답글

조류와 파충류가 진화의 갈랫길이 비슷하다던데....<br />
<br />
그래서 그런지 눈이 매우 무섭게 닮았더군여... ㅜ,.ㅠ^

박영화 2011-03-23 18:11:01
답글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전 피에 대한 공포증이 있습니다...<br />
손가락에 흐르는 피만 봐도 온몸에 소름이 끼치면서 눈을 질끗 감아버립니다..<br />
심한 사람의 경우는 온 몸이 굳어버려 쓰러지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더군요...<br />
<br />
나름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무언가에 대한 공포증은 하나씩 있지 않나 싶어요...<br />
저번에 보니까 모서리 공포증 가진 사람도 있던데,<br />
이분은 삶자체가 굉장

windouz@korea.com 2011-03-23 18:13:44
답글

영화님<br />
철새 도래지에 갔다가는<br />
저는 그날이 바로 제삿날이라는 ^^;;;

이민우 2011-03-23 18:34:37
답글

쥐.

이준익 2011-03-23 19:53:39
답글

전 발 없는 생물들과 발 많은 놈들...뱀,지렁이,지네,돈벌레....

하승범 2011-03-23 20:13:44
답글

저는 새 좋아합니다. <br />
<br />
어릴적부터 거위, 닭, 오리, 꿩, 메추리, 사랑앵무(잉꼬), 십자매, 금화조, 문조, 참새, 파랑새를 키워서 그런지 거부감이 전혀 없습니다. 새끼를 사다 길러도 죽는일이 거의 없었지요. 오히려 그래서 동네에서 눈치를 좀 봤는데,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조금씩 똥 썩힌거 거름용으로 나눠주고 그러면 좋아하시더라구요.<br />
(뚝섬의 연립단지에 살았었습니다.)<br />
<br />
특히 거위

하승범 2011-03-23 20:15:38
답글

아 그런데 그 중에 잡아먹은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들 장수하며 자연사 했습니다.<br />
<br />
참 거위나 칠면조는 작은 쥐도 잡아먹어요~

신광성 2011-03-23 20:34:42
답글

제 매제가 그렇구요.<br />
여자후배 하나도 그렇더군요.<br />
특히 새의 눈을 무서워 하더군요.

최재선 2011-03-23 21:45:35
답글

제아들이 어렸을때 히치콕의 "새"라는 영화를 보고 얼마후 주차해있는 차 본넷에 까치가 앉아서<br />
아주 가까이서 새를 보더니 그다음부터는 새를 무서워하더군요. 특히 눈과 발이 무섭다고....<br />
지금도 새가 있으면 그쪽은 바라보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임준석 2011-03-23 22:56:10
답글

저는 닭,비둘기가 너무 싫습니다. 무섭다고 해야 하나요?<br />
식구들이랑 길을 가다 비둘기가 있으면 아들놈이 알아서 &#51922;아줍니다.^^<br />
<br />
대학때 주왕산에 놀러갔다가 민박집에서 뒷간에 갔다가 나오는데, 닭을 풀어 놨더군요.<br />
똥냄새 진동하는 시골 뒷간에서 한 20분은 나오지 못하고 있었던 기억이...<br />
에고 부끄러워라..^^<br />
<br />
그리고 저는 공원이나 해변가에서

임대혁 2011-03-24 02:21:47
답글

저도 그렇습니다...그래서 닭을 못먹습니다...40 중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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