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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4001? 그 사기꾼 말을 믿어야 할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23 14:06:03
추천수 0
조회수   4,511

제목

신정아 4001? 그 사기꾼 말을 믿어야 할까요?

글쓴이

황보석 [가입일자 : ]
내용
저는 신정아의 말 액면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물론 일부는 사실이겠지만 빌미를 준 것은 신정아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보다는 신정아 쪽에서 먼저 꼬리를 쳤다고 보는 편이 더 타탕하겠지요.



4001 발간으로 정운찬이 도마에 올랐지만 신정아 말을 그대로 믿어야 할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답 나옵니다.



여자가 먼저 꼬리를 쳐서 홀리지 않은 한 미친놈 아니고서야

처음 본 여자에게 박물관장직에 교수직을 준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정운찬이 정말로 그런 제의를 했다면 그것도 미친짓이지만

그 부분에서도 저는 신정아가 말을 거꾸로 돌렸다는 의심이 듭니다.

서울대 박물관장직이나 교수직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한 게 아닐까 하는...



정운찬이 신정아에게 엮여 한때 정신 못차린 것은 사실이겠지만

막말로 젊은 여자가, 그것도 글래머라니 젖가슴 엉덩이 빵빵한 여자가

슬쩍슬쩍 비벼대고 줄듯 줄듯하면서 안 주면 성인군자나 고자 아니고는

어느 남자나 정신 홰까닥 돌아서 미치고 환장합니다.



저는 정운찬이 신정아에게 그렇게 당했다고 봅니다.

육체를 미끼로 정운찬에게 접근해서 정신 홀라당 빼놓고 이용해 먹으려는...



4001도 밥벌이 끈 떨어진 신정아가 인세나 우려먹자는 수작이겠지요.

어차피 이판사판, 자기에게 걸려든 남자들 실명으로 까대어

센세이션을 일으키면 수억 한 몫에 챙길 수 있겠다는 계산 하에.



정운찬이 신정아에게 아주 좋은 먹이감인 것은

신정아가 아무리 까발려도 정식으로 대응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랬다가는 신정아에게 껄떡댄 게 다 들통나서 더 쪽팔리게 될 테니까요,



저는 이번 신정아 건으로는 정운찬 욕하고 싶지 않습니다.

누구라도 그 자리에 있었고 신정아가 유혹을 했다면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을 테니까요.

그저 황혼길로 접어든 시기에 젊은 여자의 유혹과 탄탄한 몸에 정신 홰까닥해서

신정아의 덫에 걸려든 재수 없는 남자일 뿐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신정아는 몸을 무기로 남자들을 유혹한 고급 꽃뱀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이고

4001따위의 허접쓰레기 같은 책은 쫄딱 망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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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g9728@daum.net 2011-03-23 14:13:41
답글

황보석님 글을 읽다보니<br />
덩신밍과 상하이 스캔들(부적절한 )관계가 생각이 나는군요.^^

고용일 2011-03-23 14:15:19
답글

공감합니다<br />
거짓말의 달인 수준의 신정아 말이라<br />
이건 모르는거다 내지는 믿을만한게 못된다 싶습니다<br />
<br />
그리고 거짓말 잘하는 사람들 특징이, 과장하기,별거 아닌거 확대해서 얘기하기<br />
자기 나름대로 생각한걸 사실인양 얘기하기..등등이기 때문에<br />
<br />
믿을만한게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kipumege@empal.com 2011-03-23 14:16:26
답글

저는 신정아 말이 90%이상 신빙성이 있어 보이네요 <br />
운차니 저거 보기보단 음흉하네요 <br />

정창화 2011-03-23 14:17:16
답글

생계형 같다는......

곽승훈 2011-03-23 14:19:49
답글

새로운 장르에.... 정치애로 판타지 소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br />
<br />
서점가가 요즘 불황이라...마케팅 기법도 좀 말초적이며 악다구니가 뒤섞인...<br />
<br />
밤거리 호객행위 같은 책장사 인듯합니다.<br />
<br />

김진우 2011-03-23 14:20:15
답글

그래도 재미있겠는데..<br />
한권 사보나 말아보나 갈등입니다..ㅠㅠ.

박병주 2011-03-23 14:21:52
답글

진우영감님<br />
보시고 줄 섬뉘돠.<br />
ㅠ.ㅠ

translator@hanafos.com 2011-03-23 14:22:25
답글

환기님 말씀 듣고 보니 제가 상하이 스캔들 벌인 놈들을 옹호하는 꼴이 되었군요, 쩝.^^<br />
하지만 그 놈들은 외교관 신분으로 주재국 여자와 그런 짓을 했으니 죄가 훨씬 더 중하지요.<br />
그러는 사이에 국가의 비밀을 넘겨주기도 했을 테니 더더욱 죄가 큰 것이겠고요.

김수연 2011-03-23 14:26:24
답글

책읽는 중인데 학위관련해서 본인의 입장은 예일대에서 사기쳤다는 거네요. <br />
브로커를 통한 중국산 짝퉁학위 이런게 아니라<br />
정식으로 수업을 수강하진 않았지만 예일대에서 편의를 봐줘서 리포트로 대신하는 그런 형식으로 과정을 이수하고 논문쓰고 학위까지 받은 거란 입장입니다.<br />
근데 예일대에선 그런적 없다고 하는 거라는......<br />
물론 도와준 사람이 있었는데...자기가 생각할 땐 그냥 도와준 사람이었는데 알

khg9728@daum.net 2011-03-23 14:29:21
답글

아님니다. 옹호 라니요!<br />
뇨자에 정신 못차리는 최근 관료 있는 사람들 생각이 나서요. 하하하<br />
<br />
상하이 그넘들 <br />
한국에 들어와서<br />
지식경제부 같은데서 근무한다고 들엇읍니다.

조영재 2011-03-23 14:29:36
답글

보석님 설대 총장이라는 자리에서는 몸으로 다가와도 거부할 줄 알아야된다고 생각합니돠~~<br />
남자의 본능을 떠나 적어도 직책있고 책임있는 학자라면요....

김정우 2011-03-23 14:33:50
답글

<br />
이이제이~

p705@kornet.net 2011-03-23 14:34:17
답글

신정아가 자기 일에 있어서 어느정도 능력은 발휘했던 것으로 보이던데요.<br />
스팩이 딸려 가짜 학위를 따고 그게 먼저 문제가 되고 스캔들이 들통나고 <br />
메스컴에서는 그 부분만 조명해서 몸파는 여자처럼 묘사되고.......<br />
<br />
여자가 어느정도 능력있고 남자와 말도 좀 통할것 같고<br />
그리고 담장밖의 꽃처럼 보이면 남자들이 꼬이게 마련입니다.<br />
<br />
누구만의 잘못이라고 보기 어렵

조상현 2011-03-23 14:35:14
답글

남자는 뿌리를 조심하라고했죠. 입뿌리: 말조심 발뿌리: 길이아닌곳은 가지말것. 그리고 존슨

고동윤 2011-03-23 14:35:15
답글

저는 모자 장사꾼한테 용돈 받는 전 국립대 총장보다는 차라리 신정아가 더 신뢰가 가는데요.

조영남 2011-03-23 14:36:55
답글

보석님과 운차니는 들이대면.... 껄떡거리는 존재이란거죠? 남자는 다 그렇죠, 뭐~~ <br />
<br />
하지만, 저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흐음~~

translator@hanafos.com 2011-03-23 14:38:09
답글

신정아는 정신상태가 글렀어도 한참 글러먹은 종자입니다.<br />
색기 있는 몸을 명품으로 휘감고 권력과 금력을 쥔 남자들에게 빌붙거나 호려서<br />
제 야망을 채울 셈으로 주제 모르고 날뛰다 전국민에게 개망신을 당하고 나서도<br />
그 개망신으로 유명해진 것을 이용해 한 건 또 잡아보려는 얼굴에 철판 깐 종자,<br />
오로지 돈과 명품에만 눈이 벌개져서 안면몰수하고 대드는 이코노믹애니멀이지요.<br />
<br />
하기

kipumege@empal.com 2011-03-23 14:40:30
답글

좀전에 뉴스보니 가수 조영남에 관한 언급도 있더군요<br />
위에 조영남님 하고는 관련이 없죠? ㅎㅎ<br />
<br />
<br />

유재석 2011-03-23 14:41:36
답글

순전히 지 관점에서 자기 유리한 말들로만 써놓은것 같네요..<br />
<br />
학력위조의 반성은 커녕~ 이번 기회로 새로운 신정아로 태어나고 싶다고 하던데.. <br />
<br />
몰 또 노리려고 나온건지..

이태봉 2011-03-23 14:45:19
답글

신정아가 나쁘면.... 운차니나 C기자가 나쁜 게 아닌건가요?<br />

김수연 2011-03-23 14:46:42
답글

능력이람 대단한 처세술, 용기???(뻔뻔함?) .........<br />
어느선까지가 능력이고 사긴지..........<br />
저는 왠지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싶진 않네요.

이태봉 2011-03-23 14:50:59
답글

'편지는 가짜다 고로 31명 악마도 죄가 없고 재수사도 없다'... 그런건가요?<br />

이석주 2011-03-23 14:57:45
답글

본문의 글이 운찬이는 용납될 수 있고 정아는 용납될 수 없다는 뉘앙스로도 읽혀지는 군요. 둘다 그놈이 그놈이고 그년이 그년이 되야 맞는 거 아닌가요?

진성기 2011-03-23 14:58:12
답글

남자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 예쁜여자가 유혹하면 ...<br />
<br />
관직에 잇으면 돈으로 유혹하는 업자들이 많고 그럴경우 넘어 갈수도 있습니다.<br />
여자보다 돈의 유혹은 더 할지도 모르니까요.<br />
<br />
이 사람에게도 그렇게 관대한가요?<br />
<br />
두 경우다 인간적으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br />
정말 버려야 할 구식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이 있긴 합니다 만<br />
그래서는

권태형 2011-03-23 15:00:28
답글

신정아건으로는.....<br />
<br />
이 표현은 다른 건과는 별도로<br />
이 건으로는 그를 욕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겠죠.<br />

translator@hanafos.com 2011-03-23 15:05:04
답글

정경희님 여성 분이시지요? 남자와 여자는 생리구조가 다르답니다.<br />
인간이기에 이성적 제어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인간도 동물이니 수컷의 본능은 그대로 남아 있지요.<br />
다시 말해 여성보다 훨신 더 즉각적이고 충동적으로 이성에게 끌린다는 것입니다.<br />
<br />
조물주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인데, 그것을 일개 인간이 거부하기가 그리 쉽겠습니까?<br />
제 글에 분노하시는 이유는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남여의 생

kipumege@empal.com 2011-03-23 15:05:05
답글

신정아의 학력위조는 백번 잘못한 짓이지만 <br />
그렇다고 그녀의 책내용까지 거짓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br />
더군다나 그 상대가 전직 서울대학총장에 국무총리까지 지낸 사람이고 보면 신정아가 아무리 악녀라지만 <br />
저런 유명인사의 명예는 물론이고 자칫하면 한 가정까지 파탄낼 수 있는 사안의 거짓말을 햇다고는 <br />
상상조차 할수 없네요

박종열 2011-03-23 15:13:24
답글

신정아가 그 당시에는 젊은 나이게 미술관관장이랑 미술대 교수를 하는 상황이었으면 호감을 가지고 말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뭐 지금은 사기꾼이니 입에서 나오는건 숨쉬는 것 빼고는 믿을 수가 없지요.

고용일 2011-03-23 15:16:51
답글

신정아하고 장자연씨하고 같이 비교할수가 없지요<br />
<br />
신정아 말을 못믿는건 그간 많은 거짓말을 한게 걸렸고 어떤 사람인지 아니<br />
못믿는거지요 <br />
뻥쥐역시도 마찬가지죠. <br />
여러분들이 뻥쥐를 못믿는건 예전부터 거짓말을 많이 해왔고 들켰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하건<br />
의심을 하는겁니다<br />
<br />
장자연씨와의 비교는 절적하지 않습니다

박태희 2011-03-23 15:19:01
답글

유혹에 당하는 건 선의로 받아들여야하는 건가요? 실수는 무조건 이해하고 덮어주어야 하는 건가요?<br />
<br />
자기에게 권한이 있으면 혹시라도 잘못된 행사가 있을까봐 조심하고 살아야하는 것 아닙니까?<br />
저는 이해 못합니다. 정 아쉬우면 업소로 가야지요. 쏠린다고 들이대면 사람이 아닙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1-03-23 15:19:18
답글

흥섭님, 저는 신정아의 말이 모구 거짓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br />
사실들을 누락, 편집, 왜곡해서 전체적인 문맥을 거짓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이를테면 정운찬을 저기가 먼저 유혹해 정신 홀라달 빼놓고 나서는<br />
자기가 먼저 꼬리친 사실은 쏙 배버리고 정운찬이 껄떡덴 얘기부터 한다면<br />
사실은 사실이되 문맥이 틀어져서 결국 거짓이 되고 마는 것 아니겠습니까?<br />
<br />

최경호 2011-03-23 15:20:58
답글

좀 사실을 아는분은 말을 들어보면, 신정아..약간의 된장기가 있어 보이고,, 가정적으로 불쌍했으나, <br />
주위의 사람들이 선의로 돌봐 주는 사람을 이용하고, 그걸 권력으로 어찌 역어 볼려는.... <br />
그런 사기꾼이죠,,,,,,선의를 악용한 그런 인물 입니다. <br />
주위에 당한 사람만 불쌍(?)한거죠..... <br />
신정아는 나쁜 사람이며, 전혀 두둔할 이유가 없습니다.

박태희 2011-03-23 15:21:12
답글

이미 상대방들이 "노 코멘트"로 간다는 건... 인정과 다름없지 않겠습니까?

이태봉 2011-03-23 15:22:42
답글

고용일님... 제 두번째 댓글을 보고 고 장자연씨와 신정아씨를 비교한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br />
제 글은 두 사람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br />
'40여통 자필편지는 가짜다 고로 31명 악마도 없고 재수사도 없다'는 떡검의 논리(?)와<br />
'신정아는 나쁜 X다 고로 운차니와 C기자 욕할 것 없다, 재수없이 걸렸을 뿐이다'는 본문 글을 비교하는 것입니다.

권윤길 2011-03-23 15:25:19
답글

신정아가 먼저 꼬리를 쳤건, 낼름 혀 내밀고 달려 들었건...<br />
ㅈ 간수 못한 놈에게 줄 동정이나 이해 따위는 없다는... <br />
남자라고 준다고 다 달려 들어서 먹겠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br />
정줄 놓고 뭐가 쪽팔린지도 모르고 눈 희번득거리는 늙은이들 많은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만...

이태봉 2011-03-23 15:26:22
답글

LL 설마 이런 댓글을 두고 신정아 두둔한다고 하는 분은 없으시겠지요? ㅎㄷㄷ

성호석 2011-03-23 15:33:04
답글

지위고하 노소를 막론하고 <br />
"음란"에서 자유로운 남자가 있을까요 ? <br />
<br />
정운찬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신정아의 글이 거짓이라면... 또다시 감방으로 갈게 뻔한걸 모르지 않을거고<br />
더욱이 증거력이 있는... 말이 아닌 글이기 때문에... 일단 거짓으로는 생각되지 않습니다<br />
<br />
걸리면 쪽팔리고 인생 참 추해지는데.. 그래도 껄덕대는 남자들... (

yongjai2005@yahoo.co.kr 2011-03-23 15:34:26
답글

<br />
사기꾼의 말과 글을 홍보하는 사회가 참으로 한궈스럽죠. 그리고 뭔 지롤을 하던 공적인 영역이 사적 영역과 연결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면 됩니다. 이유와 상관없이 빤스안의 Y담이 돌아다니게 하는 것은 무능한 수컷의 다른말이죠. 배가 고프다고 아무 것이나 먹으면 안되죠. <br />
<br />
간혹 언론이나 사석에서 자신의 여자관계를 떠벌리고 다니는 한심한 친구들은 거의 성적 콤플렉스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성적관계나 사랑은 누구

전국찬 2011-03-23 15:36:19
답글

누가 먼저 시작했던 똑 같은 사람들인 것 같네요. 과연 사실은 무엇일지?

translator@hanafos.com 2011-03-23 15:38:23
답글

정경희님, 혹시 남편의 외도나 뭐 그런 것으로 무슨 트라우마 같은 것 있습니까?<br />
제 글을 아무리 다시 보아도 정경희님에게서 그런 심한 비난을 받을 이유가 없는데요?<br />
뭐, 정경희님 눈에는 동물적 본능 운운하는 제가 짐승과 동격으로 여겨질 수도 있겠습니다만<br />
남자들이 여자보다 이성의 유혹에 훨신 더 잘 넘어간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br />
<br />
유사 이래로,, 아니 선사시대부터 인류

소기춘 2011-03-23 15:39:20
답글

저도 남자지만 황보석님의 글을 읽으니 참으로 황당합니다. 이제야 황보석님이 어떤 생각을 갖고 사는 분인지 확실히 감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군사독재를 욕하면서 김영삼을 두둔하고, 김대중 대통령은 또 사람 취급도 안하시고 말이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지하면서 또 MB 는 쥐 취급하시고... 대체 어떻게 이렇게도 앞뒤가 안 맞는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했는데 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도 마찬가지군요. <br />
<br />
제발

권윤길 2011-03-23 15:41:41
답글

안드로메다와 교신 시도하는 게 빠르겠...

임한영 2011-03-23 15:47:46
답글

늘 봐오지만.. 연세는 드셨어도 많이 가볍고 경솔하기 짝이 없다.

성호석 2011-03-23 15:51:18
답글

황보석님..<br />
<br />
저도 남자지만. <br />
<br />
남자가 유혹에 넘어가는게... 결코 "정상"은 아닙니다.<br />
참을 수 있으면 참아야죠...<br />
<br />
그리고 유혹은 여자에게 아무 귀책이 없습니다... 오직 남자의 문제일뿐이죠<br />
<br />
정말 제대로된 남자는 유혹을 참을줄압니다... 정운찬이 그정도의 인물밖에 안된거죠

박태희 2011-03-23 15:51:38
답글

보석님 사모님 따님께 여쭤보세요.<br />
꼬신 신정아만 나쁜 년이고 당한놈들은 불쌍한 건지요?

translator@hanafos.com 2011-03-23 15:51:38
답글

넷질을 하다 보면 참 이상한 사람들이 간간이 보입니다.<br />
누가 어떤 의견을 내면 그 글에 대해서 찬성을 하거나 반론을 제기하면 될 것인데<br />
글의 내용이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고 글쓴이를 비난, 인신공격까지 하는 것이지요.<br />
<br />
뭐, 이제는 그런 일에 만성이 되었고, 또 문자판에 적힌 글자 몇 개 때문에<br />
감정이 흔들리지도 않지만, 아무튼 저로서는 그 의식구조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황일기 2011-03-23 15:53:23
답글

남자로써 보석님 의견에 동감하는바도 있으나...<br />
<br />
여자가 유혹하더라도 유부남이 그런것에 빠지는 것 또한 비윤리적이라고 생각 됩니다<br />
<br />
자식이 있는 남자가 가족의 행복을 깰수있는 그런짓 하는것은 바람직 하지는 않습니다<br />
<br />
차라리 쏠리면... 돈을 주고 사는게 낮지요.. (물론 이것도 비윤리적^^)<br />
<br />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미성년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고

이진화 2011-03-23 15:55:33
답글

황보석님이 말씀하신 사기꾼 말에 믿어어 할까요라는 의견에 동감합니다. <br />
<br />
"(노무현)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나 기자회견을 하실 때마다 가끔씩 내게 크고 작은 코멘트를 (사후에) 들어보려고 하셨다” <br />
------ 여기서 빵터졌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이 그렇게 했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소기춘 2011-03-23 15:58:45
답글

황보석님이 글을 쓰실 때 다른 이들이 그 글에 찬성하냐 반론하냐를 묻는 정도로만 글을 쓰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난 받을 말씀만 골라 하시면서 비난하는 사람들 보고 의식구조가 이상하다고 하시는 것이야말로 이해되지 않는군요. 글을 쓰실 때 좀 더 신중을 기해 주십시오. 설령 생각은 그리 하시더라도 말입니다. 와싸다 회원 한 사람으로써 부탁드립니다.

황일기 2011-03-23 16:01:28
답글

그리고 군사독재를 욕하면서 김영삼을 두둔하고, 김대중 대통령은 또 사람 취급도 안하시고 말이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지하면서 또 MB 는 쥐 취급하시고.<br />
<br />
이부분은 오히려 한쪽에 편파적이고 골수적이지 않고 종교수준의 편얘가 아니라서 존경이 가는 부분이네요<br />
<br />
오히려 이 시대에 흑백논리는 없으시니 작가다운 모습은 좋습니다

구행복 2011-03-23 16:04:41
답글

저는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사기꾼 신정아의 말은 일단 신뢰하지 않습니다.<br />
책 내용에 대해서는 읽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저렇게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난리를 피워야하는지 그점이 매우 궁금합니다.<br />
역시 사기꾼들의 수법은 누구나 비슷하네요.<br />
<br />
정운찬.<br />
이 사람도 정치권에 들어와서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이 되고 말았군요.<br />

이석주 2011-03-23 16:05:35
답글

보석님 댓글이 남자인 제가 보기에도 상당히 불쾌하게 느껴지는 군요. 무슨 매춘까지 들먹이며 ...

박태희 2011-03-23 16:10:18
답글

신정아의 글이나 행실 어느 것도 두둔하지 않습니다. <br />
<br />
남자의 행위에 대한 인식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소기춘 2011-03-23 16:11:45
답글

옳고 그름을 확실히 구분할 수 없는 문제를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는 것은 비단 '번역가'가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세상사 대부분이 '정답'이란 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br />
<br />
하지만 군사독재는 나쁜 겁니다. '한국식 민주주의' 운운하면서 두둔할 게 아니죠. 양민 수천명을 쏴죽인 살인마는 더욱 더 두둔할 수 없고요. 그들과 손을 잡고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개판으로 만들어놓은 것도 잘 한일은 아

우홍인 2011-03-23 16:14:35
답글

전 신씨나 정씨나 둘다 비슷한 부류라고 생각합니다.<br />

김재욱 2011-03-23 16:18:42
답글

지극히 황보석 님 다운 글이네요. <br />
<br />
신정아가 어떤 사람인지, 누가 꼬리쳤는가가 중요한가요? 살다보면 여러 유혹이 있을 수 있겠으나 그 유혹에 넘어갔다면 넘어간 사람이 문제지요. <br />
<br />
공직자에게 주위에서 뇌물(돈이 되었건 몸이 되었건)을 미끼로 접근했을 때에 뇌물로 유혹한 사람만이 문제입니까? 아니면 뇌물 수수한 인간과 그 뇌물에 넘어간 공직자가 문제입니까?

양승욱 2011-03-23 16:39:43
답글

일반적으로 볼때 누가 강자인가를 보면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br />
남자니깐 넘어갈수 없는 생리학적 구조라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br />
지난번 글에서도 여자친구 언급하신 부분 사모님이 아시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던데....

moolgum@gmail.com 2011-03-23 16:39:55
답글

팡당하군요. ㅎㅎㅎ

translator@hanafos.com 2011-03-23 16:40:44
답글

뇌물을 받고 안 받고는 대체로 이성의 지배영역이지만<br />
이성의 유혹에 넘어가고 안 넘어가고는 대체로 본능의 지배영역일 것입니다.<br />
따라서 뇌물을 거부하기보다 이성의 유혹에 안 넘어가기가 더 어렵겠지요.<br />
<br />
지극히 황보석님다운 글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평범한 사람이니<br />
지극히 평범한 사람다운 글이라 하신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br />
<br />
젊고 매력적인 여자의 유혹에 안 넘어갈

이민호 2011-03-23 16:46:43
답글

그럼 보석님은..... <br />
여자의 유혹에 안넘어간 남자는 유혹을 안 당한 것 뿐이지...<br />
남자 개인의 인성 차이는 없다는 결론이신가요?

이민호 2011-03-23 16:50:05
답글

그리고.. <br />
설사 남자가 여자의 유혹에 빠지는게 누구나 마찬가지라고 쳐도...<br />
유혹에 빠져서.. 지돈으로 여자 명품백 사주고... 보석 사주는 것과...<br />
국가 소유의 국립대학교 미술관장 자리를 주는 것은 또다른 차원의 문제 아닌가요?

translator@hanafos.com 2011-03-23 16:50:41
답글

양승욱님, 제 여자친구들 중 몇몇은 우리 안식구도 알고 있고 제 집으로 놀러오기도 한답니다.<br />
또 저도 제 안식구가 때때로 남자친구들과 어울려 놀 때 실컷 더 놀다오리 하고요.<br />
그럴 수 있는 건 저나 제 안식구나 서로가 지켜야 할 선을 지킨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지요.<br />
뭐, 저는 딱 한 명 숨기고는 있지만 그 숨기는 상대도 안식구에게 예의를 지키려는 것이지<br />
안식구가 용납 못할 정도의 부적적한 관계

김영광 2011-03-23 16:51:38
답글

똑같은(또는 비슷한) 년놈들인거죠.<br />
<br />
본인이 그렇다고 세상 모든 남자도 그렇다는 식의 글은 좀 불쾌하네요.<br />
잊을만하면 가끔씩 툭툭던지는 헤괴한 주장의 연장선이라 생각하죠.

이민우 2011-03-23 16:52:36
답글

본능에 충실해 유혹에 넘어가는게 당연하다면 그건 '동물의 왕국'이지요.<br />
<br />
사람이 죄를 짓고 실수를 하고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가끔 하기에 인간이다 라는건<br />
불편한 현실이고<br />
누구나 유혹에 나약한 존재이기에 남을 정죄할 수 는 없지만<br />
그렇다고 아닌 걸 맞다고 정면으로 대놓고 우기는 건 <br />
더더욱 인간이 아닌 괴물들이나 하는 짓입니다.<br />
그렇기에 딴나라가 욕

moolgum@gmail.com 2011-03-23 16:56:37
답글

막말로 꼴리는대로 하면 그게 사람입니까. 그렇게 한다면 잣이나 까잡수어야 된다는.

소기춘 2011-03-23 16:58:37
답글

뭔가 잘 못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br />
아마 저를 포함한 많은 와싸다 남자회원 분들이 젊고 매력적이지 않아도 그냥 다른 여자가 와서 유혹하면 홀딱 넘어갈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그 얘기가 아니잖습니까? <br />
<br />
서울대 총장씩이나 해먹은 자가 젊은 여자가 유혹한다고 홀딱 넘어갔습니다. 한 가정의 아빠, 남편인 건 차치 하고라도요. 이 사실이 안 밝혀졌다면 정운찬씨는 훗날 친구들 앞에서 신정아

translator@hanafos.com 2011-03-23 17:01:33
답글

김영광님, 모든 남자가 다 그럴 수야 있게씁니까? 통상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요.

진성기 2011-03-23 17:02:15
답글

제 주위에도 보석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많습니다.<br />
아직 많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br />
우리가 벗아야 할 나쁜 구태의 사고 방식이 아직도 많구나 생각합니다.<br />

고용일 2011-03-23 17:04:44
답글

소기춘님은 ..많이 심하네요 <br />
<br />
군사정권 싫어하시고 이명박 싫어하시고 노무현 좋아하고 <br />
(이거 가지고 뭐라 하시는건 아니겠지요?) <br />
<br />
김영삼을 높이 평가하고 김대중을 안좋게 보시는거 때문에 그러는건가요? <br />
이런거 가지고 거는건 해도 너무 합니다 <br />
<br />
ps. 소기춘님 글만 보고 쓰는겁니다..실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신승욱 2011-03-23 17:08:03
답글

아주 어린 남자애들이 모인곳이나 나이많은 남성분들이 모인곳에서 이런 글이 자주 보이더군요.<br />
이곳에 계신분들의 나이대도 좀 있어서 그런지 이런 글도 보게 되는군요.<br />
<br />
본인 사고가 마초적이라는건 인정하시죠? 황보석님?<br />
.<br />
<br />

이민우 2011-03-23 17:09:22
답글

거참 보청기를 사드려야 하나, 말 못알아 들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br />
<br />
소기춘님이 뭘 너무하신다는건가요? <br />
<br />
남자들끼리 소주먹으면서 친구들끼리야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br />
누구나 성장기에 공격적인 성에 대한 욕구로 실수 할 수 있는거고 남자들끼리야 술쳐먹고 뭔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br />
<br />
그런데 이건 다르잖아요? <br />
살면서 봐도 이건 그냥 '그밥에

고용일 2011-03-23 17:12:57
답글

이민우님..친구들끼리 이새끼 저새끼도 할수 있지요 <br />
이 게시판에 회원님들은 님 친구가 아닙니다 <br />
<br />
그리고 본문이 정운찬 편드는걸로 보이시나요?<br />
신정아가 더 나쁘다는 식의 글이지요<br />
<br />
역대 대통령 모두 다 리스트 작성해서 <br />
좋다/나쁘다 나눠서 물어보세요<br />
<br />
정확히 생각 똑같은 사람 찾기 힘들겁니다<br />

신승욱 2011-03-23 17:14:07
답글

여자는 뭐 틀린 줄 아시나봅니다. (물론 전 남자입니다 ^^)<br />
중년의 여성에게 젊고 싱싱한 젊은 남성이 유혹하면 뭐 다를줄 아십니까? ㅎㅎ<br />
남성은 생리적으로 틀리다는 사고는 정말 조선시대에 살다오신 분이듯<br />
<br />
댓글을보다보니 글을 쓰신다는데 왠지 안타깝군요.<br />

이민우 2011-03-23 17:17:05
답글

고용일님, 게시판 회원은 제친구가 아닙니다만<br />
<br />
현시대를 있게 한 현대사의 그 많은 피의 댓가를 받는 저와 같은 국민이고<br />
동시대를 사는 사람이며<br />
전혀 관계 없어보이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들입니다.<br />
<br />
니미 엿같은 현정권 만들어놓은 개 같은 인간들때문에 <br />
제가 낸 세금이 웃기게 사용되고<br />
일상 생활이 불편해지며<br />
하다못해 물가가

translator@hanafos.com 2011-03-23 17:17:29
답글

고용일님, 그만두십시오. 평소의 악감정을 가지고 대들면 무대응 외에는 대책없습니다.

김수연 2011-03-23 17:17:31
답글

이민우님이나 보청기 다시죠. 소기춘님이 그런 댓글을 달아서 고용일님이 쓰신 글입니다. 아니 돋보긴가요?<br />
글구 뭐가 방종이구 뭐가 자윤지 잘생각해보시죠. 솔직히 여기가 뭐 대학도 아니구 피의 역사니 어쩌구 저쩌구.........누구한테 뭘 가르치려는 건지 어이없네 진짜

황일기 2011-03-23 17:18:37
답글

내용과 댓글을 보니 하나의 스켄들 사건에 대해 본인의 정치적 편향이 나오것이 참 황당 합니다<br />
<br />
이 문제에 왜 굳히 정치성향이 나올 필요가 있나요?<br />
<br />
남자와 여자의 문제로서 접근하면 되지 않나요?

황일기 2011-03-23 17:21:51
답글

암튼 누가 사실이고 거짓인지는 지금 상황에 아무것도 모름니다...<br />
<br />
신정아는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짓을 보면서... 쾌재를 부르고 있을지도 모르지요...<br />
<br />
많은 사람들이 떠들기 시작하고 있는 사실을 즐길지도 모르지요<br />
<br />
책만 잘팔면 될지라는 생각을 하고있을지도,,,<br />
<br />
저희만 시간낭비하는것 같습니다^^

구행복 2011-03-23 17:25:30
답글

신정아는 바로 이런 상황이 되어 자신의 책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책이 많이많이 팔리는 것을 바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yongjai2005@yahoo.co.kr 2011-03-23 17:27:02
답글

<br />
오늘도 호떡집에 불나 그저 즐거운 새가슴 민주투사들 ~<br />
스스로의 감정도 여과하지 못하는 미성숙 인격체일수록 사회와 타인에 대해서는 가혹하죠.<br />
틀리면 틀린 부분을 지적하면 될 것을 뭔 주접인지. 참 똥나오게 힘들게들 산다.<br />
여기다 글 올리는 범부들이 뭔 공공의 적도 아니고 아주 영화를 찍어요 ㅎㅎ

최홍욱 2011-03-23 17:30:06
답글

가쉽은 가쉽으로 넘겼으면 좋겠습니다.<br />
수사는 검*한테 맡기구요.<br />
뭐가 있으면 사법처리 되겠지요.<br />
없으면 어떤 분 말씀대로 그 년에 그 놈인 거고요.<br />
이런 것에 열 낼 필요 없다고 봅니다.<br />
정운찬 씨 더 떨어질 곳도 없어요 이젠. 신정아 씨도 마찬가지고.

문규정 2011-03-23 18:05:19
답글

사람이라는 동물과 인간이라는 동물의 차이점 나이 34살먹고도 그 뉘앙스를 아는 사람이데, 이 글은 전 반대입니다

소기춘 2011-03-23 18:13:32
답글

ㅎㅎㅎ 아이고 황보석님 말씀의 일관성에 대해 얘기하다가 전직 대통령 얘기를 했는데 더 큰 문제가 됐군요. 악감정 없습니다. 뭐, 언제 봤다고 악감정이겠습니까? 황보석님이랑은 담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소주 한 잔 하면서 또는 웃으면서 할 얘기지요.^^ 친구들과 흔히 정치 얘기하듯이 말이죠. <br />
<br />
그런데 홍용재님은 진짜 주접이네요. 와싸다에서 글로 타인에게 홍용재님 보다 가혹한 사람이 또 있을까요? 불난 호떡집에와서 불구경만

이민우 2011-03-23 18:13:37
답글

홍용재 라는 가명 뒤에 숨어있으니 뭔 망발을 못하겠습니까.<br />
<br />
아이손에 칼이지요.

yongjai2005@yahoo.co.kr 2011-03-23 18:23:35
답글

<br />
아 소기춘씨가 뜨거운 사람이었구나 ? 말로만 그쵸^^ <br />
터진입으로 말로야 뭘 못할까? 이민우씨처럼 육두문자에 겁대가리 상실하고 저 혼자 짱먹죠. <br />
근데 윗 리플은 소기춘씨가 대상이 아닌데 지레 짐작은 ^^ 글구 난 특정 개인에게 먼저 가혹한적 없어요. <br />
원래 모질지를 못해서요. 단 공인이나 불특정 다수에 대해서는 가혹한 편인 것은 인정해요.<br />
암튼 글을 제대로 안읽거나 이

이민우 2011-03-23 18:26:29
답글

남의 이름이나 빌려쓰는 주제에 말이 참 많아요.

최건섭 2011-03-23 18:26:30
답글

늘 봐오지만.. 연세는 드셨어도 많이 가볍고 경솔하기 짝이 없네요. (2)

yongjai2005@yahoo.co.kr 2011-03-23 18:33:45
답글

<br />
우리 민우군은 집에서 용돈안주면 아빠에게도 그러겠지 <br />
“암튼 집구석에 돈도 없으면서 말은 많아요” <br />
초본에 잉크도 안말라서 짱먹으려는 초딩들 보면 귀엽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고 ㅋ<br />
아마 게임중독 때문에 나를 타도의 대상 게임 캐릭터로 착각하는 듯. <br />
하긴 저렇게 응석, 땡깡부리는 봄날이 좋지. 참 좋을 때다.<br />

hoyung96@yahoo.co.kr 2011-03-23 18:35:02
답글

넷질을 하다 보면 참 이상한 사람들이 간간이 보입니다. <br />
누가 어떤 의견을 내면 그 글에 대해서 찬성을 하거나 반론을 제기하면 될 것인데 <br />
글의 내용이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고 글쓴이를 비난, 인신공격까지 하는 것이지요. <br />
<br />
아주 공감하는 내용입니다.<br />
와싸다 게시판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br />
윗 글도 댓글이 잘 나가다 어느 순간부터 늘 봐오던 형태로 가네요.

이민우 2011-03-23 18:35:48
답글

그렇게 부러워서 그리 어린애들쓰는 어법을 구사하시나? ㅋㅋ<br />
<br />
나이가 어리건 많건 차명뒤에 숨은 인생이 비겁한건 어쩔 수 없는거요 ㅋㅋㅋㅋㅋㅋㅋ

박태희 2011-03-23 18:48:53
답글

보기 안좋습니다.....

yongjai2005@yahoo.co.kr 2011-03-23 18:51:25
답글

<br />
우리 민우군이 ㅋㅋ를 연발하는 것을 보니 열받았나보네.<br />
그렇지 뭐 아무리 어려도 자존심이란게 있으니 쪽팔리고, 후달리는 것 인정하기 싫을꺼야.<br />
사회생활 경험이 없으면 아마 더 그럴거고. 그래도 한가지는 새겨들으삼. <br />
불알있는 남자는 꽁하는 옹졸한 감정을 가지면 안되요. <br />
우리끼리 얘기지만 민우군에게 내가 뭐 그리 억울한 일을 한 것은 없잖아. 혹 있으면 얘기해 보아요. <

이창민 2011-03-23 19:02:10
답글

깐죽거리는 재미로 살아가는 놈, 한 분 계시네요.<br />
<br />
몇살이나 처드셨는지는 모르지만, 뭐가 쪽 팔리는지 잘 모르는것은 맞는거 같네요. <br />
죽음이 가까워오는 것 알면 좀 깨닫고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텐데...ㅎㅎ

홍용해 2011-03-23 19:06:29
답글

에고,, 용재야 엉아가 저번에 자꾸 차명으로 그러면 안된다고 했쥐,,<br />
왜그리 말을 안들어 빨리 약먹어, 응 약먹을 시간이야,,,<br />
말안듣는 다 큰놈 팰수도 없고 에휴,,,엉아가 창피하다<br />
빨리 집에 가서 약 먹고 자라<br />
<br />
참 무슨 핑계가 할 말이 없네요,

yongjai2005@yahoo.co.kr 2011-03-23 19:18:21
답글

<br />
죽음이 오면 뭐 깨닫고 간다는 것은 사회가 바보들에게 주입한 클리쉐에 불과하죠. 죽음이 오면 그것으로 그만인 것. 미성숙한 바보들의 특성이 세상의 모든 글은 자신을 무시한다고 착각한다는 것. 그리고 지 마음에 안들면 깐죽된다고 표현하는 것도 비슷하고. 바꾸어 말하면 실생활에서 열등한 위치에서 깐죽거림의 피해대상으로 무수히 시달려 노이로제와 강박관념을 갖게 된거죠. 삶이 고달프면 세상이 자신에게 깐죽거리는 느낌을 갖는겁니다.

소기춘 2011-03-23 19:22:25
답글

터진 입 잘못 놀리다가 입이 찢어지는 경우도 봤습니다. ^^ 다른 건 몰라도 용재씨가 겁은 진짜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용감하고 씩씩함 본받고 싶네요. 보기 좋습니다. 아, 모질지를 못하다는 용재씨 말씀은, 그냥 입이 잘 못 터져서 새 나온 소리로 알아 들을께요.^^

yongjai2005@yahoo.co.kr 2011-03-23 19:34:13
답글

<br />
난 받은만큼만 정산해서 돌려줍니다. 소기춘씨를 포함해서 그 누구에게도 특정 개인에게 먼저 해꼬지를 한 적 없어요. 하지만 받으면 돌려주고, 반병신같은 띨띨한 인신공격에는 무자비하게 진압합니다. 사회에는 공짜는 없잖아요. 혹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모욕을 주거나 인신공격을 한 적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아무리 오래된 것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있다면 글 전에 반드시 먼저 상대의 시비성 인신공격이 있는 경우죠. <br />
<br

이준희 2011-03-23 19:57:44
답글

황보석님의 본문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br />
신정아가 거짓말인 것은 알겠으나, 신정아가 먼저 유혹했건 안 했건 그게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br />
황보석님은 평소의 글이나 댓글들로 미루어 보아 황보석님은 마초 맞습니다. 위의 본문도 마초이기 때문에 가능한 내용이라 봅니다. 마초가 좋다 나쁘다의 판단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사실이 그렇다는 거고요..<br />
<br />
전 이성이 분명히 본능을 통제 할 수 있다고 보고요.

김재욱 2011-03-23 20:00:54
답글

황보석 님) <br />
<br />
제가 "지극히 황보석 님 다운 글" 이라고 쓴 것은 여기에 쓰신 글이 평소에 올리시는 글에서 느껴지던 남자의 성적 본능에 관대한 정서와 일치해서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의하기 어려운 논지의 글이지만 황보석 님이 이런 논지의 글을 쓰신다는게 놀랍지는 않았습니다. <br />
<br />
개인적으로 뇌물을 거부하는 것과 이성의 유혹을 이겨내는 것을 이성의 영역과 본능의 영역으로 나누는 것에는 거부감이

이준희 2011-03-23 20:26:16
답글

사람은 주로 자신이 겪고 경험해 본 것을 통해 주변의 해석하고 판단합니다. <br />
아마 황보석님은 정운찬의 위치에 있으셨다면 신정아의 유혹에 넘어가셨으리라고 봅니다. '남자는 여자와 생리적으로 다르다는 믿음'이 있으시니까요. (절대 비꼬거나 비난하는 것 아닙니다. 말이 아니고 글이다 보니 뉘앙스가 다를 수 있어서..) 그래서 정운찬에게 관대해지시는 것이겠죠..<br />
<br />
저는 개인적으로 젊었을 때 상대적으로 유혹에 약했

박훈재 2011-03-23 20:42:54
답글

운찬성 말년에 왕창 망가지네요..^^<br />
<br />
대학교수나 학자는 절대 재물과 여자 , 이두 가지하고는 담을 쌓아야지..<br />
<br />
안 그러면 패가망신합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1-03-23 22:31:12
답글

반론을 이준희님과 김재욱님처럼 펼쳐주시면 얼마나 좋습니까?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br />
<br />
밤일(?)할 준비로 한잠 자고 나서 본문을 다시 보니 제 표현이 과한 데가 있었군요.<br />
신정아 하는 짓이 하도 가증스러워서 감정이 앞서다 보니 너무 많이 갔습니다.<br />
두 분 모두 제가 정운천은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게 아님은 아시리라 믿겠고요,<br />
<br />
제가 너무 나간 부분을 빼거나 고쳐서 제 진의

sksmssk@mk.com 2011-03-23 23:25:08
답글

제정신인지? 본문 자체가 에러고 시대착오적인 넌센스란 걸 여러 사람이 그렇게 얘길 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건?

translator@hanafos.com 2011-03-23 23:49:11
답글

제 정신이 무엇인지? 여러 사람이 그렇게 얘기한 시대착오적 넌센스란 건?

translator@hanafos.com 2011-03-24 01:55:42
답글

정경희님 글투를 보니 참 재미있군요. 왜 그렇게 흥분을 하는지 저로서는 이해불가지만 말입니다.<br />
<br />
저는 최고의 가치를 사랑에 두고 있습니다.<br />
또 빼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여성에게서 사랑받는 저 자신을 자랑스러워도 하고요,<br />
제 기준으로는 잘 사는 것이 남에게 해끼치지 않고 사랑 실컷 누리며 즐겁게 사는 겁니다.<br />
그것이 저의 인생관, 가치관이고 누구에게도 해끼칠 일 없으니 누가 뭐라든

윤양진 2011-03-24 09:42:16
답글

누구한테는 꽃뱀이고 누구한테는 사랑스런 여자겠죠. <br />
<br />
사람은 본 대로, 배운 대로 가진것 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br />
사람들은 그래서 행동과 말에 조심하게 되지요. 남들이 자신이 뱉은 말과 행동으로 자신을 비롯해서 <br />
주변인까지 평가를 해버리니 말이죠. <br />
<br />
그런면에서 황보석님은 참 대단한 용기를 가진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r />
많은 분들이 다른 의견을 이야기 하

윤양진 2011-03-24 09:44:05
답글

비꼬는게 아니고 정말 물에 내놓은 초등학생 같아 보여요......그게 순수하고 좋아보이기도 하지만<br />
불안하고 감정을 콘트롤 못해서 생각한대로 이야기하고, 아직 뒷 일 생각못하고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현을재 2011-03-24 10:39:48
답글

고만들 하심이 좋을듯. <br />
<br />
그리고 누군가는 본능에따라 움직이고 감정 콘트롤 못한다 할지라도 그런쪽의 순수함은 전 좋게 봅니다.<br />
<br />
<br />
<br />

vanny@dreamwiz.com 2011-03-24 16:43:17
답글

뭐, 저는 딱 한 명 숨기고는 있지만 그 숨기는 상대도 안식구에게 예의를 지키려는 것이지 <br />
안식구가 용납 못할 정도의 부적적한 관계라서 그러는 것은 결코 아니랍니다.^^ <br />
<br />
- 이런거 자랑 아닙니다, 정신 좀 차리시지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입만 열었다 하면 주위에 여자 많은거 자랑입니까? 나이드신 분이 이런 말씀 하는것도 술마시고 어쩌다 한번이면 몰라도 자식이나 부인 앞에서 못할 말이라면 여기다 쓰지도

translator@hanafos.com 2011-03-24 16:52:21
답글

반호석씨, 내게 뭐 찔리는 게 있어서 이런다는 건 아는데, 가면 좀 벗지 그래?<br />
나 아니면서 그런 척하는 인간들 몹시 혐오하거든?

vanny@dreamwiz.com 2011-03-24 18:39:06
답글

제가 그쪽에 찔릴 일이 뭐가 있나요, 뭐 언제 봤다고... 본인 얘기를 그렇게 하실 필요는 없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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