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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 은..일상~ ㅡ,.ㅡ;;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23 11:37:09
추천수 0
조회수   334

제목

산다는 것 은..일상~ ㅡ,.ㅡ;;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1. 어제 나도 모르는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건강검진 받으시는 분 계시냐는

전화다 내가 받을 잉간이다 라고 했더니만 내일 아침에 동사무소 앞에 병원차가

출발하니

나오란다..분명 이건 삐끼다.

어케 병원에서 건강검진 대상자 인줄 알고 전화를 했을까? 난 그병원 가본적도 ㅤㅇㅡㅄ는디

오늘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전화질을 해따..개인정보보호 노출 얘길 해떠니만 공단에서

그런 정보를 누출할리 만무하다고 일단 뻐팅긴다.

공단에서 병원이 어딘지 알려달라는데

댄장 어느 병원인지 까묵었다..경찰서에 전화해서 추적하는 수 밖에 ㅤㅇㅡㅄ다는 사실에

화딱쥐가 난다. 경찰서로 가야하나..ㅜㅜ;; 참아야 하나..

암튼 잇권땜에 개인정보가 병원에 노출이 된 거슨 틀림ㅤㅇㅡㅄ다..

써글넘들..뒈져라~~





2. 아덜 병원약 조제를 하려고 약국에 가따..약사가 여자 사람이다...

약이 나오길 기다리는데

유치원 댕기는 아들넘이 계산대 앞에 이박스 저박스를 자꾸 만지작 거린다.



그거슨



"특수형, 돌기형,일반형, 초박형" ㅡ,.ㅡ;;



아덜이 하나 사주라고 할까봐 뻘줌해따..

"쓸때?없이 이런것 사주라고 하지마" 라는 얘기는 이럴때 하는거다~



3. 새빤쭈를 입었다..상쾌해따~~~

응가를 하려고 변기에 안자따.... 그런데 빤쭈뒤에 왠 천조각이

봄바람에 휘날리는 치마마냥 나풀 나풀 휘날린다..

이거 잘못하믄 천쪼가리에 쉬아나 응가가 묻을것 같다..



고넘의 천 조각을 자세히 봐따..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영어로 좔좔좔 써놓은 빤쭈 세탁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적혀있는 5cm가 넘는 테그 2장 이여따..

자세히 보니 위에 절취선도 보인다....

빤쭈 40년 넘게 입었어도 이런 빤쭈는 첨이다..

순간 테그는 QR 바코드만 찍었으면 조케따 라는 생각을 해봐따..

그럼 응가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빤쭈를 찍고 정보도 알아보는

알흠다운 세상이 될 것 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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