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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립 교수님도 여기에 해당하지 않나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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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291440061&code=930100

이미 세상을 떠나셨지만 화학분야의 이태규 박사가 기억납니다.

문학계에서는 그리이스인 조르바, 영혼의 고백록을 쓴 그리스의 니코스 카잔차스키입니다.<br />
우리나라에서는 황순원님의 작품들이 제대로 번역될 수 없어서 받지 못한 것도 큰 아쉬움이고요.

헉~스! 답글 달고 보니 물리학상에 국한된 것이었군요, 쩝.<br />
애나제나 문제 안 보고 답안지 쓰는 이 버릇을 어이헐거나~~ 어이헐거나~~~

한명을 말씀드리라면 진현호님께서 말씀하신 헨리 모즐리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br />
원자번호의 의미를 이론, 실험적으로 확립했음에도 1차대전에서 전사하는 바람에 받지 못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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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진현호님이 언급하신 리제 마이트너 뿐만 아니라 프리츠 슈트라스만도 핵분열 발견에 <br />
결정적인 공헌을 했는데, 공동 연구를 한 오토 한 혼자만 수상하고 나머지는 수상하지 못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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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로버트 오

그런데 에디슨은 또 엄청난 꼴통 짓을 하기도 했지요. <br />
바로 종근님께서 언급하신 테슬라와의 직류-교루 논쟁으로. <br />
웨스팅하우스와 에디슨 전기회사 간에 벌어졌던 싸움은 <br />
에디슨이 얼마나 탐욕스러웠는지를 보여주는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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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보조제 한 잔 하면서 횡수 한 번 늘어놓아 보았는데.<br />
다시 보니 위의 덧글에서는 카잔치키스를 카잔차스키라고 적질 않나... 쩝.

"클레어 페터슨"도 한번 찾아보세요. http://www.ibuan.com/news/articleView.html?idxno=4956

^^ 황의 법칙을 발견한.ㅋㅋ... 죄송합니다. 아침부터.... 그냥 한번 웃자고...

한국인중엔.. 전자공학의 기본 소자인 MOSFET을 발명한 강대원 박사님 어떨까요?

인생 굴곡을 보면 Douglas Prasher 가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덕택에 능력자 되게 생겼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DNA 나선구조를 규명해 상을 받은 왓슨과 크릭이 정보습득한 결정적인 자료를 도난당했던 <br />
여성 물리학자가 있었죠. 노벨상 수여식 전에 암으로 사망했을 겁니다

최근 시험관 아기(인공수정, 우리나라)에 관한 수상이 없었던 것이 잘못이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