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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자동차 구매에 고민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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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00:1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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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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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자동차 구매에 고민 중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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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가입일자 : 2002-09-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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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차를 사려다가 갑자기 집문제가 생겨서
장기로 구매 연기가 되었습니다.
근데 13년간 잘 쓰던 소세마리가 툭 하면 길바닥에 뻗으려 하네요.
그래서 짬짬히 알아보는데, 정말 국산차는 살게 없더군요.
아버지차라서 알페온 알아보다가 보령 미션이 영 아니다 싶어서 포기하고,
패밀리카로 올란도나 연비짱인 푸조 308 쪽으로 좁히고 있습니다.
가격 차이는 거의 1000 가까이 나기 하는데 한번 사면 10년 기본이라
신중히 고려 중입니다.
푸조가 좀더 땡기긴 하는데 아무래도 쩐이 문제네요.
as 같은건 13년 탄차가 90000도 안뛰게 타는 스타일이니, 6만 보증으로 하면
5년은 너끈히 큰 비용 안들이고 버틸거 같습니다. 1.6 밖에 안되니 세금은 큰문제가 아니고 보험료가 그랜져 수준으로 나온다 하더군요. 이건 좀 문제네요.
기름도 고급유 쓰는게 좋다고 하는것이 걸리지만 21 이라는 가공할 연비 매리트가 큽니다. 이도 저도 안될 경우 올란도 정도 괜찮다 생각 되어 지고요.
쌍둥이 애기들이 있긴하지만 푸조 정도 크기면 무난할 거 같습니다.
집도 수도권이라 as받기도 나쁘지 않네요.
그럼에도 수입차나 푸조 사면 생길 어려움들 고충들이 있을까요?
푸조도 기어변속 쪽인가 미션쪽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시트에 열선 없는것도 있고요. 그래도 그간 소나타 13년 탔는데 나머지는 아주 훌륭할 거 같아요. 소유주는 아버지지만, 주로 모는건 제가 될거 같습니다.
이 기회에 수입차 한번 타보냐 아님 패밀리 카냐 고민이네요.
현기가 제대로만 해준다면 고민이 덜하겠는데, 현기 빼고 생각하니 너무 없어요.
qm5 도 생각했다가 소소한 문제들이 걸려서 포기 했네요.
윈스톰 맥스가 참 물건이라고 생각되는데 단종이라 아쉽습니다.
작년에 열심히 알아 봤는데...
고유가 시대에 대중 교통이 딱인데, 주말에는 꼭 차가 필요한 상황이라
골치네요.
소세마리가 올해까지만 버텨줬어요 닛산 베이스로 나온다는 sm5 신형도 열심히 봤을텐데 아쉽습니다.
혹시 푸조 소유주 계시면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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