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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때문에 또 저축은행 문제생기는 것 아니겠죠?

제가 보기에도 그렇고 관련 다른 분들 의견도 일치하는 것도 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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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에서 의도적으로 날려버린게 아닐까 싶어요. 국내 건설사와는 달리 LIG가 원래 외국 금융/보험 전문회사다보니 더이상 한국의 부동산/건설시장은 임계점에 다다랐다는 판단이 아닐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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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그러한 징후는 여러번 보여왔는데 대표적인게 저축은행 영업정지 처분이죠. 저는 이게 상당히 불길한 징조로 보고 있는데 뉴스등에서는

아파트 값 올려서 집가진 사람들 죄다 빚쟁이로 만들어 놓더니 집없는 서민은 또 전세대출 받게 만들어 은행만 배불리고 있습니다.

국민, 은행, 나라할 것 없이 엄청난 자금이 부동산 때문에 묶여있고, 묶인 그 엄청난 자금이 부실화 되고, 그때문에 에너지를 다른데에 쏟을 돈도, (정부의)능력도 없고, 소득과 고용은 양극화된지 이미 오래라 상당수의 계층과 소기업은 소비할 여력도 없고 백척간두에 선거나 마찬가지인데 거기에 물가는 계속 오르고...거기에 한술 더떠서 가카는 물값도 비싸게 올려야한다 하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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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태에서 국내외적으로 약간의 충격만 생기면

LG건설과 다른걸로 압니다....건영과 한보를 인수했던 회사고 ....겁나게 잘 나갔는데.......<br />
결국 주택 미분양으로 자금회수가 원인이라네요...

LIG가 외국계 회사는 아닙니다. 원래 LG그룹 계열사로 LG화재에서 형제간 그룹분리해서 LIG로 사명을 변경한겁니다. AIG와 혼동되기 쉽죠. ^^

한 때 GS가 LG와 계열 분리하면서, LG건설이 GS건설로 사명변경되면서, 양 그룹간 최소 5년간 동일한 업종에서 경쟁하지 않는다는 약속이 끝나는 시점인 2010년 이후 부터는 구씨 쪽에서, LG그룹의 자체 건설물량을 기존의 GS건설에서 형제 그룹인 LIG에게로 넘기기 위한, 밑그림의 시작아니냐! 는 이야기가 나돌았 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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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LIG는 LG가 포기 했던 건설과 증권(구 LG투자증권) 쪽의 사업체를 인수 ,

고요. 더불어, 이 두 기업의 임원을 비롯한 경영진 그리고 상당수 직원들이 기존 LG 계열사 쪽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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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되었든, 올해로써 LG와 GS의 약속은 끝나는 시점이기는 하지만, 원체 건설경기가 좋지를 않다보니, 유동자금의 회전이 좋지를 않았지요. 올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그리고 LG화학의 설비 신규투자 규모가 몇 조단위가 예상되어 있는데......

얼마전 효성그룹도 진흥기업을 날렸죠,회생비용이 과도한데다가 아파트 경기가 살아나질않은게 원인같습니다.

중견건설사의 부도나 아파트 전세가 폭등은 다 한 가지 원인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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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지금 집이 안 팔리잖습니까..이유는 많지만 간단히 비싸서..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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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 되야 건설사에 돈이 들오고 건설사에 돈이 들어와야 은행에 빚 갚을텐데 (PF대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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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 안되니 돈이 안들어오니 은행은 또 슬슬 압박 들어오구요..그렇다고 딱히 어디가서 돈 못구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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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부

아파트 포화 상태인것 같습니다. 이미 살사람은 다샀고, 여유 안되는 사람들도 대출끼고 샀기 때문에<br />
점점 어려워질것 같네요. 아파트 지을 물량이 없으니 일본 처럼 되는거죠. 건설 사양산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