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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오공주??

ㅈ도 업는 것들이... 라고 한마디 해주시지 그러셨어여.... ㅜㅜ

그여학생 얼굴은 빤빤하더군요[기생타입] ,남자를 몇명 사귀었는데 이러쿵 저러쿵 ,,,,상대남은 그냥 과 친구인듯,,

요즘애들 거의 다 그렇습니다. 말끝마다 욕이 안들어가면 대화가 불가능 합니다<br />
중고딩, 대딩 자녀 두신분들 많으실텐데 우리애들은 안그런데 하시다 큰 코 다칠겁니다. -_-;

제 주변에는 나이 사십이 넘었는데도<br />
말끝마다 썅,존나 로 끝나는 사람이 있습니다.<br />
몇 있습니다. 애나 어른이나 기본적인 인성이 안 다져진 사람<br />
많더군요

성 차별을 떠나서 여학생이 그러니 심각하게 보이더군요^^

양놈들도 f자 들어가는 단어를 대화중에 수시로 넣는 놈들도 많이 있더구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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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러려니 하고, 내 새끼들이라도 저렇게 키우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합니다.. 쩝~

다 자기 욕보이는 짓이라는 걸 인식 못하는 거지요.

'존나' '졸라' 를 예나 예전에 없던말은 아니었습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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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욕이라고 알고 쓴 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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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애들중에는 '존나'를 '아주 ' '매우' 정도의 뜻으로 쓰더군요 <br />
어원을 잘 모르고 쓰는거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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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야 겠지요

그런 애들은 그렇게 사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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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똑똑한 애들은 무섭게 똑똑합니다. 예의도 바르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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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람나름이죠.

138.. 예전에 자주 자주 탔는데... 문현동에서 신평인가 그랬는데... @.@

뭐할려고 그런애들한테 관심을 가집니까 그냥 그렇게 살게 놔두세요..

매일매일 하도 많이 들어서 무감각해지나 싶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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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적응하기 힘든 단어들이죠.<br />
전 매일매일, 매시간 줄기차게 듣고 살아요....ㅠ.ㅠ<br />
어원을 얘기해주면 놀라는 아이들도 있지만, 전혀 놀라지 않는 아이들도 많지요.<br />
알면서도 쓰고, 몰라서도 쓰고...그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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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대로 된 아이들은 절대 쓰지 않는군요.

우리집 앞에서... 가뭄에 콩나듯 한 번씩 오는 버스인데........ 딱 한 번 타봤군요..... ^ , ^

어제 저도 겪었습니다. 정리할게 있어서 밤에 도서관에 갔는데 열람실 자리가 없어 자료실옆에서 동료와<br />
일을 좀하고 있었는데 고딩으로 보이는 한 넘과 여학생3명이 떠들더군요.. 말끝 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 욕이 안들어 가면 대화가 안되는.... 조용하라고 해도 몇 분후 또 떠들더군요.. 걔들 부모들이 밤 늦게 도서관서 공부하고 왔다고 기특해하겠죠? 저는 귀가 너무 더러워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말이죠..

저도 맨날 욕하고 삽니다. 하루라도 욕을 안하고 살 수가 없네요. 젠장

저번 토요일날 포스코센터에서 이병우+김광민 연주회가 있어서 신청해서 갔었습니다. 나름 좋아하는 아티스트고 운이 좋게 당첨되서 자리도 앞자리에 좋아서 참 운이 좋구나 했습니다만... 뒷줄에 앉은 여자 4명이 육두문자 입에달고 떠들고 육하고, 전화하고, 연주중에 나가고. 문제는 그 자리가 젤앞에서 4번째줄이라 연주자가 안볼래야 안볼 수없는자린데.. 황당하더군요. 뭐 이런것들이 신청해성 왔나 싶기도하고 오랜만에 살인충동 느꼈지요.

그런애들 째려보면 속으로 그럴겁니다.<br />
버스안에 x나 재수업는 아저씨가 있네 ㅜ,.ㅡ;;<br />

그래서 저는 애한테 공부잘하라는 소리는 안하는데 욕은 절대로 하지말라고 합니다. 욕하는 사람은 정말 쌍스러워 보이거든요..

젤마지막에 쇼킹한건, 연주프로그램끝나고 앵콜요청 사람들이하니깐 "아 XX 앵콜은 외해..."이러고.. 도대체 왜 신청해서 온사람들인지 알수가 없더군요. 아무리 공짜라지만 나름 한분야에서 대가소리 듣는사람들 연주회에서 정말 한심하더군요. 음악은 정말 좋았는데 뒷자리 인간들때문에 흑..

부모님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현직교사인 마나님에 의하면 위 고용일 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br />
'매우'와 같은 뜻의 부사로 별 생각없이 쓰이는 거지요.<br />
마나님은 청소년들의 언어 폭력화에 한때 전국을 휩쓸었던 조폭 영화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br />
저도 보았지만 "X발" 은 출연하는 이들이 모두 아예 입에 달고 있더군요.

‘ㅈ(ㅈ받침) 나게’ 가 원래의 말이었죠. 아무 때가 쓰는게 아니고 맞았을 때 썼던 말인데<br />
어느때 부턴가 아무 말에나 앞에나 붙이게 된것 같습니다.<br />
70년대초반 고등학교 선생님이 어원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애들이 워낙 입에 달고 다니니까.<br />
어원이나 제대로 아냐고 하시면서...<br />
군대에서 소위 빳다 맞을때의 형상에서 나온 말입니다. 엎드려 뻐쳐 하고 엉덩이에 매를 맞으니<br />
반대편에

그 말이 세대를 불문하고 쓰인건 사실인데, 요즘의 사용법(?)처럼 되어비린건 <br />
예전에 누가 만들었던 애니메이션 '졸라맨' 때문입니다.<br />
그 애니 이후로 '졸라'는 그냥 아무 꺼리낌 없이 사용하게 되었지요.<br />
그게 남자 성기의 뜻이 들어가는 욕이라는건 요즘 애들에겐 별로 통하지도 않는 구닥다리 유물 된거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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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그게 욕이라는걸 인지하고 안쓰는 청소년도 분명히 많이 있습니다.<

zola = very<br />
학생들 사이에서 요 등식이 성립된지는 10년도 훨씬 넘은 듯 합니다. ㅡ,ㅡ<br />
개인적인 생각으론 위에 대현 님 말씀처럼 그 안 좋은 단어에서 파생된 말이란 걸 학생들도<br />
알 겁니다. 청소년 나이에서 십 수년 한글과 한국말을 접하고서 그걸 모를 리 없다고 봅니다.<br />
뭐 딴지는 아니고요. ㅎ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br />
알면서도 개념없이 쓴다는 게 더 답답한 것

30넘어도 저도 존나 많이하는데요머;; <br />
고등학교때 옆학교 실업계 어떤남학생은 여자애를 무릅에 앉히고 가더라는ㅋㅋ

남자들이 쓰는건 뭐 그렇다쳐도 여자들이 '존나'라는 욕을 쓴다는 것은 아마 그 뜻을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ㅎㅎ

허허 학생... 어떻게 입에 좃을 물고 사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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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어찌... 애들 책임인가요... 그렇게 키운 어른 책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