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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에게는 장난기가 있지만 유시민에게는 장난기가 없습니다.<br />
노무현에게는 손녀딸이 있지만 유시민에게는 손녀딸이 없습니다.<br />
노무현에게는 변호사자격중이 있지만 유시민에게는 변호사자격증이 없습니다.^^<br />

노무현에게는 봉하사저가 있지만 유시민에게는 봉하사저가 없습니다.<br />
노무현에게는 대통령 경력이 있지만 유시민에게는 대통령 경력이 없습니다.

노무현은 호남 사람들이 중심인 당에서 사람들을 감동시켜 대통령후보가 되었지만,<br />
유시민은 자기가 중심이 될 수 있는 당을 만들어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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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통합후보로 유시민이 된다면 유시민에게 표를 줄 것이지만, 아직은 그렇게 큰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br />
<br />
든 사람인건 알겠는데, 된 사람이냐는 것은 잘 모르겠어요.

ㅎㅎ 보석님이 말씀하시는것들중 거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생겨날 것들 이로군요<br />
대통령 경력까지,,,, 다만 장난기는,,,, 유시민에게도 이미 있는데,,, 있긴 있는데,,,,<br />
노무현대통령의 그것처럼 해학적이기 보단.. 먹물티가 좀 나는 단점이 있어서,,,<br />
<br />
특히....대중연설에서 유머감각이 부족해 보이더군요. <br />
다만 연설이 아닌 강의형태나 토론 형식의 말씀에는 특유의 칼

주현님 저는 유시민의 항소이유서를 읽고 그의 절절한 인간애에 탄복했고, 법정에 끌려가던<br />
오라찬 그의 모습에 숙연해지고 그뒤로 한결 같은 그의 언행에 감탄하고 있습니다.<br />
유시민이 잘나가던 시사토론 진행자에서 아무도 쳐다보지 않던 무명의 후보 노무현을 위해<br />
투신할때 했던 인터뷰를 한번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br />
볼때마다 노무현때문에 울컥하고 .. 또 그를 위해 투신한 유시민의 진정성때문

노무현에게는 만만함이 있었지만... 유시민에게는 얄짤 없습니다.<br />
<br />
노무현에게는 속일 수 가 있엇지만... 유시민에게는 궁물도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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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에게는 거래라도 가능했지만... 유시민에게는 타협도 없습니다.<br />
<br />
노무현에게는 언론왜곡이 가능했지만... 유시민에게는 약점도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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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관행대로 얼키고 설켜 나누어 먹

그분껜 제가 없엇습니다. <br />
때늦은 후회가 되고,<br />
회환이 되어...<br />
<br />
유후보에겐 <br />
너무나 작고 보잘 것 없지만,<br />
제가 있습니다.<br />
<br />
제가 있겠습니다.

진현호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제7공화국으로 넘어가기전에 즉 개헌이 있기전에 대통령의 권한이 막강할때 그나마 조중동과 검찰을 상대할수 있다고 봅니다 노무현이 못했던것 유시민에게 기대해봅니다

대통령이 되기까지도 엄청난 반대가 있을 것이고,<br />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노무현 대통령이 그랬듯이 엄청나게 까일 것이지만,<br />
유일한 희망이지요.

유시민이 쓰레기들 숙청 해버리고 그 뒤를 안희정,김두관,이광재,이정희가 연짱으로 맡아서 해준다면 뿌리 깊게 박힌 일제의 흔적을 걷어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나라와 국민들을 위할줄 아는 진정성을 보여준다면 찍어야죠..유심히 지켜보겠습니다.

일단 본문과 곽승훈님 댓글 받고, <br />
노무현보다 유시민에게 부족한 건 권력의지라고 생각해요. <br />
노대통령 서거와 국민참여당 창당을 거치면서 많이 강화되긴 했지만, 생래적으로 권력지향형 인간이 아닌지라 지지하고 있긴 하나 마음이 아릿해질 때가 많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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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본문과 다른 생각은, 유시민에게 노무현의 안희정+이광재가 없다는 건 대수가 아니며. 오히려 다행일 수도 있다는 것.

그분껜 제가 없엇습니다. <br />
때늦은 후회가 되고, <br />
회환이 되어... <br />
<br />
유후보에겐 <br />
너무나 작고 보잘 것 없지만, <br />
제가 있습니다. <br />
<br />
제가 있겠습니다. v2.

유시민님 에게는 제가?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특히 30대 초 중반에 많습니다.<br />
간혹 30대에게도 일본 무한 지향주의를 펴는 몰상식한 인간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유시민님 믿고 지지하는<br />
국민이 있습니다. 안희정, 이광재님이 워낙 후광이 출중하여 눈에 팍 띄었지만 유시민님 에게는 조용한 지지자들, 국민들, 유권자들이 많습니다.

지금 이시대에 필요한 인물은 유시민 같은 사람이지 다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시민의 독불장군식의 스타일은 오로지 신념과 타협하지 않는 올곧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시대의 대통령감은 상황에 맞게 절충하는 스타일보다는 일생을 자기 신념으로 살아가려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걱정인게<br />
<br />
기득권층에서 무슨 꼬투리를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을 듯합니다.

노대통령님 퇴임후에 노대통령 주변의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치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었다는건<br />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죠 그 와중에도 거의 유일하게 그 꺼리 조차도 안준 사람이 유시민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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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투리 잡힐게 별로 없어서,,,, 기껏 잡는다는게,,, 말잘한다죠.. 말만잘한다 말 잘하는게 흠인가요? ㅎㅎ

이권님 제가 보기엔 유시민이나 노무현이나 타협하지 않는 점은 비슷한것 같습니다.<br />
절대 타협하지 않는,,, 다만 그 타협의 결과가 본인을 향한것이 아닐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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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타협으로 타인에게 결과가 미칠때는 노무현도 유시민도 타협하는 사람이 될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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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이라크파병문제에 타협했을때,,,, 그의 원칙과 안맞지만 어쩔수 없이 타협했던것은<br />
그 결과가 국가 전체에 영

이기철님 두번째 댓글은 근래 와싸다에서 본 것 중 최고의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선거때 멀리 수원까지 가서 유시민 캠프에서 자원봉사를 했습니다<br />
자원봉사자 점심도 각자 사먹더군요<br />
청렴하고 똑똑하고 이명박 대통령이나 박그네 같은 쓰레기들하고 비교가 되겠습니까 만은<br />
유시민 에게는 대중을 사로 잡는 마력이 부족한거 같습니다<br />
사교성도 없고요...<br />
개인적으로 4대강이나 노동분규 현장, 각종 정치적 모임에 카메라 하나 들고 자주 갑니다<br />
그곳에서 자주 보지

아직까진 유일한 희망이지 싶습니다.

유시민에게는 독기가 있습니다. 노대통령 서거 시 봉하마을에서 마주쳤던 유시민의 눈빛이 생생한데요, 유시민 손에 권력을 쥐어주면 이명박을 쥐어짤대로 쥐어짜서 살려두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섰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시민입니다.<br />
유시민에게 없는것? 이명박에 대한 자비?

저도 이기철님 말씀에, 강인권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br />
그래도 아직 1년 반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대의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소의는 가릴 줄 알아야죠. 유시민대표도 그걸 알고 있을 것이고 그렇게 할겁니다.^^

ㅎㅎㅎ 유시민 이라는 이름 자체가 마음에 듭니다. 그가 걸어온 길도 마음에 듭니다. 이제는 그를 지켜드려 온전히 못된넘들을 굴복시켜야 할 때가 다가옵니다. 개날당이 또다시 정권을 잡는다면 일반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미래는 없습니다.

유시민을 열렬히 지지하지만, 대선때는 오로지 흑묘백묘 논리로 투표하렵니다..

그래도 훌륭한 사람입니다, 경제에 대해서도 간판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해박합니다.<br />

좋은지 <br />
훌륭한지 <br />
잘할지는 <br />
당선 시켜 보면 정답인데요.<br />
저 개인 생각은 <br />
그넘이 그넘으로 사료됩니다.<br />
지금도 정치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보이는지요?<br />
접은지 오래됐읍니다.^^<br />

노무현은 말을 잘합니다. 그 얼굴과 말에 고민이 담겨있습니다. <br />
유시민도 말을 잘합니다. 그 얼굴엔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다는 고집이 담겨있습니다. 오직 혼자만.... 가능하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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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지지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호불호가 너무 명확한 인물.....<br />
상황판단하는 능력은 어느 정치인보다 뛰어난..... 그래서 호감이 안가는..... 많이 불편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노무현이 갖은거 전혀 없는 사람도 <br />
잘 당선되는 나라 라서.. 무척 햇갈립니다..ㅎ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김환기님 처럼 정치에 환멸을 가진분이 적어질수록 우리 나라 정치의 미래가 밝아질것이고,, 반대로 많아지면,, 또다른 이명박이 계속 나타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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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상황은 바로 정치에 무관심과 환멸 경멸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하는 저는 환기님 말씀이<br />
너무 슬픕니다.

개인적으로 인권님 말씀에 크게 공감하는 바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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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씨가 좀 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을 저도 갖고 있습니다..

호균님은 유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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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시민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도 그렇게 생각할수밖에 없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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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씨요? 민주화운동하다가 느닷없이 한나라당으로 간사람? 그러다 대권가도에서 밀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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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마자 민주당으로 짐싸서 온사람이요? 물론 안상수보다야 .. 좀,,, 그래도 도토리 키재깁니다.<br />

아직도 제 주위에도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다들 똑같은 놈들이라고만 하시고 오히려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것 보니 너 참 할일없는 사람이구나 라는 눈으로 보시는 분들이 몇몇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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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건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 시점에 우리나라에서는요..<br />
향후 복잡한 세계정세에 맞대응 할수 있는 강력하고 지혜로우며 따뜻한 지도자를 반드시 선출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국민들의 권리이자 의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