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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는게 없지만 예산, 원하는 스피커의 타입(톨보이, 북셀프, 위성)등이 없어서 답변달기가 참 막연하군요. 질문은 구체적으로 적는게 좋겠지요. ^^

온쿄 500은 가격 대비 최상의 제품 중 하나입니다. 5.1채널에 영화감상, 리시버 기능, 그리고 '기막힌' 음악(스테레오) 재생 기능.... 스피커는 음악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국제 스피커를 추천 드립니다. 온쿄는 특별히 스피커를 가리지 않습니다.(제경험) 즉,

B&W(중,저,고급 어떤 모델도 OK), 캐슬의 더햄3 또는 기타 제품, 쿼드의 L시리즈(단 11L은 음압이 조금 낮아 비추, 12L부터 강추) 등이 수준(?) 급의 소리를 내 줄 것입니다. ^^

sr500 외국 어디에서 평가했을때 저가 제품중 가장 나쁜 점수받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진실은 저 너머에.

김현호님은 sr500 써 보았나요? 개인적으로 영어가 편한 관계로(^^)저는 와싸다 같은 가장 대중적이고 폭넓은 오디오 정보 소스보다, 외국 사이트(오디오리뷰,오디오어사이럼 등)에 밤낮 드나드는 편인데 평가는 때로는 극과 극을 달립니다. 특히 유저들끼리의 비교는

문론 sr500은 외국에서도 평가가 상당히 좋습니다.(대체적으로) 그렇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있는 것이 아니고 바로 우리 옆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내 옆에 두고 들어보면 되는 것이지요. 저는 500의 유저로서, 다른 중상급의 인티앰프를 사용하는 유저로서

sr500의 가치를 느낍니다. 30만원 정도밖에 안되는 가격으로는 과거에 생각할 수 없는 실력을 보여주지요. 일반적인 지론이지만, 동급 야마하에 비해 '모니터적인 하이파이 능력'은 월등합니다. 다른 부분은 주관적인 문제이고요..

sr500 사용자로서 원석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아쉬운 점은 출력이 좀 약하다는 것이지만 볼륨을 높이면 어느정도 커버 됩니다. 모 잡지의 부록만 아니었어도....쩝!

저도 500 유저인데 아남 6000쓰다가 바꾼지 몇달 되었는데 불만 없습니다. 제가 비록 막귀이지만 500 뽀대도 좋고 소리도 참 좋습니다. 어차피 업글 하더라도 온쿄로 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