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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늘 궁금한 사항입니다.<br />
왜 그리 비쌀까요?

교정수련 받으신분들은 보통 그정도 하구요. 그냥 일반으로 하시는분들은 300~400정도 합니다. 유명하고 믿을만한 곳이라면 다 그정도 할겁니다.

다른건 몰라도 치과비 비싼건 이해가 안갑니다.<br />
금니도 금은방에서 받아주지도 않는거라던데.....항간엔 찜찜해서 안받는다는 애기도 있는데 어차피 녹이는건데 이건 말이 안되는거 같고....다른 애기로는 일반 금과는 다른 재료라 그렇다하고......<br />
아무리 생각해도 땜질하고 씌우는데 몇십..또는 몇백씩 하는건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치과의사 이야기 들어 보면 건물 임차료가 너무 비싸다고 하네요. 그래서, 망하는 곳도 있고 임차료 때문에 소액환자만으로 버틸수 없고 그렇다고 직장인 급여 받으려고 자영업 하는 것도 아니라고 하네요

금함유량이 많지 않아요. 실제로 임플란트는 뼈안에다가 철심박는게 전부인 수술입니다.<br />
포경수술보다 더한 수술일까 생각도 해봅니다. <br />
지금 어쩔수 없이 임플란트를 한개 했는데 180 이더군요. 국산으로요.<br />
180만 스피커가 아른거립니다. 한 50만 해도 불만이 없겠어요.

윗니만 교정하는데 2년이상 걸리며 총500 이상 들어간듯 한데요.....<br />
조카 친구치과라 싸게 했다는데도....<br />
한달에 한번 잠깐 봐줄때마다 재료비 별도로 5만원입니다<br />
금액을 한꺼번에 다내는건 아닙니다...<br />
단계별로 지급하셔야 책임지고 잘마무리 될텐데요

치아 위/아래 전체 교정인데 600이면 무척 저렴하네요. 보통 천만원대던데요.

치과치료비는 정말 부담되는 금액이기는 합니다. 비싼건 인정하지만 '철심박는게 전부다, 그냥 금을 씌우는 건데' 등등의 비교는 너무 극단적인 비교 같습니다. 치과는 인체조직의 가장 단단하고 힘을 많이 받고 중요한 부분을 치료하는 의료영역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자동차수리와 사람의 치아를 치료하는 것과의 비교는 약간은 무리인 듯 싶습니다. 재료의 원가로만 서비스의 가격을 매긴다면 안될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 교정에 600만원이면 헉~하고

교정하면 잘씹을 수 있고, 소화잘되고, 치솔질 잘되어 충치걱정 덜고, 이뻐지고 등등의 장점을 생각해보시고 투자(?)하세요. 하실꺼면 치료기간중 충치관리 등등에 대한 것도 확인해보시구요.

저도 지금 교정치료중입니다. 제경우엔 초기비용 400에, 1회치료시 7만원 입니다. 1달반~2달에 한번 치료를 받으니 2년치료한다면 치료비만 약 90~100만원입니다. 결론적으로 600이면 비싼거지요<br />
물론 치아의 상태와 교정치료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으나, 제 치아의 경우 세상에서 제일 심하다고 자부합니다. 따라서 비싼겁니다 ㅜㅜ,<br />
제 치아로 말할것같으면 어릴때 빠진이로 인해, 아래 윗니가 이 사이로 약 2센치씩 벌어져있

아 그리고 교정하면 베어무는것은 포기하셔야,, 삼겹살, 과일(배,감,사과), 깍두기등은 포기하셔야합니다.<br />
아파서 베어물지를 못해요. 2번째로 나물류로 섬유질이 많은음식도 포기하셔야합니다. 보정물에 막 감겨서 후처리가 어렵습니다. <br />
그리고 치료후3~7일사이는 혀로 이만 스쳐도 아픕니다. ㅠㅠ<br />
그이후엔 괜찮구요,,<br />
하지만 전 걍 잘먹습니다.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과일과 나물을 못먹을바에야 반드시 먹

너무 부정적인것만 제시해도 안되기에,, 치료의 효과를 적어봅니다. 치료효과는 그야말로,, 자신감 상승입니다. 제나이 33이니 그렇게 민감한 나이도 아닙니다만, 거울을 볼때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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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변동을 일으킨 제 치아를 보면 자주 웃는연습을 합니다. 김치~~치즈,, 다시마,, 이명박~~(이건 아니지ㅡㅡ)<br />
ㅋ 그러니 도전하십시오, 600을 줘도 가치가 있습니다.

아~ 여러분들 글을 보니 그렇게 비싼것도 아닌가보군요... 특히 민규님 인상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남은 인생을 위해서 투자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짜피 크게 차이나도 백만원일 것 같은데 그렇다면 가까운게 낫겠군요... 감사합니다..ㅎㅎ

어릴때 했는데 <br />
88,9년? 이쯤에도 200정도 했었으니 <br />
물가상승에 비해서는 많이 오른건 아니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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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보면 일단 괴롭더군요. 2주에 한번씩 가서 조이는데..그기간이 참 고통스러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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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넘게 지난오늘날..치과가면 치과의사들 <br />
별얘기 안해도 보면 '예전에 교정을 해서 치아가 약해졌네요' 이런 얘기를 합니다 <br />
크게 이상하지 않으면 안

보험이 않되는게 문제이지요<br />

그러니까...<br />
보통 무슨 황제피자네 닭이네 어쩌네 사회에서 이슈화되면 시사프로에서 단가가 쭉~ 잘 나오더라구요.<br />
임대비부터 운송비 직원봉급, 마진이 몇프로 나오는지 아주 상세하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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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는 왜 안나오는건지?? 도대체.... 600만원 1000만원의 가격이 들만큼의 가격이 되는건지요.<br />
주위에 치과친구가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면 시원하게 잘살더군요. 보험도 안먹히고..<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