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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이소라는 몸이 엄청났을때 기억만 있고 그후는 못봤는데<br />
요사이 보니 다른사람인줄.....

이소라 나름 좋아라 했던 가수인데.,<br />
오늘 하는 꼴을 보아하니., 타인은 아웃오브 안중이더군요, 대중을 위해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 자신의 뜻과 다른 결과를 내니 하는 꼴이 참.,

이소라가 원래 좀 성격이 좀 그런걸로 알아요....예민하고 좀 뭐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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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그래도 노래는 좋아합니다.....

노래는 좋아했었는데.,<br />
그리고 프로포즈 진행하며 감정을 들어내고 할 &#46468;도 감수성이 풍부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br />
오늘은 완전 실망하고 말았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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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한 MBC가 잘못인지, 지 그릇을 모르고 덤벼든 소라가 잘못인지.,<br />
어이가 없더군요, 이건 뭐 자신과 김건모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를 바보로 만들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소라 원래 그런 사람이고요... MBC의 PD가 의욕에 넘쳐 무리한거죠.<br />
전에 누군가가 이문세씨가 사회만 보면서 가끔 노래부르면 참 좋았을거라고 하던데... <br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br />

정말 중요한 것이 사람이 자신의 그릇을 아는 것 또한 그 사람의 크기를 가름할 수 있는 하나의 잣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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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이소라라는 여자 가수에 대해 지나친 기대를 가지고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희생양으로 쓴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나이에 그정도의 감정 컨트롤이라니, 예술가의 풍부한 감수성이라 치부하기에는 나이에 비해 헛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말이 나와서 말이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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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7인에 들어있는 가수가 mc라는게 거북했습니다.<br />
만약 이소라가 7위하면 mbc는 어쩌려고...<br />
mc도 바꿔 가면서 하려고 했는지..<br />

저도 준남님과 같이 그게 어이 없더군요.,<br />
MC가 참가자라니 ㅉㅉㅉㅉㅉ

다른걸 다 떠나서 이소라는 팬들은 정말 안중에도 없네요.<br />
성격이 지랄같으면 그냥 봐줘야하는건가요?<br />
저도 이제 아주 성격 지랄같아져 버리면 세상 살기 편해지는건가요?<br />
지가 저 자리에 있을수 있는것도 다 팬들 덕일텐데...<br />
팬들을 위해서 그자리에서 노래한건줄 알았는데..<br />
그냥 김건모가 있어서 같이 노래 한거였네요...<br />
그냥 저 즐거울려구요....<br />
팬들의 마음이나

성님 골뱅이가 뭐여요?

mbc방송 편집이 실수한 거지 이소라씨가 크게 실수한 건 없어보이네요.<br />
생방송도 아닌데 굳이 이소라씨의 저런 장면들을 내보낼 이유가 없었습니다.<br />
감정이 복받쳐서 방송하기 힘들면 저런 행동할 수도 있죠. 어차피 생방도 아니잖아요, 걍 다시 찍으면 되는 거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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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가 시청자를 우롱한 게 아니라 mbc 막장 편집이 한 가수를 죽이네요.

이소라도 잘 못한거 맞죠.. 지 말대로 경연 프로그램이고 각자 프로그램 룰 숙지한 상태인거고.. 그 상황에서 자기 친한(또는 &#51927;아한) 사람 떨어졌다고 저따구로 말하고 행동합니까.. 참 무례하게 보이더군요. 투표한 방청객 500명이나 시청자들이나 같이 경연한 동료 가수들한테나 뭐하는 짓거린지.

오빠! 저한테도 한잔 사주세여~~

어차피 방청객 있는 자리에서 저런 행동한 건 아니니까 그건 상관없는 거구요.<br />
이소라가 그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다시 없던 걸로 하자는 등 그런 말한 적도 없습니다. 만약 이소라가 그런 요구를 했다면 시청자를 우롱한 거시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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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기 감정에 북받쳐서 방송을 할 수 없으니 찍지 말라 요구하고 자리를 이탈한 것 뿐이죠.<br />
어차피 생방송 아니니까 그런 건 충분히 요구할 수도 있는 거구요.<br

뭔가 다듬어 지지도 않고 의도도 불분명한 무척 황당한 프로그램이더군요. <br />
솔직히 김건모가 살아있어야 할 다른 이유가 있었다고 밖에는 이해되지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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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글쎄요..<br />
그나저나 오늘 대기하고 있던 새로운 가수는 누구였을지가 전 더 궁금하더군요.

오후~ 전형적인 와싸다 미들클래스 댓글맨 형님들이 댓글을 달아주고 계시네요.<br />
명박이가 지랄을 떠니 이런 프로그램도 버젓이 공중파를 타는거겠죠.<br />
상식파괴가 이번정권의 목표인가 봅니다. 2회분을 열심히 시청한 제가 속았다는 느낌때문에<br />
열받아서 리플마다 육두문다를 날리게 되네요. -_-;

그래도 나는가수다 성공했네요.<br />
어떤 식으로든지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데 성공한 듯.<br />
비난을 심하게 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다음주 일요일 나는 가수다를 다시 보고 있겠죠.^^<br />
제작진들 = 약간의 난감함 + 큰 괘재

글쎄요... 저도 비난하는 사람들 중 하나인데, 다음 주 부터는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던 사람들은 저와 같지 않을까요? 관심 없던 사람들이나 '이게 뭐냐'는 식으로 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