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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글품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18 16:10:51
추천수 0
조회수   743

제목

제가 서글품니다

글쓴이

김환기 [가입일자 : ]
내용
어끄제 일 입니다ㆍ

44살에 얻은 이제 6살 어린이집에 다니는데요ㆍ

제가 결혼 15년만에 얻은 외동딸 하나입니댜

내새끼라곤 이거하나라

애지중지 키우고 나의분신 이라 생각하고 키우는데...

나그심정을 부모님이라면 이해하실겁니다ㆍ

어제 아침 7시쯤에 일어낫길래 뽀뽀햇더니

더럽다고 하지 마라고 하네요ㆍ

구래서

어떻게 서운하던지 뭐라고 제차물으면서

엉덩이를 때럿더니 울면서 절대로 잘못햇다고를 않합니다ㆍ

제가 볼때

집사람이 존심이 강하지만

즈그엄마 닮아 가는것같아

둘에게 느그들 둘이 똑같다햇드니

둘다 삐저서 나를 왕따시킵니다.

엄마아빠사랑하냐고 물으니 사랑은한답니다ㆍ

그뒤로 저만보면 오지않고 눈치 보면서

묻는말이나 합니다ㆍ

앞으로

이넘이 크면서 걱정입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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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2011-03-18 16:15:41
답글

1등 아빠 되는 비법을 자유자료실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송태국 2011-03-18 16:19:20
답글

자식은 내리사랑이라 하잖아요???<br />

김태균 2011-03-18 16:25:40
답글

담배 피시나요?

ksy433@hanmail.net 2011-03-18 16:32:37
답글

아빠라고 불러주는것만으로 만족하세요. 하루 왠종일 싸돌아댕겨보세요 누가 아빠하고 불러줍니까? 몽땅그리 어빠라고 부르며 꼬리치지.......<br />
6살 애기에게 뭘~바라십니까? <br />
<br />
진심으로 키워놓으면 다 알아줍니다..(저도 키우는 중이라 뭐라... 하지만 제가 크는것 보니 아마도 그러한듯 합니다. 전 좀 많이 늦었습니다만^^*)<br />
적어도 초2~3년 정도 되야 새끼같아 보입니다. 그 전에야 강아지 입니다.

우현욱 2011-03-18 16:38:00
답글

저는 6살 9살 아들넘들한테 버림 받은지 오래됐습니다.

김현수 2011-03-18 16:44:07
답글

그래도 강하게 키우셔야...

조상현 2011-03-18 17:11:27
답글

그 나이땐 당연한 겁니다. 여자아이들은 담배냄새가 나거나 안깎은 수염 그런거 싫어하죠.

박태희 2011-03-18 17:53:16
답글

저희 집은 아들들이랑 서로 입냄새 공격을 합니다만....

이이권 2011-03-18 17:59:29
답글

저와 비슷하군요, 엉덩이 때린건 아주 잘못하신 겁니다. 자신을 돌아보시고, 애에게 잘못하신점을 찾기 바랍니다. 분명히 아빠에게 잘못 접근한 방법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조기 성교육이 지나쳐도 그럴수 있습니다. 깊히 생각해 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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