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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감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아 짜증나네요. ㅠㅠ

오면 17만원달라고하세요 올렸다고 ㅎㅎ

저는 11만 천원 드릴수 있는데.... 가지러 갈께요. ㅋㅋ

문자 한번 더 오면 뭐라고 해줄까 고민중인데 더 안오네요.

다른 사람에게는 10만원에 팔아도 너한테는 안팔아~라고 해주세요<br />

"11만 원 가지고 어서 오세요. 출발 전에 4만 원은 입금하시고요."

19만원에 가져다 줄께요라고 보내세요 -.-;<br />
오는데 4만원 깍았으니 가져다 주시고 4만원 더 받으시면 되겠네요 ^^

별 사람 다 있지요<br />
학생때 하이텔에 카메라 하나 올렸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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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첫번째 연락온 사람한테 팔겠다고 약속지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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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 / 가격이 싼데 ..문제 있는건 아니죠?<br />
제가 바쁜데요.. 가깝네요.강남성모병원까지 좀 와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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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니 의사분이시던데, 거기서도 상태 좋다고 만족을 하면서도<br />
그 와중에서도 깍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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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ㅎㅎㅎ

아무 말도 안하고 오라고 한 뒤에 (장소는 모호하게..)<br />
근처에 왔다고 연락오면 '방금 14만원에 다른 분이 먼저 사갔습니다.' 문자 날리고 생까버리세요.

헐 방금 딴사람한테 문자 왔는데 10만원에 주세요 라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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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에 맞게 올린건데 다들 요즘 가난한가.... ㅎㅎ

중고거래에 대해 인식이 잘못된 분들이죠.

하는 꼬라지들이 중고딩나라에서 많이 보는 모습이네요 ㅋ

음.... 호석님이 시세를 파악 못하신 걸로 굳혀지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