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뜬금없이스픽에 네트워크가 궁굼해서 우퍼뜯고 손을 깊숙이넛고 휘적거리다 안보여서머리까지넣고 이리저리살피다 확인하고 우퍼닫고 침대속으로 한참을 음악듣다가 뭐가뜨금거려서 외이러지 뭘잘못먹엇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차싶더라구요 이거말로만듣던 유리솜이다 싶더라구요 근디 완전상황종료 홀닥벗고있던터라 몸둥이는 말할것었이 방전체가 빤딱빤따하더군요 부랴부랴 청소기돌리고 샤워하고 이불털고 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뜨금거리고 발바닥까지 뜨금거리고 미칠것갔습니다 어찌해야 할지 몸도 몸이지만 이불에 박힌 유리가루어찌해야 할지 머리가 멍해저서 생각이 나질안아요 저좀 도와주세요 뜨금거려 줄을것갔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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