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지금 쓰고있는 컴퓨터가 팔레2800에 TF6100보드, 램 DDR 512메가 둘에
VGA는 4670, 사타2 120기가 하드 하나에 웬디 IDE 80기가 하드 하나,
그리고 LG 슈퍼멀티 DVD-RW와 히로이찌 300W 파워와 심밨다 케이스입니다.
2002년 현 케이스에 사양도 기억 안나는 조합으로 조립해서
중간에 DDR 램 살려서 쓰느라고 또 오버가 잘된다고 그래서
현재의 씨퓨와 보드를 중고로 사가지구설랑 교체 후
한개 한개씩 다른 부품들도 여러번 교체를 거쳐온 조합니다.
게임을 안하고 써핑과 문서작성, 동영상 보기가 쓰임새의 전부인 저로써는
아직도 쌩쌩 돌아가는 조합이지요.
며칠전 윈도우 밀었다가 다시 깐 후로 링크에 보시다시피 저런 화면이 나타나면서
꼼짝도 안하는 바람에 애가 탔는데 장훈님의 친절한 지도로 그 상태에서는 벗어났습니다.
근데 부팅 후 '끼기기기긱~' 소리나면서 마우스와 키보드가 안먹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네요.
곧바로 재부팅 하면 괜찮구요.
사실 케이스의 온오프 스위치도 벌써 몇년째 주기적으로 BW-100 뿌려줘야 되고
하드 용량도 모자르고 여적 DDR 메모리 쓰는 컴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보드랑 케이스랑 크기가 맞지않아 부품 하나 끼울 때마다 보드가 울럭울럭 하고
램버스는 고질적 접촉불량이라 램 한번 뺐다 끼울라치면
제대로 부팅될 때까지 몇번이나 끼우고 빼고를 반복해야 되는지 모릅니다.
참 오래 쓰기도 오래 썼지요.
그래도 꼴에 국민오버라고 해놔서 코어스피드 2.4기가에 1080p 화면이 돌아갑니다.
쓰고보니 주제가 왔다갔다 하네요.
사실 뭐 딱히 주제가 없기도 없습니다.
첫 부팅 후 마우스랑 키보드 먹통 되는거나 임시로 어떻게 해야되나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