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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 조언은 다른 분들이 해주실 거고.....국내도 버스 페키지 여행이 많이 있습니다....당일 1박 2박....보통 서울역에서 많이 출발 하구요.....인터넷 찾아 보시면 의외로....꽤 괜찮은 코스들이 있습니다....배를 타고 통영 을 거쳐 외도 까지 가는것도 있구요... 특별히 기차를 원하시면 아래에 많은 리플이 달릴겁니다....

2박3일 정도라면... 곧 꽃소식이 있는 남도여행이나~ 아니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동해안 철도여행이 어떨까 싶네요. 남도여행은 호남/전라선 이용하시면 되고요(용산역), 동해안은 태백, 묵호, 동해, 정동진까지 갑니다... 중간에 기차시간 잘 맞춰서 내려서 둘러보시는 것도 좋고~ 정동진 일출보고 오시면 딱일 것 같습니다 ^^

동해 기차여행은 시간이 너무 걸려 무척 지루 하실겁니다. 오랜시간을 기차만 타다가 지칠 것 같네요. 목적지를 정해 빠른 KTX나 새마을을 이용해서 가시거나, 기차 테마여행이 몇 가지 있던데 그런 것을 이용해 보심이 어떨런지... 우등고속을 이용한 여행도 나름 좋습니다. 암튼 모처럼의 여행 즐겁게 잘 다녀 오시길... ^^

나발네 동네나 함 댕겨 가세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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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뛔기 같은거 바리바리 싸들고..... ㅜ,.ㅠ^

서울에서 멀긴 하지만....경주 강추입니다.<br />
차없이도 애들과 다니기엔 문제가 없으실거에요. 숙소구하기도 쉬우실꺼고...<br />
2박 3일이 짧다고 느끼실겁니다.<br />
애들이랑 봄바람 맞으면서 경주남산살랑살랑 걸어가면 참 좋으실듯.

아직은 좀 이르긴 한데요.. 꽃 필때는 경전선이 좋은데요... 구불거리는 단선 철도라 차창밖으로 풍경이 다른 곳보다 가까이 다가옵니다. 진해를 들르셔도 좋고요.. 곳곳의 간이역들도 볼만합니다. 순천만도 가보시고 화순이나 남원 같은 곳을 들르셔도 좋지요... 시간 절약을 위해 삼랑진-마산으로 가는 KTX를 이용하시고 그 이후 경전선을 갈아타셔도 좋고요...<br />
아니면 아예 태백거쳐 강릉으로 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정선 들러보시고 정동진

2박3일이면 너무 먼곳 말고 가까운곳으로 하셔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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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하루를 길에서 다 보내게 됩니다.

걍 부산이 좋다니까 그러시네???

새벽녁에 순천-곡성 구간을 기차를 타고 지나면 정말 신비한 느낌을 받습니다.<br />
새벽에는 늘 어스름한 안개가 끼이는 지역인데.. <br />
강추합니다만, 새벽에 그 구간을 지나기 위해 가족을 새벽에 강행군시키는것은 좀 그렇구요...<br />
지금 산수유가 슬슬 준비중이니까 다음주말쯤부터는 산수유 시즌 시작일겁니다. <br />
산수유 관광의 중심인 구례구역은 순천-곡성 구간의 중간쯔음에 있습니다.<br />
매화는 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