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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올던지는 이런 표현은 너무 지나친 선정적인 표현같네요 무슨 권투시합도 아니고

한시간뒤에 일본이 천국이라고 떠들 수 있는 요즘 언론입니다.<br />
즉, 아무 생각이 없죠.

월요일인지, 화요일인지 ytn 보는데 무슨 폭발 카운트다운 하는 줄 알았습니다. 전문가랍시구 한넘이 나와서 진짜 뭐 월드컵중계를 하더군요. <br />
어제 '방사능보다 무서운 한국' 이란 타이틀의 글을 읽었는데 한국 언론에 대해서 일본 유학중인 한국학생이 쓴 글이더군요. <br />
진짜 어제 오늘일도 아니지만..............참............................@!%$%$^

근데 웃기는건 "죽음의 땅"이니 이딴 소리하다가 모금 방송하고 우리 적극 돕겠다고 떠들고..<br />
초상집에 가서 이런면 아마 맞아 죽을겁니다.

가끔가는 모블로그의 도쿄거주하는 주인장이 이자카야사진을 올리면서 "내가 왜 이런 인증샷까지 올려아 하나 여기사람들 그냥 평소대로 살고있다 그만좀 하라" 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어느정도까지는 좋게봐줘서 <br />
그냥 천박함이지만 그것도 넘어서면 광기입니다.

뭐... 구경중에 불구경이 제일 재미있다는 말 같은 그런 느낌 아닐까요?

'타올 던지는 일만 남아'라는 헤드라인을 뽑은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개만도 못한 언론사네요.

글내용엔 동의합니다만 타올던지는 일만 남았다는 표현은 미국언론에서 나온걸 인용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장자연 ,천신일,에리카김,한상률등 .... 많죠.

어디걸 인용한게 중요한게 아니라....상황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데...한참 전에 쓴 자극적 제목을 항상 톱으로 떡하니 놓으니 그럽니다.......가장 최근의 현장을, 안좋으면 안좋은 데로 쓰는거랑 엄청나게 다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