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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라디오 전파가 80년대보다 약하게 송출되나요?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3-11-30 22:18:36
추천수 0
조회수   689

제목

FM라디오 전파가 80년대보다 약하게 송출되나요?

글쓴이

이상윤 [가입일자 : 2003-07-15]
내용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원제:라디오의 시간)라는 영화를 아시는지요? 지금은 집에서 라디오를 듣는 사람따위는 거의 없겠지만 라디오라는 어감 자체에 아련한 학창시절의 향수와 이런저런 기억들이 교차를 하는군요.



80년대에는 라디오가 달려있는 워크맨과 인켈오디오의 튜너로 매일같이 FM을 들었었습니다. 그러다 90년대 초 매체가 CD로 넘어가면서 원하는 음악만 마음대로 선곡해 들을수 있는 CD로 마음을 뺏긴 후에 라디오는 영영 듣지 않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집에 라디오튜너라는 물건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PC의 인터넷 라디오를 자주 들었었는데 AV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데논의 리시버를 구입했더니 생각치도 않았던 라디오 튜너가 내장되어있더군요.



리시버를 구입한지는 몇달 되었지만 오늘 처음으로 내장된 안테나를 이어 라디오를 틀어봤습니다. 버스나 택시에서 흔하게 들리는게 라디오의 소리이지만 방에서 원하는 FM방송을 선곡해 들으니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문제가 80년대때 잘만 잡히던 라디오의 감도가 굉장히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80년대에 라디오를 듣던 물건들의 FM안테나를 생각해본다면...



1. 인켈오디오-데논리시버와 동일한 굉장히 얇은 케이블

2. 금성의 라지카세-차량용 안테나와 동일한 금속봉을 쑥 뽑는 타입

3. 대우의 워크맨-이어폰이 안테나 역할



3가지 타입중 어느쪽도 실내에서 라디오를 수신하는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데논의 리시버에서는 모노로 해야 그나마 들을만 하고 스테레오로는 치익 하는 잡음이 심해서 들을수가 없네요. 20년 넘게 같은집(서울 북부)에 살고있기에 80년대에는 잘 나오던 라디오가 지금은 잘 나오지 않는 이유가 안테나 탓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이상합니다.



나름대로 생각해본 다른 이유로는...



1. 80년대보다 FM전파의 송출이 약하다

2. 데논 리시버의 튜너부의 성능이 80년대에 만들어진 대우 워크맨보다 못하다

3. 80년대보다 건물들이 고층화 되어서? (그래봐야 주변에 아파트도 없는 동네입니다)



뭐가 문제일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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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2003-11-30 22:35:00
답글

리시버의 튜너부 불량같네요.. ^^

강태준 2003-11-30 22:44:41
답글

이전에 아마하 리시버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였는데 번들로 들어 있는 일자형 안테나에서는 비슷한 상화이 나왔고 T자형 FM 안테나 (전파사나 가전제품 A/S 센터에서 구할 수 있는 2000원 정도)를 구해서 들으니 잘 나오는군요.

이상윤 2003-11-30 23:44:20
답글

답변 감사합니다. 가격도 저렴한것 같으니 안테나 교체를 생각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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