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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떨어진 폭탄은 요즘 기준으로 보면 콩알만한 폭탄 아닌가요? <br />
체르노빌 사태가 히로시마 원폭의 500배 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br />
4호기 폐연료봉 폭발시에는 반경 300킬로미터 즉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br />

체르노빌은 1기. 지금 후쿠시마는 6기죠. 폐연료봉은 잠자고 있는 핵폭탄..<br />

체르노빌이 7기 아닌가요?

살상용 무기로 만들어진 폭탄과 멜트다운 되서 터진 연료봉이 결국 같은 핵폭탄 인가요? 사실 그쪽으론 거의아는게 없어서요....에효...요즘은 뭐 이렇게 아는게 많아야 하는지.....

잘은 모르지만 살상용과 발전용의 차이는 핵분열 반응의 속도 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핵폭탄은 폭약으로 핵반응을 촉진 시켜서 한꺼번에 터뜨리는거고, 발전용은 핵반응 속도를 제어하는 듯... 한마디로 발전용도 핵반응 속도를 제어하지 않으면 한꺼번에 반응이 일어나는 폭탄이 될 수도 있다는 거겠죠. 거기다가 연료로 사용된 물질에 따라서 반응 속도도 차이가 있다고 하더군요. 플루토늄이나 고농축 우라늄 이런게 반응이 활발하다고 알고 있는데, 이번에 사고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3152202595&code=94070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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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1기가 맞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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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봉이 5kg인가 그런데 사용 후 폐연료봉이 4호기 안에 있고 그게 아마 1700kg.인가 하여간 어마어마한 양이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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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은 목적이 폭발력 이고 ..... 원전은 누출이 문제라 청소도 안되고 그냥 무방비 상태로 오랜기간 피해를 자자손손 당할수 밖에 없어서 무서운것 아닌가요?

[일본 대지진]간 총리 “최악의 경우 동일본 무너질 수 있다”<br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100&cID=10102&ar_id=NISX20110317_0007691733<br />

잘은 모르지만..그때의 원폭은 1945년도 일이라 그 이후 기술이 무지 발전했으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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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으로 보나 뭘로 보나 현재의 상황과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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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핵폭탄과 원자력발전소의 차이는 크게 보면 단 하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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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핵분열인데 핵폭탄은 살상용무기니 무조건 핵분열이 더 잘일어나게끔 만드는 것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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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는 핵분열을 컨트롤하는 것인데.

총칼에 맞은 것도 아니고 암이나 면역력 약화, 출혈 등으로 사망하는데 전쟁후 40,50년대 패전국가에서 병사나 자연사와 구별할 방법이 있을까요? 아마 방사능 희생자 구분없이 조용히 정상적인 사망자 속에 묻혀서 사라졌겠죠. 우리나라도 이번 사태로 일부 피해자가 발생해도 아마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조용히 병사자나 자연사망 통계속에 묻혀 처리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