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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사고 내고도 이리 멍청한 넘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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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22:5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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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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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사고 내고도 이리 멍청한 넘이...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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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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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교통사고 낸 사람과 오전에 통화를 했습니다.
자기 몸이 아프니 병원에 드러눕기라도 해야되겠다고.
저야 보험 처리를 했으니, 그러시라고 저도 병원 가겠노라고 했습니다.
오후에 아들과 병원에 갔습니다.
저도 몸이 찌뿌두둥하고 아들도 목이 아프다고 하고 말입니다.
아들과 물리치료를 받으러 와서 저보 번호를 알려주니... ....
이 멍충이가 25살이라고 합니다.
보험은? 26세 한정 특약.
아놔... ...
책임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하다고 치료는 잘 받으시라고 하긴 하는데 - 제 보험회사 직원과 병원에서요... ... - 차를 집어 넣었더만 공업사에서도 똑같은 이야기.
괜시리 어리버리한 운전자와 사고나고는 처리나 제대로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허리가 뻐근하고 아들은 아프다고 거실에 누웠습니다 T_T
나름 길게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해보니 급우울합니다.
제대로 처리나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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