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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물 투하 중 포기 한건가요?

조금은 잔인한 말이지만 현재상황은 규정들먹여가며 작업을 포기할 상황이 아닌거 같은데 상황이 덜 심각한건지 여러모로 우려됩니다. <br />
소수의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다수의 자국민과 주변국가 및 후대에게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은 막아야지 않을까...<br />
더구나 자위대라면 적을 죽이기 위해서는 목숨까지 내놓는 그들인데... 국가를 위해 피폭.....

막상 가라고 하면 갈사람 몇명이나 있을까요? <br />
예전 가미가제를 지금 바란다는건... 그들도 사람이거든요. <br />
저들이 저정도라면 정말 심각한 상황같습니다.

자위대가 목숨을 내놓다니요. 자위대는 황군이 아닙니다.<br />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엔 별볼일 없는 사람들이 자위대에 취직했다더군요.<br />
물론 그 중엔 강인한 정신을 가진 사람도 있겠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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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삶을 사는 사람들 중 지원자를 뽑는 건 잔인한 일일까요?

사고 정도가 어디까지 진행된 걸까요?<br />
언론에 흘러나오는 얘기들은 통 애매모호할 뿐이네요.<br />
저 정도면 격납고 깨지고 내부 연료봉 노출되서 방사성물질 엄청 나오고 있는 중이라고 봐야 하겠지요?

누군가에게 자신을 희생토록 지시해야 하는데 아직은 그럴 마음가짐이 안되어있는 걸 겁니다. 지시를 내릴 사람이나 받을 사람이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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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심 강한 사람들의 자원을 받아서 아무나 투입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죠. 특수한 지식과 경험의 영역일텐데... 즉 소수의 관련자들에게 희생을 요구해야 하는 일일 겁니다.

그렇겠네요...ㅠㅠㅠ<br />

방사능을 막아주는 옷 + 헬멧(우주비행사같은)은 없는 것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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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를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수입도 상당히 높은 사람일텐데,<br />
쉽게 자신의 생명을 내놓을 수 있을까요?

우주인복이면 방사선도 차폐가 되지 않을까요?

방사능은 강철도 뚫습니다. 방사능 막아주는 옷은 그게 방사능을 막는 역활을 하는게 아니라 들었습니다.<br />

50명이 사투로 버티고 있는것 같읍니다.<br />
우리 나라 안전하다<br />
이정부 말도 믿을수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Tyvek 이라는 폴리에틸렌소재의 부직포로된 방호복을 입는다고 알고 있습니다.<br />
이 타이벡 소재는 겉보기에는 종이와 같습니다만,<br />
강도가 장난아니게 높습니다.<br />
분진에 강해 방사능분진이나 먼지에는 강하지만 방사능 자체는 그냥 통과할겁니다.<br />

제생각에는 이판사판이다 남서풍으로 미국넘들 엿먹어봐라? 이런 뜻인듯...

Tyvek이라면 분진 방호에 약간의 추가 기능이 있는 정도 일텐데.... <br />
아마도 목숨을 걸고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그분들 걸어다니는 시체...ㅜㅠ<br />
체르노빌 작업한 분들 이후 전원 사망했다고 하더군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