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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한국 상공 방사능 위험 경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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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18: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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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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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한국 상공 방사능 위험 경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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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욱 [가입일자 : 2000-06-0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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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누출된 방사능이 한국 상공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국제기구의 경고가 나왔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누출 방사능이 우리나라에 올 가능성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영국에 소재한 항공감시기구인 화산재예보센터(VAAC)는 16일 (현지시간) 전세계 항공사에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파로 일본을 비롯해 남한, 중국, 러시아, 미국 등 5개국 상공에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경보를 발령했다. VAAC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방사성 물질 유출 경보를 항공업계에 전달하는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IAEA는 이날 일본정보가 후쿠시마 원전 폭발 관련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공개 비판한 바 있다.
이미 사고 등급 최고단계에 육박한 후쿠시마 원전 사태는 6개 원자로의 냉각시스템이 모두 궤멸되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동중인 1~3 호기는 물론 정기점검 중이었던 4~6호기에서도 사용후 핵연료가 고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사용후 핵연료는 별도의 격납용기 없이 격납 건물 안의 냉각수조에 담겨있기 때문에, 핵연료봉이 수면 위에 드러나면 그대로 방사능이 대량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제1원전에는 사용후 핵연료봉 800여개가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1986년 체르노빌 사태 당시 유럽위원회의 자문관으로 활약한 핵물리학자 샨 나이르는 “일본 원전 사태는 심각하지만, 아직 체르노빌 정도는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최악의 경우 일본 전역에 방사능 오염이 확산되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약 20km 떨어진 지역에서 평소보다 약 6600배에 달하는 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16일 교도통신이 문부과학성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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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걸 믿어야 할지 어떤 대책이라도 강구해야 할지 ~~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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