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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더 해로울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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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흡연자지만, 장소를 보고 핍니다<br />
고기집이고 연기가 훨~훨 나고.. 일행이 흡연자고 다른 손님이나 어린애들이 없으면 피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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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같은데서는 안핍니다...

어! 제목 수정햇습니다. 페브리즈는 포유류한테는 안 해로울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조류하고 포유류하고 생리가 뭐가 다르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페브리즈-->숯불로 수정

숯불냄새는 구수하고 군침 도는데, 담배냄새는 역겹거든요.<br />
숯불은 가끔 한번씩 맡는데, 담배는 주변에서 시도때도 없이 펴대거든요. 심지어 아파트 계단에서도요.

사실 숯불도 좀 염려스럽긴 합니다.<br />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머국 살아야 하구 더군다나 맛있는데....

경찬님 그렇지요? 사실 숯불이 훨씬 더 해로울 겁니다. 그리고 냄새도 금방배구요. 몸에 냄새가 그렇게 단기간에 베일 정도면 폐에서는 어떨가 싶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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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생물체가 소량은 잘 해결을 해도, 독극물이 과량이 단기간에 들어가면 못 견디니, 숯불이 빈도는 작더라도 훨씬 해로울 겁니다.

숯불도 숯불 나릅이지요.참나무 숯불 같은건 간장 담그거나,약으로도 사용하는데 독극물이라면 몇백년이나 계속 사용 했을까요.저질 중국산이나,폐자재 숯불이 나쁜거 아닐까요.

글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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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본 사람들 바글바글 하는 고기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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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은 곳이니.. 숯불 담당 일하는 사람도 여러명이 있고, 주차장 옆에 있어서 보이는데<br />
그집 아들이 숯불 담당 책임자 비슷한걸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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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뚱뚱했습니다<br />
100키로 이상 나갔던거 같은데 지금은 70키로나 나갈려나? 오랜만에 보니 그러네요<br />
그게 꼭 숯

민관님, 숯불로 간장을 담그는 것이 아니고, 아마도 남은 숯으로 하는 것이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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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연기로 간장을 담그는 것이 아니고, 안정된 화합물인 상태로 존재하는 숯을 이용한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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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연기는 더 해롭고 덜 해롭고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담배연기보다 덜 해롭지는 않을 겁니다.

이것 제가 올린 글 중에서 최고 조회순데요. 정말 영광스럽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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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은 윗분들이 안계신 틈을 이용해서 일찍 퇴근합니다. 그래서 이런 영광이지만, 댓글은 서너시간 못 달 듯 합니다. 그럼 이만 총총총

기관지와 호흡기가 선천적으로 약한편이라 공기가 나빠지면 금방 알아차리고 예민합니다.<br />
어느게 더 나쁜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숫불 바베큐는 별 문제 없는데 옆에서 누가 담배피우면 <br />
바로 기침부터 나오고 가래가 끊습니다 그런이유로 저는 어느정도 담배연기 공포증이 있습니다. ㅜ ㅜ <br />
극장에 가서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담배연기 차있는 경우... <br />
정말... 당혹스럽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사람이

김치국물을 입으로 먹으면 곧 정화되겠지만 옷에 묻으면 오히려 오래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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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다 독극물입니다. 간장 담그는 참나무 숯은 태워서 흡입하는게 아니잖아요.

숯은 연기 안납니다. 고기에서 떨어진 기름이 숯에 닿으면 연기가 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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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으로 고기 구울때 나는 연기는 참을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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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흡연자 인데, 담배연기 맡으면 구역질이 올라옵니다 1초도 참기 힘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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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가 훨씬 역겹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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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비흡연자 분들도 저랑 같으십니다.<br />

좋은 숯의 경우엔 좋은 향기가 납니다.<br />
실험에 쓰셨던 숯이 저질 중국산 &#49710;이나 장작이 아닐런지요<br />
(예전에 숯에서 벤젠등 발암물질이 나왔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br />
그리고 담배는 특유의 역한 냄새가 싫습니다.<br />
흡연자들이 많이하는 착각중에 하나가 담배끄면 냄새 안나는줄 아는데<br />
10분 정도 그사람 주변하고 담배핀데서 역한냄새가 납니다.

폐목재를 가루내어 만드는 숯은 독극물 덩어리라고 보심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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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진짜 참나무 숯은 숯자체만의 연소로는 일산화 탄소 외에는 특별히 몸에 해로운 것이 없는 걸로압니다. <br />
또한 참나무 숯은 원적외선이 방사 되어 음식의 속을 빨리 익게하고 인체에 이로운 점도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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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숯에서 원적외선이야 다 나오겠죠.

담배끊고, 마눌님한테 변강쇠 소리듣는 50대 중늙은이입니다~<br />
담배연기만큼 해로운게 또 있을까요??

술도 싫으면 안마실수 있고, 숯은 싫으면 멀리하면 됩니다. <br />
담배 간접흡연은 싫어도 숨을 안쉴수 없기 때문에 "민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br />
얼마나 나쁜지는 문제가 아니지요. <br />
버스정류장이나 건물입구등 꼭 지나가야하는데서 담배피면. 그건 그냥 "비매너"이고, "양심불량"일뿐입니다.<br />
ps. 페브리즈 냄새 너무 강해서 짜증납니다.

댓글 다는 것이 참 힘드네요. 계속 로그인이 풀려서 고생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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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만큼 관심을 받은 글이니, 의견을 남겨야 겠지요.

의견들을 보면, 담배에 대한 주입된 혐오감이 대단하시고, 숯불연기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널리 알려진 지식이 없으신 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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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숯을포함)를 태우면 여러가지 화학 물질이 나옵니다. 그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다이옥신이지요. 아주 많이 나옵니다. 여기서 오해가 하나 있는 데, 앞에 어느 분도 말씀 하셨는 데, 해로운 것이 일산화 탄소뿐이지 않느냐 하셨는 데, 사실 숯을 태우면 일산화탄소는 별로 안나오지요. 거의

하지만, 다이옥신 등의 폴리 아로마틱 할로겐은 아주 많이 나옵니다. 양이 담배에 비해서 많겠지요. 연소되는 양 자체가 많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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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모두 불평을 안하시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냄새도 진실은 담배보다 역겹고, 실제로 건강에도 해로운데, 아무도 불평을 안하는 것이 신기한 일이지요. 그냥 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저 같은 화학 전공자가 먹고 사는 것 같습니다. 진실을 알면 안 쓸 제품이 많지요.

캠핑가서 불피어본 경험과 집에서 한번 그 맛 재현해보겠다고 화장실에서 문닫고 팬돌리며 숯에 불붙여본 기억으로 말씀드리면....<br />
숯불에서 나오는 독가스는 담배 연기와 비교 불가입니다. 숯불에서 나는 연기 직격으로 마시면 숨이 막힐 뿐만 아니라 눈물도 나오고 그 고통이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죠. 그 원인이 일산화탄소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양태덕님 말씀 듣고 생각해보니 온갖 잡 가스들도 많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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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페브리즈의 진가는...<br />
청국장류나 불갈비 등을 맛있게 먹은 4명 정도의 사람이 승용차 한대에 탔을 때랍니다.<br />
(전 차에 페브리즈 꼭 구비합니당...)<br />
몸에 좋지 않아도 적절히 잘 쓰면야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