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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랑은 시작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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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 드려요...ㅜ,.ㅠ^

우리 동네 안경점에서 50만원쯤 주고 누진 다초점렌즈안경을 하나 맞추고, 운동할 때 쓰려고 근시안경을 테는 코수코에서 저렴하면서 모양 괜찮은 걸 하나사서 렌즈만 그 가게에서 했는데.... 코수코에서 산 안경이 나사 빠지고, 코걸이 없어지고.... 하는 수 없이 비싼 안경의 다리를 쬐금 꾸부려 놓고 조정해 달라고 가서는 코수코에서 산 안경도 손 좀 봐달라고 합니다. 그냥 코수코 안경만 손봐 달라고 하기가 미안해서요... 돈은 따로 안 받으시네요.

인사세 바른 것 여러 모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요.<br />
아들 딸 친구들 중에서도 인사 깍듯이 하는 아이는 더 예뻐 보입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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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도 전에 아파트에서 살 때 인사 덕을 많이 보았는데요,<br />
같은 통로 입주자들과 엘리베이터나 길에서 마주치면 인사도 나누고<br />
몇 마디씩 주고 받기도 하고 했더니 음악 아무리 크게 틀어도 싫은 소리는 커녕<br />
"제가 때로 음악 너무 크게 틀어서 시끄럽지

인사잘 해서 손해 볼 일은 없지요...~~!

그렇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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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할배어르신님, 일기 불순하고 수상한 시절에 그간 기체후 만강 하시옵니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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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케 깍듯이 인사 올리면 구렁이끄네끼 정도는 하사해 주시는 겁니까? ^^

2% 모자랍니다..주현님....~

두분 이쁜사랑 키워가세요....^^

별 경제적으로는 도움이 안되는 아저씬데요..??

배경 보다는 사람을 보세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