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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지진에 성금을 못내서 안달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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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13:3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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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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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지진에 성금을 못내서 안달일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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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가입일자 : 2004-02-2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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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부터 갑자기 언론사, 공영티비 할 것 없이 일본의 지진피해에 성금을 걷고 있습니다.
인접한 이웃나라이고 교포들이 많이 살고, 무역관계(역조가 심합니다. 대일 수출보다 수입이 배가 넘고 전자부품이나 생산설비등은 일제를 빼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현실)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오버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인도네시아나 아이티, 뉴질랜드, 중국등 다른나라의 참사 때와는 너무 다르게 호들갑을 떤다고 느끼는 것은 나혼자만의 느낌일까요?
'옛날 관동 대지진때 일본사람이 한국사람을 많이 죽였다던데 사실인가요?'하고 묻는 아이들에게 그땐 그때고.. 지금은 우리가 먹고 살만하고 인도적 차원에서...어쩌고.. 어물거리는 내 태도가 가식적이라고 생각되는 건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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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와 일본은 좀 다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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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무지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아이티라는 나라는 지진이전에는 전혀 관심에도 없는 나라였고,,,<br />
<br />
지진후 어느 정도 지난후엔 저도 모르게 까마득히 잊혀지더군요,,,<br />
<br />
하지만 일본의 참사는 이후로도 한참 동안 잊지 않게 될것 같네요<br />
<br />
원전의 방사능 관련 소식과 일본 경제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등<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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