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아들녀석 태우고 집으로 가다 사고가 났군요.
신호등없는 교차로 사고인지라 아무리 봐도 쌍방일듯 한데, 제 과실이 20-30%정도 될 것 같다고 하는데, 차보다는 사람이 늘 문제이지요.,
상대방은 병원에 입원할까 한다는데, 저도 몸이 찌뿌두둥하군요, 아들 녀석 학교는 우짤꼬 T_T 통원치료를 받던지., 에혀... ...
그나저나 라비뚱 단단하더군요.,
산타*와 범범vs범퍼 양쪽이 모서리로 거의 정확하게 박았는데 제 범퍼는 살짝 찍히고 앞 펜더 조금 밀리고, 산타*는 범퍼가 양철판 구긴듯 우그러지면서 펜더 밀린 듯하고, 레일까지 먹은듯... ...
쩝 이건 뭐 차를 공업사에 맡기고 렌터카를 구해야 되는건지, 조금있다 손님이 오신다 하여 꼼짝못하고 가게에 있는데 갑갑하고 또 답답하군요.,
왜 이렇게 요즘은 일이 꼬이기만 하는지... ...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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