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하춘수님 글을 읽고나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16 08:21:03
추천수 0
조회수   527

제목

하춘수님 글을 읽고나서...

글쓴이

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내용
아마도 국민학교 저학년일때 있었던일로 기억합니다 대략 3학년쯤..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책받침을 사라고 말씀하셨는데 가격이 오백원정도 했습니다.

다른 책받침에 비해 좀 비쌌지만 두껍고 튼튼해 보이긴했어요.



아마도 수익금을 좋은일에 쓴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셨겠죠..

그런데 선택의 여지 없이 모두 사야 한다는 말에 반항심이 드는거에요.

저 혼자 끝까지 안사고 버텼습니다 =_= ;;;



점심시간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데 선생님이 부르신다는 말을 듣고

교무실에 갔더니 선생님께서 절 설득하셨어요.

여자선생님이신데 차근차근 조리있게 잘 설명해주셨던거로 기억합니다.

남자 선생님이셨다면 무서워서 반항(?)을 못했을지도 모르지만요..



그래도 저는 무조건 안산다고 했죠.

결국 다음날 부모님께서 학교에 볼일이 있어서 오셨을때 대신 구입하셨어요 ^^;;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내용이긴하지만 하춘수님 글을 읽고 예전 기억이 떠올랐네요 ^^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moondrop@empal.com 2011-03-16 09:25:48
답글

부모님은 애들 맡겨놓은 죄인.. ㅠㅠ

김장규 2011-03-16 10:09:55
답글

저희 초등학교때는..... 평화의 땜....<br />
<br />
맨날 뉴스에서 지도그림 그러놓고 북한에서 방류하면 남한이다 물바다다 해서 물을 쫙! 붓는 영상들 보여&#51499;죠...<br />
<br />
공병이랑,,, 라면 봉지에 쌀 넣어가고....... 성금내고.......<br />
<br />
웃긴건....<br />
<br />
공병이랑 신문폐지 모으는데... 집에 공병이 없으니..<br />
<br />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