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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라는 것이 정도를 잃으면 승냥이 같은 속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위기상황에선 혼란을 예방하기 위한 언론통제는 뻔하니 언론은 그닥 신뢰하지 못함. 특히 일본언론은....

일본은 엠바고 상황이겠죠. 상황이 진정되었으면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습니다.

보도내용대로라면 다행입니다.<br />
저번처럼 문제없다고 했다가 또 문제 생기는 그런일은 있지 않길 바랍니다 ;;

방사능 수치 같은건 속이긴 어려울겁니다.<br />
계측기 같은거야 병원에도 있는데 맘만 먹으면 쉽게 측정할 수도 있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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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분명 엠바고나 숨기는건 있을거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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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총리 담화에도 그렇고, 지금 관방장관 기자회견에도 그렇고<br />
2호기에 대한 얘기는 쏙 빠져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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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제일 심각한게 2호기였는데....<br />
먼가 아직 수습이 안 된거

도쿄도는 방사능 지도 보면 이미 엎어진 물 같은데요. 현재까지의 진행만으로도 .. <br />

엠바고 필요하겠죠....가까운 어떤나라는 국가원수 대변인이 말장난할때에도 엠바고 겁니다.

하루에 두세번씩 기자회견을 하는데요...<br />
계속 문제없다고....말은 하는데...<br />
계속 터지고...점점 심각해지고 있고 말이죠...<br />
변명같은 내용으로만 일관하고 있고...<br />
별로 믿음은 안 갑니다...

방금 속보로 5,6호기도 이상하다고 뜨네요.

2호기가 아무 언급이 없다는 것이 수상합니다.<br />
멜트다운이라고 하던데 언급이 없네요

이제와서 믿을 수는 없지요. 괜찮다고 몇번이나 말했던가요.

다른 기사를 보니 2호기는 냉각수 주입 중이지만 아직 안정한 상태는 아니라고 하네요.

NHK 3/14 22:21에 올라온 기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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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한 원자력 발전소 2 호기는 원자로의 수위가 급격히 떨어지고 한때 연료 봉을 모두 드러낸 상태로 되었 습니다만, 도쿄 전력에 의하면, 바닷물을 넣은 결과, 원자로 를 식히기 물 높이 오후 9시 34 분에 연료 봉 정상에서 2 미터 거리까지 회복, 연료 봉

말씀하신것처럼 한국언론들 보도행태가 꼴사나워 저도 외신을 함께 보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도 어느정도 우려는 나타내고 있는 상황같습니다만, 한국언론들의 헤드라인만 모아놓고 보면 일본이 핵폭발로 곧 가라앉을 듯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도쿄 전력에 의하면, 해수를 넣는 펌프가 정지한은 직원이 감시를 위해 그 자리를 떠나 있던 사이에 펌프의 연료가 부족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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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믿기는 좀... 도쿄전력이라는 회사도 믿기 어렵지 않나요? 한국 언론이야, 어떻게든 자극적인 기사로 클릭수 올리려는 것 같지만, 일

일본에서 곧이 곧대로 발표하기는 어렵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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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진실은 일본에서 발표한 수준보다 좀 높은 수준이 아닌가 그리 보면 맞을 듯합니다..

우리나라 메이저라는 신문들.... 수준이 예전 선데이서울이랑 비슷해져 가네요. 해드라인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