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월세 세입자에게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1.관리비 연체- 언능 내세요. 안내시면 계약해지통보 & 명도소송 들어갑니다.
(작년 11월 말 입주 후 한번도 관리비를 안냈습니다)
2.전대한 것 같은데.. 점유인과 계약자와의 관계..소명자료 주세요.
안그러면 전대로 생각하고 법적 절차 들어갑니다..
상기 1,2 내용으로 보냈고..오늘 세입자(계약자)가 전화가 와서는..
아주 지*을 하네요. 기분 나쁘다.. 관리비야 연체가 되던말던 알아서
내는 거고.. 남편이라고 했는데 왜 이런 내용으로 보내냐.. 이런일 처음이다..
이렇게요.
"미안하다.." 고 해도 그런데.. 저렇게 나오니 저도 상당히 황당하더군요.
-관리비 연체 다 내세요. 앞으로 관리사무소에서 집주인에게 압류들어간다는
소리 안 나오게 잘 하세요. 그리고 대출관련해서 주소 잠깐 빼주기로 했는데
그 약속을 2달 동안 안지키는데..약속 지키세요.
이렇게 말하고 통화 끝냈습니다. 좀 지켜보다가 하는 행동 봐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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