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택배를 하는 처형이 고로쇠물 2통을 주더군요 1.5리터 일반 생수병에 담긴
고로쇠물 였습니다.
왠 고로쇠냐고 물었더니 택배 배송중 파손으로 고객 크레임 때문에 그냥
고로쇠물 비용을 다 물어주고 가져 왔다고 하더군요
아니 배송중에 왠 파손이요? 했더니만
생수병 여러병중에 한병에서 구멍이 아주 조그만하게 났는데
내용물이 좀 샜는지 한컵정도 양이 부족하고 박스가 안쪽에 좀 젖었다고
여러병중에 한병에서 좀 샌것인데 주문한 사람이 못 받겠다 전부 물어달라고
해서 주문한 비용 처형이 다 물어주고 가져왔다는 얘기
한병값만 물어주는것도 안된다고 해서 그랬다는군요..
고로쇠물 판매자가 밀폐가 확실한 전용 용기를 사용한 것 도 아니고
생수병 재활용으로 담아서 보내는건데 병인 온전한지
제대로 두껑을 잠궜는지 알수도 없고
포장도 잘 했는지 알수도 없는 상황에서 택배를 보내고 받는것은
문제가 분명 있는데 참 이런 경우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은
고스란히 택배사에 전가 시키니 쩌업~~
다행이도 와싸다 고로쇠 수액은 전용 용기로 판매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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