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퍼시픽 이란 미드를 봤습니다...
밴드오브 브라더스 의 속편 격으로 만들어진 2차대전 일본과의 태평양 전투 이야기입니다...
물론 미국 영화고 그러니 당연히 미국인이 주인공이고...일본은 안좋게 나왔죠...
하지만 나름 생존자의 증언을 토대로 객관적으로 묘사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지금 우리가....그리고 세계가 보는 일본의 모습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군국주의 일본의 모습은....화면으로 픽션으로 봐도 끔찍 하더군요.....
생각해보니....힘이 있을때와 그렇지 않을때의 모습이 이만큼 다른 나라도 없을거 같습니다...헐크 랄까? 아니 그 이상이죠...헐크는 제정신 이라도 없으니...
우리나라 중국 안좋은 모습이 많다고 해도...좋을때와 안좋을 때의 차이가 그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차라리 일관되게 않좋고 말지..... ㅡ,.ㅡ
이런 일본이기에....그냥...남보다 다른 나라보다 힘이 세지지 않고....그냥저냥한 나라로 계속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못살라고 저주 하는건 아니고...그냥 다들 평화롭게 살수있게....맥시멈 지금 정도만....
힘이 세지면 가만 있을 나라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