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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시간이 갈 수록 더 악화되니 ....... 안타깝습니다.

0시 2분부터 증기를 외부로 방출하기 시작했다네요. 지금까지 방출한 증기보다 방사능이 높다고...;;

저기서 작업하는 사람은 누군지... <br />
살아남아도 방사능때문에 처자식을 만나볼수나 있을런지...ㅠㅠ

지금 이 순간....<br />
동시간에 사투를 벌이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에... 잠이 안오네요.

지금까지 검출된 최대치의 두배가 검출되었다고 나오네요.<br />
압력을 낮춰야 하니 어느 정도 방사능 물질이 방출되더라도 증기를 방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br />
얼마나 더 많이 방출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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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 답답하지만 기다려보는 수밖에요

마지막 방법은 사람을 투입해서,,, 밀폐용기에 인위적으로 구멍을 내서,,,<br />
해수를 들이 붓는 방법 밖에 없다는 얘기도 나오네요...

NHK 1:14분 : 후쿠시마제1원전2호기의 원자로의 압력을 낮추는 판이 닫혀 현재 열려고 하고 있다고 밝혀짐 원자로를 식히는 물의 높이가 측정못할 상태까지 내려가있다고 설명한뒤 원료가 고온에 녹고 있을 가능성도 부정할수 없음 (출처: 트위터)

http://news.mk.co.kr/newsRead.php?rss=Y&sc=30100007&year=2011&no=161805<br />
MBN뉴스로 떴군요..ㅠㅠ

참, 이 상황이 언제나 되야 수습될 수 있을지 걱정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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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불행이 빨리 끝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결국 가까운 지역내 주민을 희생시키는 방향으로 가나봅니다. 바람 방향이 반대였다면 초대형 참사였겠습니다.

그러니까 가만히 놔두면 어차피 내부핵분열로 뻥~ 터지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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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전부터 조금씩 증기배출이 되고 거기에 방사성물질이 포함돼 다 날라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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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 양이 허용치인지 그게 문제가 되겠지만 기분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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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측면에서 본다면 보수적인 게 좋은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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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작업자만 죽어나는 겁니다..이게..나중엔 완전히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곤히 자고 있는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군요.<br />
원전에 더 이상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거기서 사고를 막기 위해서 정말 목숨내놓고 가진거 다 버리고 안전유지에 매달리는 사람들... 정말 살신성인, 용사들이라고 불러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