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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하면... 모금,모금,모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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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부들어서 참 무지하게 모금운동하는 느낌입니다.

성금모금에 대해서 전 이렇게 이해하기로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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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아이티 성금 97억 중

저도 방송국의 모금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br />
작년 KBS에서 수해모금한거 그 돈 어디로 갔는지 어떻게 쓰였는지 기록도 없습니다.

글치요? 저도 김택희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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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비용적인 것은 국민에게 상당부분 전가하게하고, 정부는 생색만 내려는 수작 같기도 하단 말이죠.<br />

돈이 없답니다. 예산 다 끌어다가 死대강 공사에 퍼붓느라 추운 겨울날 어려운 애들 밥도 못먹이는데요.

중국지진때도 그런생각 했어요. 이건 뭐 조금만 일 생기면 돈부터 걷으니 반발심리 같은 것도 없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숭례문 화재로 잃자마자 첫마디부터 모금 운운 했는데... 말 다했죠. 뭐.

사실 혼자생각으로 몇만원이 큰 돈은 아닙니다.<br />
하.지.만.<br />
저런 식으로 꼭 실망시키는 몇몇때문에 이젠 ars 안 눌립니다.

겨울내내 군인애들 따뜻한 깔깔이 입혀보겠다고 모금한건 어쨌는데 일언반구도 없더니..<br />
경칩 지나기가 무섭게 일본애들 돕자고 올라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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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태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성금을 우라지게 좋아하는거 같기는 합니다 <br />
저도 일본지진을 인도적 차원에서 도왔으면 싶은 생각을 하기는 합니다만, <br />
돈없는 나라도 아니고, 성금질은 우습기는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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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정신에서 그런 발상을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정기예금 든 거... 만기되고 찾아서 이자는 먹고 원금은 아이티에 도와줬나요? 쩝

아까 9시 뉴스를 통해 현장을 보면서 울컥 하더군요. <br />
잠시후 한류 스타들의 억대의 성금 소식등을 전하고 <br />
바로 다음에 'MBC 전직원도 성금을 모아 1억원을 전달하였습니다' <br />
'MBC 는 내일부터 성금 모금에 들어갑니다' <br />
저는 피식하게 되더군요.

구세군 냄비도 등장합니다. 비자금 벌써 다떨어졌나..

한류스타야 일본팬 덕에 돈도 명예도 많이 얻었으니 욘사마가 10억 쾌척하고 이병헌이 적극돕는 길을 모색하겠다하는 그런 것 까지 뭐라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게 다 나중에 부메랑 효과로 비즈니스적인 것도 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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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반인까지 그럴 필요가??? 하는 물음표가 붙는군요

적십자가 모금 금액이 적다고 추가 모금한다고 아파트마다 지로용지 다시 뿌렸습니다.<br />
관리실에서 방송도 하고.......<br />
제발 모금한 금액만큼 전달한다면 누가 안내겠습니까?<br />
모금한 돈으로 지들 배채우는데 에잉.......

공영방송이니 기록에도 남을 거고. 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성금 모아서 전달하는 것도 우습군요. 일본 은행이 복구에 푼 돈이 얼만데..<br />

차라리 일본 적십자 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게 백번 나을 듯.

지태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런 거 보면, 모금 반대 운동을 펼치고 싶군요. <br />
저거 내 봐야 4대강 공사비로 대부분 갈 겁니다. 보나마나고 뻔할 뻔자.

싸가지 없는 부잣집에 뭔일 생기면 동네서민들이 십시일반 도와야 하나요...<br />
부잣집에 돈 많은데...;;

뭐 다른건 둘째치고 제발 중간에서 삥땅만 안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br />
이건 뭐 삥땅이 관습이라.......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