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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전쟁 발발시 남한의 원전도 폭탄이 될 수가 있습니다. <br />
하지만 많은 전기 에너지를 적은 비용과 친환경적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하죠.<br />
핵잠수함, 항공모함도 핵으로 운용됩니다.

터키에서 뻘쭘하겠는데요?? 일본식 원전이 문제가 있다면....

양준영님 말씀대로 우리나라에 무서운 폭탄이 있네요. <br />
그래도 전쟁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 어느 정도는 피할 수도 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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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은 인간의 의지하고는 상관없이 그냥 당하고 있어야만 하는 것이기에,<br />
원전이 장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단점이 더 크다고 생각되기에<br />
왜 지었는지 궁금합니다.

원전이 있어야 핵을 개발 하죠^^ 독사가 무서운건 독이 있어서고 벌이 무서운건 침이 있어서 인것처럼 자고로 한 국가엔 핵 한두개씩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일본도 맘만 먹음 핵탄두 수백두 는 순식간에 만들어 낼것니다.

박희천님 저는 일본식 원전의 문제라기보다는 지진 발생가능성이 많은 지역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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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을 짓는 것은 바보짓이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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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우리나라 원전도 저런 지진을 만나면 별 수 없을 것 같은데 전문가가 아니라 확실히 <br />
별수 없다 라고는 못하지만 그렇습니다.

조태영님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 무리를 해서라도 <br />
만들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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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본 입장이라면 무리를 해서라도 만든다면 동쪽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안전한 서쪽에 만들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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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진대에 원전을 건설하는 것은 유엔에서 다루어서 못 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br />
유엔이 그런의지나 힘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경제논리죠.

결국 한 세대 이상을 건너서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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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이 정도의 소비를 계속 하려면 방법은 원전 밖에 없다는 것이고 <br />
진도 12에 견디는 원전은 만들었는데, 쓰나미와 진동을 다같이 고려하지 못한 탓이겠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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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원전사고는 직접적인 지진으로 인한 것이라기 보다 쓰나미로 인해서 생긴 겁니다.

구현회님 센지진과 쓰나미 상관 관계가 엄청 큰 것 아닌가요?

우리나라도 역시 원전은 동해에 집중되어 있지요.. 서해는 조수간만의 차이가 크고 해안이 낮아서... 경제성이 떨어지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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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우리나라의 상황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라도 한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동쪽에 있죠. 쓰나미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지역.

소련 미국 캐나다도 원전 있지 않나요? 그러니 지들이 어떻게 막을 수가 없죠

표면적인 이유는 전력수요 대응 차원이라고 할 것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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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지적으로는 원자폭탄 제조가 주 이유일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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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돌려서 나온 생성물을 다시 여러가지 재처리를 해서 핵폭탄을 만들거든요..

미국 원전 분포를 검색해 보니 미국 한 가운데에서 보았을때 90프로 이상 동부쪽에 있지만 <br />
캘리포니아에도 몇개 있군요.

기저부하 담당 측면에서 수화력과는 비교가 안되니<br />
원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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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전력 충당 목적으로 건설하는 원전에 타국 피해를 고려할 여지가 어디 있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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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br />
어이 니들은 뻑하면 지진나고 개판잉께 안전한 수력으로 도배해<br />
이런 미친 내정간섭을 할 나라도 없을 테구요

다른건 떠나서 현재 경재논리에서 원자력을 대체할만한 것이 없다는게 문제지요.

경제성보다도 지진에 대한 안전성이 더 우선시돼야 할것 같은데, 효율을 더 따지니 자연재해가 닥치면<br />
위험에 처하겠죠.

우리만 해도 원전이 담당하는 비율이 거의 50% 육박하는데 다른 수단으로 그걸 매울 방법 자체가 없어요.<br />
빛 좋은 개살구 태양열 발전, 남해안에 바다 위에 짓는다는 최대 규모(몇만평 규모)가 고작 3 Mw 수준이에요.<br />
한 기가 1,000Mw(보통 부품 공유를 위해서 2기씩 건설하니까, 2,000Mw)인 원전을 대체 할 수단이 없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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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같이 원전 싫다 싫다하는 나라들도 결국 다시 원전 건

선진국들이 원전으로 회귀해도 지진 많이 나는곳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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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니어야죠.

일본의 원전 건설 위치가 지진대 위였던 것은 일본 내에서도 이슈였고요. 격렬한 지진대 위인걸 은폐하고 건설 감행 후 운영 중에 뽀록이 나서 일본 내에서도 난리였습니다. 지금의 후쿠시마 원전도 그 주인공 중 하나고요. 그래서인지 일본 내외부에서 피해 상황에 대한 일본 정부 발표를 불신하는 사람도 많은 듯 합니다만..<br />
어쨌든 우리는 그러지 말아야죠. 지금까지 그래 왔고요.

권윤길님 그런 일이 있었군요. <br />
제가 일본인이라면 어느 정도 수습이 된 뒤에 원전 건설에 관계한 자 중에 책임을 질만한 일을 한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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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4대강 공사 가지고 뒤에 많은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문제가되는 3호기의 문제는 플루토늄을 섞은 연료봉이 문제입니다.<br />
일본에서 최초로 개발했다고 선전하는 겁니다.<br />
우리나라에서 쓰는 것들은 농축 우랴늄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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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폭발, 수소폭발, Melting Down, 피폭 이런 용어들이 언론에 의해 무차별 쓰이는데<br />
조류독감이나 돼지독감 바이러스 퍼졌다고 사람들에게 피폭되었다고 표현하는 것과 같습니다.<br />

일본 원전은 중 일부는 미국에서 만든거죠. 비율은 모르겠고...이번것도 GE에서 만든거랍니다. 만든지 오래되긴했죠. 이외에도 일본의 핵심 기반 시설중 미국에 의해 구축된것이 많습니다. <br />
참고로 예전에 IBM사건이 있었습니다. 일본의 핵심 전산 시스템이 다운이 되었는데, IBM시스템이었습니다.<br />
보통때보다 복구가 조금 늦어졌고 도시가 하루 마비가 되는...<br />
마침 당시 미국과 일본이 관계가 안 좋아서 일부러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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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이런 것은 감염이라고 하지 피폭이라고 안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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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이러스 퍼지는 것과 핵분열생성물 맞는 건 완전히 차원이 다른 겁니다..

양진님 그렇죠, 저도 '수소폭발' 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참 듣기 거북스럽네요. 그런 용어가 있긴 한가요?<br />
아님 언론에서 지어낸 말인가요?<br />
수소로 가득찬 원전건물이 폭발한 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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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피폭되었다고 표현하는 것과 같은 경우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