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것 내것을 될 수 있는한 구분하려는 경향의 사람과,
그렇지 않고 네것이 내것도 될 수 있고,
내것도 네것이 될 수 있다는 사고를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술과 식사도 형편이 되면 내가 살 수도 있고,
네가 형편이 되면 네가 살 수도 있다는...
그런 반면에 내돈 없으면 남이 사주는 걸 먹기가 부담스러운 사람,
남에게 잘 사주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도 있고요.
뭐 사람이라면 한 두번 실수할 수도 있지 하는 사람과
한번 실수에 눈쌀을 찌푸리며
그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으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가 더 옳은 것이 아니라 그냥 개성이라 봅니다.
그런 사람은 그런대로 살면되고,
이런 사람은 이런대로 살면 되겠지요.
서로 반대 성향의 사람은 잘 융화가 되지는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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