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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자게활동 회원님 한분이 탈퇴를 하셨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13 12:41:53
추천수 0
조회수   2,784

제목

오늘도 자게활동 회원님 한분이 탈퇴를 하셨습니다.

글쓴이

조우룡 [가입일자 : 2007-07-20]
내용
온라인이 우리 실생활에 깊숙히 보급 되면서...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되고,간접 경험을 통한

유용한 지식을 쉽고 빠르게 습득을 하게 된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현상 같습니다.



그러나 이는 칼날과 같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잘 사용하면 삶에 영양가를 공급하는 음식을 조리하는 역활을 할뿐만 아니라

외부로 부터 가족을 보호라는 집을 짓는데 쓰이기도 하고,

......

등등 ...



그러나



상대에게 치명적인 해를 가하는 무기로도 쓰이지요.



상대방이 처해 있는 입장이라든가

배경등을 모르는 상태에서

주관적인 지나친 간섭도 아마 후자의 경우에 해당되는 사항은 아닐런지.... ..



시간이 지나고 ....

마음이 어느정도 수습이 되시면

꼭 되돌아 오시길 희망해 보면서

끄적거려 봤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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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1-03-13 12:53:42
답글

꼭 다시 돌아 오시길 빕니다.......ㅜ.ㅠ

박천일 2011-03-13 12:56:24
답글

저도 와싸다 십년차이지만 그동안 수없이 많은 탈퇴유혹을 느껴봤습니다. 그래서 이해는 하는데요. <br />
탈퇴하면 탈회하고 다른데 가서 노는 것이지 뭐 그리 탈퇴할 때 마다 "탈퇴합니다" 할 필요가 있나요. <br />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와싸다 그만둡니다" "탈회합니다" "이번글이 마지막입니다" 이런 글들입니다. <br />
와싸다에 다른 곳보다 많은 애정을 줘서 상대적인 실망이 클 수도 있지만 <br />
<br />
"와싸다

이기철 2011-03-13 14:22:48
답글

가깝게 지내시던 분이시라 안타깝게 느끼시겠네요..<br />
<br />
다만 전 좀 안타깝네요.. 자녀분이 맘에 상처를 받을까봐 손찌검 한번 안하셨다는 말씀과<br />
<br />
폭력을 행사한적이 없었다는 말씀을 듣고 더 충격을 받았거든요<br />
<br />
충분히 넘치도록 상처를 받았기에 올릴수 있는 글이었는데,, 상처준적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것과<br />
<br />
주먹이나 발로 차야만 폭력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엄수호 2011-03-13 14:36:57
답글

대략 정경희님께서 쓰신 글이 어는 정도 공감갑니다.<br />
안다고 감싸는 것도 있을겁니다.

장재영 2011-03-13 14:42:17
답글

딸의 주장은 아버지가 어머니에 대한 폭력이 도가 지나치다는 내용였고 <br />
그 아버지의 주장은 딸은 손대적없다는 내용인가요?아님 가족 전체에게 폭력은 전혀 행사하지 않았다는 애기인가요....? <br />
그리고 사실 꼭 나쁘게만 볼건 아니지만....... <br />
와싸다의 요즘 분위기가 워낙에 가족같아서인지.....좀 자기편 감싸기 분위기가 좀 지나치게 짙은게 아닌가하는 느낌도 많이 받습니다. <br />
...그들만의 리그라

김지태 2011-03-13 14:51:59
답글

누가 탈퇴를 했을까 했다가 짚이는게 있어서 찾아보니 역시나군요.<br />
<br />
넷 상에서는 남의 개인사에 너무 관여할 필요도 없고 또 그럴 수도 없습니다. <br />
<br />
제가 늘 주장하는게 어차피 온라인은 한계가 있어요, 온라인을 뛰어넘는 뭔가가 있다고 일반화 시키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와싸다 횐님들이 즐겨쓰는 얘기중 저는 아주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냄새나는 우짜구~"가 그겁니다. 어떻게보면

hansol402@yahoo.co.kr 2011-03-13 15:02:09
답글

당사자의 입장이 모든결 대변해주겠죠. 누가 뭐래도 억울하다면 억울한거고, 뭔가 느끼는게 있다면 남는거고...<br />
윗엣분 말씀대로 너무 앞서가지만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죠...<br />
나와 다르다고 일일이 지적한다면 나 또한 지적받기 싶은게 인간관계인것처럼....

고종권 2011-03-13 15:36:37
답글

그분 따님 글에 댓글 단 사람중 한명으로 뭔지 지송스럽고 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br />
눈 앞에서 일어나는 상황도 언제 그 상황속에 어떤 관계로 개입되느냐에 따라 <br />
앞 뒤가 구분이 안갈때가 있는데 보지도 못한 상황에 글만 보고 감정 이입이<br />
되었나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br />

박천일 2011-03-13 15:52:06
답글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남의 집 가정사는 분명한 사실확인하에 사회일반의 입장에서 보호해야 할 사안이 아니면 판단을 유보하고 책임없는 개입은 하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봅니다. <br />
<br />
이혼당사자들의 쌍방의 말을 들어보세요. 두 사람 모두의 말을 듣기전에는 어느 일방의 말을 들으면 다른 상대방이 정말로 나쁜 사람이 됩니다. <br />
<br />
그리고 여자들의 정서와 남자들의 정서가 틀립니다. <br />
<br /

이기철 2011-03-13 16:02:02
답글

단박에 이해하기 쉬우시라고 좀 격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미리 격하게 과장했다고 말씀드립니다,,,<br />
<br />
tv에서 가족학대에 관련한 프로그램들을 볼때 마다 폭력을 행사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br />
<br />
남의 가정사에 왜 나서냐 라는 질문을 하더군요.. <br />
<br />
또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라는 말 역시,,,,<br />
<br />
티비에서 보여준 내용 이면에 다른 사항들 역

성인경 2011-03-13 16:03:50
답글

때와 장소를 가려가면서 적당히.... ^^

박천일 2011-03-13 16:17:14
답글

어제 그 따님이 쓴 글을 제가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딸이 아버지의 아이디를 도용해서 글을 쓴 것이 확인&#46124;다면 저라면 아버지와 더 이야기해보라고 권했을 것 같습니다. <br />
그리고 이곳에서 이런 글을 남기면 아버지만 바보가 되고 별로 공감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의 웃음감만 되니 좀 더 가까운 지인들과 상담하시거나 전문 상담가와의 가족상담을 권하든가 하고 그글은 빨리 지우도록 권했을 것 같습니다. <br />
<br />
한가지

박태희 2011-03-13 17:02:21
답글

천일님 이해가 잘못되신 것 같네요.

박천일 2011-03-13 20:51:47
답글

이해가 잘못 되엇다고 하시지만 마시고 어떤 점에서 이해가 잘못되었는지요? 논란이 되었던 그 글을 보지 못해서요. 대충 검색해보니 딸이 아버지 아이디로 우리 아버지가 알콜중독이고 폭력을 사용한다 가정이 힘들다 이런 내용 비슷한 것으로 아는데 딸말만 듣고 판단할 수 있나요? 그정도로 그 가정을 우리가 잘아는지요? <br />
<br />
깊은 속사정을 모른다면 쉽게 단정하거나 말할 수 없는 것 아닌지요. <br />
<br />
남의 집

김진우 2011-03-13 20:58:59
답글

그 분은 작년에 부인이 관절수술 했을 때 집안 살림을 다 맡아서 하시고....<br />
제가 한번씩 통화했을 때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없었는데...<br />
저도 더 이상 자세한 집안 사정은 모르지만,<br />
그 분이 올렸다가 지운 글 내용도 조금은 참조할 필요가 있지 않나요?<br />
<br />
시간이 지나면 뭔가 좀 더 자세한 사정을 알게 되겠지요.<br />
그 때까지는 판단을 유보하렵니다....전

박태희 2011-03-13 21:07:26
답글

천일님 진짜 이해를 잘못하신 듯 합니다.<br />
<br />
그 따님은 아버지 아이디로 쓴 것이 아니라. 본인 아이디로 썼습니다.<br />
<br />
그리고 가입기일도 1년이 훌쩍 지난 아이디였습니다.<br />
<br />
여기 전부 그분과 온 오프라인으로 친분이 있기에 그 파장이 넘 커서 댓글을 감히 못달고 있는겁니다.<br />

박태희 2011-03-13 21:12:00
답글

한마디 더 붙히자만 그분은 탈퇴하면서 박XX님의 글에 박천일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re를 달아놓고 탈퇴하셨습니다.

haegang@yahoo.co.kr 2011-03-13 22:26:16
답글

평상시 잘하시고 술먹으면 폭력을 행사한다 또 술이깨면 아무일 없다는듯 가족들에게 너무 잘한다 이런 이중성격이 두렵다 싫다 이것이 그 따님이 힘들어하던 이유가 아니었던가요?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그건병입니다 치료를 해야하구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요?

이기철 2011-03-13 23:50:31
답글

천일님 정확히 알지 못하고 개입하면 안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br />
맞습니다. 천일님이 현재 상황파악을 전혀 못하고 계시는것으로 보입니다.<br />
<br />
열두살 꼬마아이가 아니고 서른가까이된 성인이 <br />
아버지 아이디를 도용해서가 아니고 본인의 아이디로,,,<br />
아버지 몰래가 아니라,,, 아버지가 쓸래면 써라 못쓰면 병신이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 가운데<br />
아버지 계신 장소에서 올린 글이며,<

이기철 2011-03-13 23:52:02
답글

전,,, 천일님처럼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이란는 단서를 달고 자신있게 <br />
다른 사람들에게 잘 모르면서 남의 일에 개입하지 않는게 예의다 라고 말씀하시는게<br />
앞뒤 가 상충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박천일 2011-03-14 00:15:22
답글

이중에서 어느 누가 그 따님이나 와이프와 직접 이야기 해본신 분 계신가요? 전 그분과 일면식도 없습니다. 사실관계가 확인 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br />
<br />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또 어떤 자격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느니 말아야 하느니 할 수 있는지요? <br />
합리적으로 사고해봅시다 여러분들 평소에 분쟁이 있을 때 어느 일방의 말보다는 쌍방 당사자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 그렇게 말합니다. <br />
<br />

이창민 2011-03-14 00:56:50
답글

그러니까....그냥 가만히 좀 있으시면 안됩니까?

송현수 2011-03-14 20:56:50
답글

글 이란것이 그런것 같습니다. 행간에서 마음이 읽혀 진다고 해야하나요?<br />
댓글을 읽어 내려도 화난 사람, 답답한 사람, 안타까운 사람,앞뒤 꽉 막혀 들으려하지 않는사람... 느껴지지 않으신지요? 맘먹고 속이자고 쓴 글이 아니었습니다. 그 날 따님의 글 때문에 마음 아픈 사람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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