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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나 내용 자체는 부실(?)한 편이기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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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된 두 영화를 언급하는 자체도 스포일러가 될 형편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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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ㅠ.ㅠ

두 영화에 대한 얘기는 워낙 잘 알려져서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스토리가 얼마나 없으면 다른 영화를 언급하는 정도만으로도 스토리를 알 수 있을까요 ㅡ.ㅡ <br />
결말 부분에서 화끈하게 막장으로 가는 것 보고 그냥 나갈까 했습니다.

전혀 문제 없습니다.<br />
다만 저는 안타까움에 그 정도까지 생각했다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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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박차고 나가실 정도까지는 아닌데 <br />
참고 보기 어려우셨나 봅니다...

저도 봤습니다. 개머리판을 어깨 위에 올려놓고 전진하더군요. 보고나서 미국놈들의 지들 자랑에 손발이 오그라드는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감상평을 매우 강렬하게 드렸지 않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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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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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외계인도 포스가 없는 그냥 어설픈 엑스트라라는 다른 분의 의견에 동감합니다.<br />
그냥 게임에서 나오는 잡몹 수준으로 퀘스트 수행하는 기분이더군요.

자꾸 이러시면 더 보고싶어 집니다.

사격 자세는 정말 쟤들이 한 달간 합숙 훈련하고 촬영했다는 놈들이 맞나 싶더군요. =_=;;;

일반인이 너무 자연스레 이런평을 하고 댓글을 다는걸 보면서.....어른 남자사람 대부분이, 강제로 밀덕 교육을 받은 슬픈 나라 처지를 새삼 느껴 봅니다....

이렇게 일괄된 평이 내려지는 영화도 드믄듯합니다.<br />
살짝 기대했었는데 아쉽군요.

참 부실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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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외계인 SF영화를 기대하고 보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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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은 당최 나오질 않고 (하품 ~ 언제와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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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소대급? 전쟁영화입니다..쩝..^^

제 군생활을 미루어 움직이는 인원을 보면 한국군의 분대급 영화 입니다. <br />
특수효과나 CG 가 아깝더라는... -.-;<br />

그래도 나름 재밌게 본 1人. ㅜ.ㅜ

전 어제 무척 재미 있게 봤습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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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게임 하듯이.. 전투신 실감 나게.. (고증이나 이런 실감이 아닌. 현장감...)<br />
게임할때 마우스 클릭 하는게 방아쇠 인거 처럼.. 뭐 그런 개념 이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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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견착 자세 등은 문제가 될게 없는데...<br />
조금 아쉬웠던 것은.. 외계인이 너무 적게 나왔어요 ^^ <br />
그리고, 스타워즈 처럼.. 적군이

저도 재밌게 본 이유가 외계인이 지나치게 강하게 나오지 않아서 더 실감나더라구요.<br />
일단 쏴서 맞으면 좀 죽어주는 미덕이 있더라구요. ㅋㄷㅋㄷ

이거 영화하기전에 예고편이 나오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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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뭐..달 뒤편이 항상 지구에서 안보이는데..거기에 탐사를 갓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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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이 아니야 ..뭔가..초대형 금속성 물체가 숨어있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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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와 ..이거 재밌는 또한편의 SF 가 되겠구나 ~~~ 했더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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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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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예고편..ㅠㅠ ㅋㅋ

이정도로 눈이 높으면 영화보기 겁나요... 트랜스포머 악평나올때 그럼 뭘 보러 영화관 가야하나 싶었어요..

트랜스포머는 월드인베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감동의 명화?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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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구요..물론 아닌 분도 계시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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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인베이전은 제목은 월드인베이전인데..실제로는 분대 내지 소대급 전투영화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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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은 그냥 무늬만 외계인이고요..그냥 적군으로 보면 됩니다..^^

ㅎㅎㅎ 광대역 안테나하고 스펙트럼 분석기 한대 있으면 더 쉽게 찾을 수 있었을 듯 한데요...<br />
예전 자유자료실에 있던 예고편만 보고 기대하셨던 분들... 많이 기대치를 낮추고 가세요.

예고편만 보고 너무 기대가 컸기 때문에 그렇지, 기대를 아예 접고 보시면 시간 아까울 정도는 아닙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