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앉아서 길 가는 사람을 가만히 쳐다보니
그 사람은 머리 속에 무슨 생각을 골돌하게 하는 것 처럼 보이네요.
그 생각이 환상을 불러 일으키어
보고 듣고 느껴서 그 결과 그 사람이 현재 살고 있는 삶이
진짜 삶으로 비칠겁니다.
그 환상을 다 배제한다면 어떻게 될까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무척 생각이 단순하게 될겁니다.분산되던 에너지가 점차 적어지면서
중심으로 에너지가 모아질겁니다.
평온해지며,힘이 있어 보이는 상태.....
그리고 세상을 바라 보는 새로운 시각이 생길겁니다.
그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 보면
눈 앞에 얼마나 다른 세상이 나타날까..?
궁금해지는군요....~
나도 시간만 나면 틈틈히 조용히 앉아 환상을 빼도록 해보고 싶습니다.
점 점 단순한 사람이 되어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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