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이런 스타일을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습니다...<br />
정통 통기타나 정통일렉주법은 아니죠.....<br />
70년대후반, 마크 노플러나,린제이 버킹엄이 처음나와서 손톱으로 일렉기타 칠때만해도 참 특이하다고 했었는데,요즘은, 몇배더 파격적이군요....통기타의 크로스오버랄까.........클래식기타스타일과,남미 민속기타의 혼합같은 느낌이 드는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br />
악기 연주에 가장 중요한 것이 기본기라고 생각합니다.<br />
따라서 기타는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악기이므로 결국 손가락 연습이 중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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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겨운 부분도 있을지 모르나 일단 카르카시 교본으로 손가락 연습을 어느 정도 마스터 하신 뒤에(매일 연습한다고 볼 때 약 6개월정도) 핑거 스타일이나 기타 다른 주법을 배우시면 보다 쉽게 다양한 연주법을 빨리 배울 수 있을겁니다.
연습방법은...코드를 일단 잡으시고, 그 코드에 숨어있는 노래 멜로디를 찾아 한음 한음 연주하신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주선율(멜로디)을 치게되면 코드를 잡은 상태에서 손가락 몇개가 이동하게 되고, 이게 능숙해지시면 멜로디 선율과 다른 기타줄을 튕기며 화음을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죄송함돠~ 이정도밖에 설명을 못해서..)
코드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음악통론"을 반드시 읽어보시고 공부해야 합니다.<br />
물론 순간적인 기분으로 조금 배우다 그만 둘것 같으면 어떤 방법으로 해도 상관없지만 제대로 배워서 일생동안 기타와 같이 동행하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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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가 탄탄해야 어떤 곡이든, 어떤 연주방식이든 쉽게 접근하고 빨리 마스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물론 부활의 김태원씨 같이 약간 예
(제 생각이 맞다면) 동영상을 보니까 정재용 님께서는 기본적인 화음 연주나 스트로크 이상의 '테크닉'을 어떻게 익힐 수 있는지가 궁금하신 것 같은데요.<br />
저도 핑거스타일 카페 추천드립니다. 오시오 테크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시오의 '기본적인' 주법은 많이 있더군요. 링크의 동영상에도 많이 나오지만, 엄지로 한줄 또는 두 줄 초퍼(?), 나머지 손가락을 이용해서 스트로크 비슷하게 훑어 내리는 것,(라스게아도라고 해야 할지도..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몸이 흡수하는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br />
바쁘시더라도 악기를 배울려면 적어도 2~3달 정도는 좋은선생님 아래서 학원렛슨을 받는걸 <br />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나서 좋은교재와 인터넷상에 동호회 등에 자료가 많으니 참고하셔서 하심 되고요. <br />
쟝르를 다르지만 인생의 반을 취미로 기타를 잡고 살았지요...<br />
근데 어디까지나 방구석 기타맨입니다. <br />
2년을 제대로 배우시고
동영상이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오시오 주법의 핵심은 코타시브라고 하는 주법입니다.<br />
손톱으로 줄을 때린다는 의미로 네일어택이라고도 하죠.<br />
이렇게 하는 이유는 때리는 줄의 멜로디음과 퍼커시브한 타격음을 동시에 내기 위함입니다.<br />
핑거스타일 카페에 동영상이 많이 있지만, 확실하게 감잡기가 어려우실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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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중지,약지 두개의 손톱면으로 스트로그 하는듯이 연습하시다가 익숙해지면<br
동영상 봤는데, 경쾌하고 기분 좋아지는 곡이네요. <br />
코타시브는 쓰지 않는 것 같고, <br />
특별한 주법이 있다기 보단..... <br />
손바닥으로 울림통을 타격하며 스트로크 - 업스트록 또는 생략 - 엄지손 타격과 뮤트어택 - 뮤트한 손으로 업스트로크 <br />
의 패턴으로 보입니다. 박자에 따라 스트록 방향을 바꾼다던지, 생략을 통해 패턴을 확장한 듯 하고, 라스게하도를 적절하게 이용하여 표현을 풍부하게 한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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