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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br />
관방장관이 발표한 내용이랑 별 다른거 없습니다.<br />
폭발이 있었는데 파악중이랍니다.

그렇네요 여기서도 별 내용이 없네요. <br />
폭발이 일어난 지 3시간 다되었는데 아직 파악 중이라니...

아침부터 트위터에 원전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내용이 보이더니 현실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원자로가 파괴된 거 같던데요... 그럼 핵분열을 더이상 제어할 수 없는 상태로 간 겁니다. 핵폭탄이 떨어진 상황인 건데요, 울나라에 피해가 없기만을 바래야죠-_-;;

원자력안전보안원에서는 원자로 폭발이 아니라 터빈건물 폭발로 보는 것 같습니다. <br />
불행 중 약간 다행인가요.

제2발전소도 10킬로 피난지시로 바뀌었네요.

제가 보기엔 저런 상황이면 핵분열을 제어하는 원자로가 더이상 제어가 안 되는 상황으로 갔을 거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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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가지고 핵분열을 제어하는 건데 그 외곽 건물이 폭발했다면 온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실패했다는 걸 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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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를 더이상 제어 못 하면 핵연료봉이 다 분열될 때까지 멈출 수 없기 때문에 핵폭탄이 터지는 거랑 비슷한 효과가 발생합니다. 뭐 더이상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재앙이

폭발로 부상한 4명의 상황이 발표되었는데 한명만 팔이 골절되고 나머지는 타박상정도의 경상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원자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초저온의 물질을 주입하다가 폭발이 난 걸 겁니다. 이게 문제가 아니라, 결국 원자로의 온도를 낮추지 못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